[KJtimes=유병철 기자] 앙큼한 파피걸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peripera)의 2016 F/W 신제품 ‘잉크빨’ 바이럴 영상이 지난 8월 11일 공개후, 2주만에 75만뷰를 달성하며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페리페라 ‘잉크빨’ 바이럴 영상은 메이크업 신제품의 특징인 잉크 속성을 감각적이고 세련된 비주얼로 담아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 속 화제의 메이크업 비결은 다름아닌 잉크빨! 짧은 스낵영상으로 ‘잉크 라인 4종’의 특징인 형광등 피부, 고발색, 인형 속눈썹, 우수한 지속력을 독특한 영상으로 담아내 ‘잉크빨’ 메이크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페리페라 틴트와 립스틱의 발색력과 지속력은 갑 오브 갑이다”. “나도 잉크 블랙 카라로 인형 속눈썹 완성하고 싶다” “옐로우 베이스는 아무리 밝아도 화사하지 않아 핑크 베이스 쿠션제품을 찾고 있었는데 핑크 쿠션이 제격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페리페라 신제품 ‘잉크 라인 4종’은 핑크 필터 효과로 뽀샤시한 피부를 연출하는 ‘잉크래스팅 핑크 쿠션’, 잉크에 퐁당 빠진듯한 짱짱한 발색력의 ‘잉크 퐁당 스틱’, 잉크세팅으로 속눈썹을 한올 한올 올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한혜진의 남편 허모씨가 부동산 사기,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징역 8년을 구형받았다. 1일 한 매체는 검찰이 지난달 4일 열린 최종 변론 기일에서 검찰이 허씨에게 징역 8년을 구형했다고 보도했다. 검찰에 따르면 허씨는 2012년 안성시에 확정된 물류센터 개발계획이 있는 것처럼 속여 개발사업 차익을 얻게 해주겠다는 말로 피해자 이모씨를 속여 총 35억5000만 원을 받아냈다. 하지만 해당 토지는 개발계획이 없는 곳이었고 향후 개발도 불투명한 곳이었다. 허씨는 이씨에게 매도차익을 얻게 해줄 의사나 능력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허씨는 제 3자와 공동소유인 남양주 별장을 자신의 단독소유인 것처럼 속여 이씨에게 20억 원에 매도하기로 계약을 체결했으나 근저당설정 사실도 알리지 않았다. 남양주 별장은 지난 2013년 한혜진이 방송을 통해 공개한 북한강변 신혼집으로 방송에도 등장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한혜진이 허씨와 함께 피해자를 수차례 만난 것으로 보고 있다.…
[KJtimes=장우호 기자]가수 예지가 8개월 만에 컴백한다. 예지의 소속사 측은 1일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8개월 만의 예지 솔로 컴백 소식을 전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얼굴이 가려진 여자와 ‘끌려다녀’ ’Yezi x WHO?’ ‘2016.09.08 00:00AM’라는 문구가 담겨 있어 베일 속 가려진 아티스트와 9월 8일 신곡 ‘끌려다녀’로 컴백한다는 걸 암시하고 있다. 예지는 지난해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뛰어난 랩 실력과 솔직한 매력으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대세로 떠오른 여성 래퍼다. 올 초 첫 번째 솔로 앨범 ‘포어 사이트 드림(Foresight Dream)’으로 시크한 카리스마와 독보적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또한 올 봄 피에스타 활동을 통해 기존 상큼함과 발랄함에 특유의 섹시미를 더해 이전에 추구했던 모습들과는 또 다른 콘셉트의 강력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행보를 이어왔다. 한편 베일에 가려진 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에지와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아티스트는 9월 5일 그 실체가 공개될 예정이다.
[KJtimes=장우호 기자]탤런트 이선빈이 SNS를 통해 '라디오스타'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선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오늘 '라디오스타' 녹화 끝! 녹화 내내 수고 많으셨던 작가님들 감독님들 스태프 분들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함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선빈, 쌈디, 그레이, 지코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이선빈은 쌈디, 그레이, 지코 사이에서 홍일점 미모를 뽐냈다. 이어 "그리고 홍일점이라 걱정 많이 했는데 잘 챙겨주시고 부족한 저를 이끌어주신 라스 선배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또 같이 출연하신 사이먼도미닉, 그레이, 지코 선배님들 너무 수고 많으셨고 함께 해서 영광이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선빈, 쌈디, 그레이, 지코는 3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앞두고 마지막 수능 모의평가인 9월 모의고사가 1일 전국 2088개 고교와 427개 학원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올해 마지막 모의평가로, 오는 11월 17일 치뤄지는 2017학년도 수능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파악할 수 있다. 이번 모의고사는 수험생 60만7389명(재학생 52만1614명, 졸업생 8만5775명)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재학생은 4007명 줄어든 반면 '반수생' 등이 합류하면서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 졸업생 응시자가 9533명 증가했다. 한국교육평가원에 따르면 이번 9월 모의고사는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모의평가 출제의 연계를 문항 수 기준으로 70% 수준으로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9월 모의고사 시험영역은 시험은 1교시 국어(08:40~10:00),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 (13:10~14:20), 4교시 한국사 및 사회ㆍ과학ㆍ직업탐구(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ㆍ한문(17:00~17:40) 순으로 진행한다.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된 한국사는 4교시 탐구영역에…
[KJtimes=김봄내 기자]10호 태풍 라이언록이 일본 열도를 통과한 영향으로 홋카이도(北海道)와 혼슈(本州) 북부 등에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라이언록은 전날 오후 태평양에 접한 일본 이와테(岩手)현으로 상륙해 혼슈 최북단 아오모리(靑森)를 통과했다. NHK에 따르면 홋카이도와 이와테현에는 8월 한 달 강수량을 훨씬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특히 홋카이도에는 29일 이후 여러 관측점의 강수량이 300㎜를 넘었으며 국토교통성이 설치한 미나미후라노초(南富良野町)에 설치한 우량계에는 500㎜가 넘는 비가 내린 것으로 기록됐다. 홋카이도와 이와테 현에서는 강이 넘치거나 제방이 무너져 넓은 지역이 침수되는 사태가 이어졌다. 교도통신은 홋카이도의 하천인 소라치가와(空知川)는 미나미후라노초의 제방이 붕괴했으며 시가지가 물에 잠겨 주민 약 200명이 고립됐다고 전했다. 사쓰나이가와(札內川)는 오비히로(帶廣)시의 제방이 무너져 일대가 침수됐고 다른 지역에서도 하천 수위가 범람 위험 수준으로 상승했다. 홋카이도의 누비나이가와(ヌビナイ川)를 가로지르는 다리에서는 RV승용차가 아래로 떨어졌으며 차에 타고 있던 3명 중 2명은
[KJtimes=이지훈 기자]일반인들의 신상을 폭로해 논란이 됐던 SNS '강남패치'와 '한남패치' 운영자들이 검거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SNS 인스타그램에서 강남패치 계정을 운영한 혐의(정통망법상 명예훼손)로 회사원 정모(24·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정씨는 5월 초 인스타그램에 강남패치 계정을 만들어 제보를 받은 뒤 다음달 말까지 모두 100여명의 사진과 과거 경력 등 신상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정씨는 주로 여성들의 사진과 함께 그녀가 과거 유흥업소에 종사한 경력이 있고, 스폰서가 있다는 등 내용을 올렸다. 유흥업소 종사자나 연예·스포츠계 관계자 등 유명인물을 범행대상으로 골라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사결과 정씨는 평소 자주 가던 강남 클럽에서 한 기업 회장 외손녀를 보고 박탈감과 질투를 느껴 범행을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단역배우와 쇼핑몰 모델 일을 하다 세 달 전부터 한 회사 임시 사무직으로 근무 중인 정씨는 이후 생겨난 유사 계정인 한남패치 운영자에게 자신이 받은 제보를 전해줬다고 털어놨다. 경찰은 정씨와 함께 강남패치 계정을 운영한 혐의를 받는 친구 A씨의 뒤를 쫓고 있다. 주로 남
[KJtimes=장우호 기자]10호태풍 ‘라이언록’이 일본 도쿄 지역으로 접근하며 세력을 확장하고있다. 오늘 오후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채 일본 본토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10호 태풍 라이언록은 30일(오전 4시 기준) 현재 도쿄에서 남동쪽으로 약 460㎞ 부근의 태평양 해상에서 시간당약 20㎞씩 북동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날 오후에는 일본 동북부 해안인 센다이 지역 북쪽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라이언록은 오전 9시 기준 중심기압 970hPa, 최대풍속 35m/s, 강도 ‘강’의중형 태풍이다. 외신은 태풍 라이언록이 상륙하면 최대 100mm의 폭우가 강한 바람과함께 쏟아지고 해안지역에 1~2m에 이르는 폭풍해일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이날 밤 사이 혼슈 북쪽과 홋카이도 남동쪽 지역에 최대 150mm에이르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강수량은 시간당 80㎜를 넘는 곳도 있고 도호쿠 지방에서는 이번 태풍으로평년 8월 한 달 분이 넘는 강수량을 기록하는 곳도 있을 수 있다고 일본 기상청은 밝혔다. 일본각지에서 임시 휴교령이 이어지고 있으며 여러 행사가 취소됐다. 일본은 올해 9호 태풍 민들레도 상륙해 6
[KJtimes=장우호 기자]최근연예계 이혼 소식이 연달아 전해진 데 이어 가수 호란(본명 최수진)이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인터넷 매체 ‘TV리포트’는 30일 “호란이 결혼 3년만에 파경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란은 성격 차이 등의 이유로 남편과 불화를 겪었고 오랜 시간 고민 끝에 지난 7월 이혼 서류를 제출하며 완전히 갈라섰다. 호란은 지난 2012년 열애 사실을 공개한 뒤 다음해 3월 3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호란은 방송에서도 자주 신혼생활을 언급하며 부부애를 과시했다. 한방송에서는 전 연인이었던 남편과 13년만에 다시 만나 결혼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현재 호란은 SBS 파워FM ‘호란의파워FM’을 진행 중이며 다음달 중에는 클래지콰이 프로젝트의 정규 7집을공개한다.
[KJtimes=장우호 기자]‘사랑, 달리다’가 지난 18일부터20일까지 서울 삼성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국제영화제 ‘K웹페스트’에서 앙상블상을 수상했다. 김흥도 감독이 연출한 웹드라마 '사랑, 달리다'는 일본에서 올 로케한 로드무비형식의 영화다. '사랑, 달리다'는 극중 수잔 등 한국에서 실패를 경험했던 아이돌 연습생이 한국과 일본 공동 걸그룹으로 참여하려 일본행을 택하면서벌어지는 일들을 다뤘다. 수잔 등이 히로시마에 있는 일본 기숙사에서 어학연수와 걸그룹 연습생활을 병행하며 일어나는 요즘 젊은이들 간 사랑, 우정, 성공에 대한 영화다. 특히 김흥도 감독의 이번 작품은 전체를 일본에서 촬영한 영화로 낯선 환경에서 김흥도 감독의 순발력과 연출력이돋보인다. 영화의 완성도는 물론이고, 감동을 관객들에게 보여주는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김 감독은 제2회 국제영화제 'K웹페스트'에서 앙상블상을 수상하면서 "앞으로 더 완성도 높은 영화를제작에 힘을 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랑, 달리다'는 90여분의 장편영화로 재편집해 총 8부작으로 네이버TV 캐스트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의 주범 박모(83) 할머니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29일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박씨의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박씨가 피해자를 살해하려고 할 만한 동기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박씨가 이 사건 범행을 저지른 것이 합리적인 의심의 여지없이 증명되었다고 판단한 원심은 정당하다"고 밝혔다. 이어 "박씨가 피해자들에 대한 구호조치를 충분히 할 수 있었고 범행 현장에 피고인 외에 달리 구호조치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음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박 할머니는 지난해 7월 경북 상주시 공성면 금계1리 마을회관에서 농약을 몰래 넣은 사이다를 마시게 해 마을 주민 정모(86) 할머니 등 2명을 숨지게 하고 4명을 중태에 빠뜨린 혐의(살인 및 살인미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박씨는 화투놀이를 하다 다툰 피해자들을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마을회관 냉장고에 들어있던 사이다에 농약을 넣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그는 농약이 든 사이다를 마시고 쓰러져 괴로워하는 피해자들과 1시간이 넘도록 마을회관에 함께 있으면서 아
[KJtimes=김봄내 기자]대우조선해양 비리와 관련해 구속된 홍보대행사 뉴스커뮤니케이션스 박수환(58·여) 대표와 함께 대우조선해양의 '초호화 외유'를 다녀왔다는 의혹을 받아온 송희영 조선일보 주필이 29일 주필직에서 물러났다. 송희영 주필은 이날 입장 표명을 통해 "최근 검찰의 대우조선해양 수사 과정에서 저와 관련된 각종 의혹들이 제기된 것을 보고 저는 이런 상황에서 조선일보 주필직을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해 주필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송 주필은 이어 "이번에 제기된 여러 의혹에 대해서는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사실이 밝혀질 것"이라며 "의혹에 휘말리게끔 된 저의 처신으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독자 여러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지난 26일 기자회견에서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2011년 9월 남상태(66·구속기소) 전 사장의 연임 로비 창구로 의심받는 뉴스커뮤니케이션스 대표 박씨와 유력 언론사의 논설주간을 '호화 전세기'에 태워 유럽으로 외유성 출장을 다닌 사실을 확인했다"고 폭로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9일 106년 전 이날에 있었던 경술국치(1910년 8월29일)를 잊지 말자는 취지에서 당시 역사적 상황 등을 담은 카드뉴스를 제작해 배포했다. '한국사 지식 캠페인 - 경술국치'편이다. 서 교수는 일제의 침략으로 한일병합조약을 통해 국권을 상실했던 1910년 8월 29일에 일어났던 일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10장의 카드뉴스로 만들었다. 카드뉴스에는 한일병합조약 체결의 배경, 참여자 소개, 이 조약이 국제법상으로 무효인 이유, 본인이 허락한 것이 아니라는 순종의 유언 소개 등을 증거 사진과 함께 담았다. 지난 5월 '조명하 의사 의거일'에 이어 다섯 번째인 이 캠페인은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지식을 쉽게 정리한 모바일용 이미지 파일을 만들어 페이스북 및 트위터 등을 통해 전파하는 운동이다. 서 교수는 "주변에서 삼일절, 광복절 등 큰 기념일만 기억할 뿐 경술국치 같은 역사적으로 잊지 말아야 할 날을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한국사 지식 캠페인'을 통해 널리 소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자비로 광고까지 집행
[KJtimes=장우호 기자]지난 28일 방영된 MBC '진짜 사나이'해군 부사관 특집에서는 멤버들이 체력 검정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이시영이사기 캐릭터로 등극하며 걸크러쉬를 선사했다. 이날 검정에 앞서 멤버들은 중대장과 면담을 했다. 이태성은 "군대에서 가장 잘할 수 있는 게 뭐냐"는 중대장의질문에 "어릴 때부터 운동을 했다. 단체 생활만은잘할 수 있다. 야구를 했다"고 답했다. 이에 박찬호는 질세라 화려한 수상 내력까지 어필하며 "저는초등학생 때 별명이 박상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체력 검정에서 이시영은 어깨 탈골 부상 탓에 팔굽혀펴기를 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후 윗몸일으키기에서는 지친 기색 하나 없이 58개를 기록했다. 이는 남녀 통틀어 1위의 기록이었다. 박재정은 "이시영 후보생님은 정말 그들만의 세상이 있다"며 감탄했다. 또 이시영은 3km 달리기에서도 선두를 기록했다. 박찬호는 다른 멤버들을 훌쩍 앞질러 선두에서 달린 이시영을 향해 "왜이렇게 잘 뛰는지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양상국은 "괴물이다. 어떻게 저렇게 달리지"라며 감탄했다. 해군의 기본 소양을 암기하는 시간에서도 남다른 모습을…
[KJtimes=장우호 기자]영화‘치즈인더트랩’ 홍설 역에 배우 오연서가 캐스팅됐다. 오연서는 영화 '치즈인더트랩' 홍설역으로 합류해 앞서 캐스팅을 마친 유정 역의 박해진과 호흡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두고 있는 '치즈인더트랩'은 tvN에서 드라마화 된 바 있다.드라마에서는 홍설 역에 김고은이 출연했으며 유정 역은 영화와 마찬가지로 박해진이 맡았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영화'치즈인더트랩'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홍설 역을 발굴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홍설 역에 부합하는지원자를 찾지 못했다”면서 “결국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는오연서가 최종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치즈인더트랩'은내년 2월 말 촬영을 시작해 글로벌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