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프랙티컬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에서 봄의 화사함을 담은 프로 레이어링 아이 팔레트 신컬러를 출시한다. 신제품 프로 레이어링 아이 팔레트 3호 소프티쉬는 밀키한 파스텔톤의 로즈쿼츠 컬러를 베이스로 러블리한 무드의 봄 컬러를 반영해 여심을 저격할 전망이다. 클리오 프로 레이어링 아이 팔레트는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매트와 세미 크리미, 쉬머 위주의 고급스러운 텍스처에 트렌디한 컬러감을 더해 뷰티 그루들 사이에 ‘인생 팔레트’ ,’최.애.섀도’으로 불려왔으며 화사한 로즈쿼츠, 세레니티 톤의 신제품 3호 소프티쉬는 어떤 컬러로 조합해도 러블리한 눈매가 완성돼 아이 메이크업 초보자도 쉽게 메이크업을 할 수 있게 해준다. 프로 레이어링 아이 팔레트는 정제 코팅 피그먼트를 사용하여 보이는 컬러 그대로 발색되며
[KJtimes=이지훈 기자]바둑 프로기사 조훈현 9단이 오는 10일 새누리당에 입당, 4·13 총선 비례대표 공모에 참여한다. 조 9단은 원 원내대표의 권유에 따라 새누리당 책임당원으로 입당하고 비례대표 후보를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은 오는 11∼13일 비례대표 후보 추천 신청을 받는다. 조 9단은 이날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국 관련 방송에 해설자로 출연할 계획이었으나, 공직선거법 저촉 등을 우려해 출연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조 9단의 부인 정미화씨는 연합뉴스에 "조 9단이 비례대표 공모 참여를 고려하고 있다"며 "오는 12일 원 원내대표 선거사무실 개소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아마추어 바둑 5단인 원 원내대표는 조 9단에게 문화·예술·스포츠 등 분야에서 좋은 정책을 세울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총선 후보로 나서
[KJtimes=이지훈 기자]바둑기사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 알파고와 벌인 첫 판에서 충격 패배를 당했다. 이세돌 9단은 9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알파고와 한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5번기 제1국에서 186수 만에 흑으로 불계패했다. 인공지능이 바둑에서 인간 최고수를 이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글 자회사인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알파고는 지난해 10월 유럽챔피언 판후이 2단을 5대 0으로 누르면서 인간 프로기사를 이긴 최초의 인공지능이 됐고, 이번에는 최초로 세계 바둑 1인자까지 제압했다. 초반까지 둘은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중반에는 이세돌 9단이 좌중앙에 큰 흑집을 지어 다소나마 유리한 형세를 만들었다. 그러나 불리한 판세를 느낀 알파고는 무서운 승부수 '한 방'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알파고는 102 수로 우변 흑집에 침투했다. 이에 이세돌 9단이…
[kjtimes=견재수 기자] 인간과 최첨단 인공지능의 역사적 대결이 시작됐다. 세계적인 관심 속에 진행된 만큼 그 결과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고수 프로 바둑기사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최첨단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결이 9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시작됐다. 흑돌을 잡은 이 9단은 첫 수로 우상귀 소목을 선택했고 1분 30초 후 알파고가 좌상귀 화점으로 화답했다. 알파고는 인공지능답지 않게 첫 수부터 뜸을 들였다. 이어 이 9단은 우하귀에 소목을, 알파고는 좌하귀 화점을 선택했다. 대국이 시작된 후 첫 전투는 이 9단이 상변의 백 진영에 침투하며 시작됐다. 안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알파고는 이 9단에게 강경한 대응을 전개했다. 이 9단이 어떻게 전개하고 이득을 가져갈지 관건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영화감독 앤디워쇼스키가 성전환해 여성이 됐다. 최근 앤디 워쇼스키는 성전환 수술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지난 8일 공식적으로 "내 이름은 릴리"라고 밝혔다. 앞서 앤디워쇼스키의 누나인 라나 워쇼스키 역시 남자에서 여자로 성전환 수술을 한 바 있다. 라나 워쇼스키는 지난 2012년 7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홍보 영상을 통해 자신의 변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워쇼스키 형제는 이제는 자매가 됐다. 앤디워쇼스키는 누나인 라나 워쇼스키와 함께 1996년 영화 '바운드'로 데뷔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HCN의 무료 N스크린 TV 서비스인 '에브리온TV'는 한국 프로바둑 기사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AI) '알파고'의 대국을 무료 생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상금 100만 달러를 놓고 펼쳐지는 이번 대국은 9일 오후 1시부터 1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치러진다. 에브리온TV는 채널 2번 '이세돌 vs 알파고'와 채널 90번 'K-바둑'을 통해 고화질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스마트폰과 갤럭시 뷰 등 태블릿PC, LG 스마트 TV 등에서 에브리온TV를 내려받으면 회원 가입과 로그인 없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권기정 에브리온TV 대표는 "국민적 관심이 높은 대국인 만큼 에브리온TV 서비스 이용자를 확대할 기회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세돌과 알파고 대국 생중계와 같이 시청자들의 관심이나 사회적 이슈가 되는 콘텐츠들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이 지난달말 '공천 살생부' 파문이 일자 김무성 대표를 원색적으로 비난하며 김 대표의 공천 배제를 촉구하는 격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윤 의원은 지난달 27일 한 지인과의 전화통화에서 "김무성이 죽여버리게. 죽여버려 이 XX. 다 죽여"라고 말했다는 녹취록이 8일 한 언론 보도를 통해 공개됐다. 녹취록에 따르면 윤 의원은 "내가 당에서 가장 먼저 그런 XX부터 솎아내라고. 솎아내서 공천에서 떨어트려 버리려 한 거야"라는 등 격한 표현을 했다. 윤 의원이 이 같은 발언을 한 시점은 김 대표가 새누리당 현역 40여명에 대한 '공천 살생부'를 친박계 핵심 인사로부터 전달받고, 이를 정두언 의원 등 일부 비주류 의원에게 전했다는 정 의원의 주장이 보도된 직후다. 당시 윤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친박계의 공천…
[KJtimes=유병철 기자] 코웨이 코스메틱의 올곧게 빚은 오리엔탈 生 발효한방 브랜드 올빚이 지난 3월 2일 제주 신라면세점에 입점했다. 기존에 AK몰, 롯데 인터넷 면세점 등 백화점 및 면세점 온라인 몰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올빚을 이젠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올빚은 첫 오프라인 매장인 제주 신라 면세점에서 올빚의 베스트셀러인 생기 원액 에센스를 비롯해 프리미엄 라인인 송라, 헤어 라인 윤빛 등을 선보이며 국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첫 오프라인 매장 오픈은 올빚 생기 원액 에센스의 탄생지인 제주에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생기 원액 에센스의 주성분인 황칠나무수액은 제주 청정지역에서만 자라는 귀한 한국 고유 수종의 성분이기 때문. 올빚은 이번 제주 신라면
[KJtimes=유병철 기자] 데일리 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이 가수 겸 배우 서인국과 함께 한 2016 S/S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꽃 한 송이와 함께 시작되는 영상에서 서인국은 가벼운 옷차림으로 LA 시내를 유쾌하게 거닐고 킥보드를 타는가 하면 공원에서 장난감 비행기를 날리며 도심 속에서의 아웃도어 활동을 즐긴다. 9일 공개된 영상은 이젠벅 2016 S/S 시즌의 첫 번째 주력 라인인 ‘이젠벅X멜란지 시리즈’를 홍보하는 영상이다. ‘멜란지’는 프랑스어인 ‘멜랑쥬(melange)’에서 유래된 단어로 ‘혼합된, 섞인’ 등의 뜻을 갖고 있다. 색상에 쓰일 때는 서로 다른 색이 혼합되어 서리가 내린 듯한 느낌의 미묘한 색감을 내는 배색을 말한다. 멜란지 색은 매끈한 느낌을 내는 한 가지 색이 아니라 섞인 듯한 느낌을 주어 안개 속에서 보이는 듯한 은은한 색상을 말한다. 패턴이…
[KJtimes=유병철 기자] 한국적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구달(goodal)의 대국민 최적 수분 보장을 위한 수분장벽 캠페인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월 13일 선거 이슈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구달 ‘수분장벽당’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최적의 피부수분을 지킬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오피스 밀집 지역, 대학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수분장벽당’ 선거 퍼포먼스와 함께 1만명 무상수분키트 증정 및 피부 수분 진단 체험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수분키트에 새겨진 ‘사랑과 수분을 그대에게’, ‘오늘 화장 넘나 잘 받는 것’ 등 눈길을 끄는 재미있는 문구가 SNS를 통해 폭발적으로 확산되면서 #나도 수분장벽 크림 #건조할 때 좋아요 #하루종일 촉촉 등 다양한 댓글과 함께 수분장벽당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구달은 오는 11일까지
[kjtimes=정소영 기자] “취업이 안돼서 대학 진학을 한번이라도 후회한 적 있다”, “대학 진학은 취업을 위해 졸업장이 필요해서…” 취업난이 극심한 요즘 대학생들의 고민을 그대로 반영하는 설문조사가 나와서 눈길을 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MBC다큐스페셜팀과 함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좋은 대학이란?’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에 응답한 대학생 10명 가운데 6명은 대학 진학을 후회한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취업이 안 되거나 혹은 안 될 것 같다는 것이다. 또한 대다수의 대학생들이 취업을 목적으로 대학 교육을 받는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학 진학을 후회하는 다음 의견으로는 ‘학교, 전공 등을 잘 못 선택해서’, ‘대학 수업 내용에 대한 불만족’ 순이었으며, 취업을 위해 대학 졸업장이 필요하다고 답한 학생…
[KJtimes=이지훈 기자]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시범경기 첫 대포를 가동하며 메이저리그 입성 가능성을 높였다. 이대호는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시범경기에 6회초 린드의 1루수 대수비로 교체 출전해 6-10으로 뒤진 8회말에 첫 아치를 그렸다. 이대호는 좌완 투수 맷 레이놀즈의 5구째 85마일(약 137㎞)짜리 높은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애틀 지역지인 '시애틀 타임스'에 따르면 이대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첫 홈런을 쳐냈다는 사실에는 기쁨을 드러냈으나 큰 의미를 두지는 않았다. 이대호는 "다소 느린 직구였는데, 세게 받아쳤다"며 홈런 상황을 떠올렸다. 하지만 이대호는 이내 8-10으로 뒤진 9회말 무사 1, 2루에서 병살타로 물러난 상황을 상기하며…
[KJtimes=유병철 기자] 기능성 언더웨어를 연구하는 기업 안앤락컴퍼니의 안심팬티 브랜드 베네러브가 신제품 유린디펜스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유린디펜스는 베네러브의 기술력을 백분 담아낸 제품으로 흡수용랑 100cc와 150cc의 2종으로 구성됐다. 흡수용량 150cc의 경우 국내 기능성 언더웨어 중 최대용량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소취원사를 이용해 소취원단을 편직, 기존 제품보다 더욱 강력한 소취기능을 자랑한다. 또한 흡수패드 내외부의 이중방수처리로 흡수된 이후에 다시 새어나오지 않고 패드 가운데 부분은 박음질을 하지 않아 균일한 흡수가 가능하다. 패드 외의 부분에는 신축성 좋은 순면100% 후라이스 원단을 사용해 민감한 피부도 장시간 불편 없이 착용할 수 있고 세탁을 하더라도 뒤틀림과 틀어짐이 없는 것 역시 이 제품의 특징이다. 베네러브…
[KJtimes=이지훈 기자]장하나(24·비씨카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지만, 전인지(22·하이트진로)의 부상 소식과 맞물려 뒷말이 무성하다. 장하나는 6일 싱가포르에서 끝난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 대회에 출전하려던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장하나 아버지의 가방에 부딪혀 다친 탓에 기권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양측의 감정싸움이 일어나고 있다. 전인지는 대회 참가를 위해 지난 1일 싱가포르공항에 도착했다가 에스컬레이터에서 미끄러진 가방에 다리를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허리의 통증을 느낀 전인지는 대회 출전을 포기했는데 이 가방의 주인이 공교롭게도 장하나 아버지였다. 전인지의 매니지먼트사인 퓨처스 브라이트는 "이 사고로 전인지가 싱가포르에서 MRI 촬영까지 했다"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첫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승환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1⅓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0-2로 뒤진 3회말 2사 만루,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J.T. 리얼무토를 공 두 개로 우익수 뜬공 처리했다. 오승환의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확인한 마이크 매서니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박수를 치며 더그아웃으로 들어오는 오승환을 반겼다. 4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삼자범퇴로 마이애미 타선을 봉쇄했다. 저스틴 맥스웰을 2루 땅볼로 잡아냈고, 토미 메디카를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메디카의 타구는 큰 포물선을 그렸으나 외야 담장 앞에서 뚝 떨어졌다. 오승환은 로버트 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