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한국야구위원회(KBO)가 25일 오후 2시부터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2015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를 실시한다. 삼성과 두산은 26일부터 7전 4승제의 한국시리즈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판매사인 인터파크의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와 ARS(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살 수 있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판매한다. 예매표 중 취소분이 발생하면 당일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한다. 한국시리즈 경기 일정은 1·2차전(26~27일) 대구시민야구장, 3·4·5차전(29~31일) 잠실야구장, 6·7차전(11월2~3일) 대구시민야구장 등 총 7차전에 걸쳐 진행된다. 1·2차전 티켓은 25일 오후 2시부터, 3~5차전 티켓은 26일 판매될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나눔로또 제673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0명으로 각각 14억9145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7, 10, 17, 29, 33, 44’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5’와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35명으로 각각 7102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864명으로 각각 133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8만8838명과 145만769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여야 대표·원내대표와의 청와대 5자 회동에서 과거 자신을 '그년'이라고 지칭했던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에게 뼈있는 농담을 던진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전날 회동을 마치고 참석자들과 악수를 하면서 이 원내대표에게 "아까 뵈니까 인상도 좋으시고, 말씀도 참 잘하시는데, 예전에 저보고 '그년'이라고 하셨잖아요"라고 말을 건넸다고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이 원내대표가) 인물도 훤하시고, 말씀도 잘하시면 앞으로 인기가 더 좋아지실텐데…"라며 "앞으로 잘하고 갑시다"라는 말을 덧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원내대표는 지난 2012년 8월 자신의 트위터에 새누리당의 공천헌금 파문을 언급하면서 박근혜 당시 대선 후보를 '그년'으로 지칭했다가 거센…
[KJtimes=김봄내 기자]천경자 화백이 지난 8월 미국에서 작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주요 작품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옥션과 K옥션에 따르면 천 화백 작품 중 최고가로 낙찰된 작품은 2009년 K옥션을 통해 거래된 '초원Ⅱ'(1978, 105.5×130㎝)로 12억원에 팔려나갔다. 이어 1962년작인 '원'(園)이 지난 2007년 11억5000만원에 낙찰됐고, 올해 7월에는 여인을 그린 천 화백의 다수의 작품 중 수작으로 평가받는 '막은 내리고'(1989)가 8억6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이밖에 1989년작인 '여인'이 8억원, 1982년작인 '모자를 쓴 여인'이 6억3000만원 등을 기록했다.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 자료에 따르면 천 화백의 작품은 지난 7~9월 미술경매시장에서 15억9075만원 어치가 판매되며 김환기 화백(39억7410만원)에 이어 낙찰총액 2위를 기록했다. 호당 가격으로 보면 천 화백 작품은 현존 작가 중…
[KJtimes=이지훈 기자]법원이 강제집행면탈로 기소된 가수 박효신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22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단독11부는 강제집행면탈 혐의로 기소된 박효신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었다. 이번 공판에서 재판부는 박효신에게 벌금 200만원 형을 선고했다. 이는 지난 5월 열린 2차공판에서 검찰이 구형했던 벌금 500만원 형보다 다소 줄어든 형량이다. 박효신은 전소속사로부터 받은 계약금이 강제집행 대상이 되는 재산이 아니라는 점과 강제집행을 피하기 위해 타인 명의의 계좌로 지급 받지 않았다는 것, 마지막으로 강제집행면탈의사가 없었다고 말하며 재판부에 무죄를 주장 했다. 재판부는 법원에 제출된 증거들과 조사결과를 따져 박효신이 새 소속사로부터 지급받은 전속계약금을 타인의 명의의 계좌로 받은 것 만으로 강제집행을 피하고자 하는 뜻과 위험
[KJtimes=김봄내 기자]천경자 화백이 최소 수개월 전 사망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미인도 위작 논란’이 다시 화제다. 1991년 '미인도' 위작 논란은 국내 미술계 최대의 위작 시비 중 하나로 꼽힌다. 당시 67세였던 천 화백은 이 사건으로 충격을 받아 절필을 선언하기도 했다. '미인도' 위작 논란은 1991년 4월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한 천경자의 작품에 대해 작가가 직접 위작 의혹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어깨에 나비가 앉은 여성 인물화로 국립현대미술관의 '움직이는 미술관' 전시에 포함됐다. 이 작품의 아트 포스터(복제품)를 본 친지에게서 "복제품이 이상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천 화백은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던 작품과 복제품을 검토해 자신의 그림이 아니라는 주장을 했다. 이 이야기가 언론을 통해 세상에 드러났고 국립현대미술관은 그림의 제작연도부
[KJtimes=유병철 기자] 소망화장품의 블랙 원샷 클렌징 오일이 지난 화요일 롯데홈쇼핑 ‘정쇼’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임과 동시에 완판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블랙 원샷 클렌징 오일은 롯데홈쇼핑의 간판 프로그램인 ‘정쇼’와 함께 공동기획한 제품으로 피부 표면에 빠르고 부드럽게 퍼지는 가벼운 사용감이 장점이며, 모공 속 피지와 불순물, 블랙헤드를 제거하고 클렌징 폼으로 잘 지워지지 않는 아이라이너, 자외선 차단제, 비비크림 등의 메이크업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해 딥 클렌징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클렌징 오일 사용 시 마른 손에 사용을 권장했던 여타 제품들과는 달리 블랙 원샷 클렌징 오일은 오일이 수분과 만났을 때 그 수분을 함유할 수 있도록 하는 액정 기술인 리퀴드 크리스탈 기술을 접목시켜 젖은 손에도 펌핑하여 사용할 수 있어…
[KJtimes=유병철 기자] 데일리 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이 올 겨울을 따뜻하면서도 맵시 있게 만들어줄 ‘패턴다운’ 2종을 출시했다. 이젠벅 ‘패턴다운’은 기존 아웃도어 웨어 디자인에서 탈피해 감각적인 유럽식 정통 패턴 디자인을 활동적인 아웃도어에 접목한 구스 다운재킷이다. 겨울 아웃도어 웨어의 기본 기능인 보온성에 패션 트렌드를 접목한 제품이다. 특히, 올 F/W 시즌에 다양한 패턴들이 유행하면서 코트, 모직에서 볼 수 있던 감각적인 패턴을 아웃도어 웨어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젠벅 ‘패턴다운’은 2~3가지 색상이 섞인 패턴이 적용됐기 때문에 피부톤에 구애 받지 않고 입을 수 있으며, 데일리 아웃도어 웨어뿐만 아니라 캐주얼, 트레이닝복, 세미정장 등 다양한 옷차림과도 어울린다. 또한, ‘패턴다운’은 헝가리 구스 다운을 사용했으며 동시에…
[KJtimes=이지훈 기자]대구지방경찰청은 4조원대 다단계 사기사건을 저지른 조희팔(58)의 중국 밀항에 중추 역할을 한 조씨의 조카 유모(46)씨 사망 원인을 조사한 결과 약물 중독으로 추정한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유씨 시신에 외관상 타살 흔적이 나오지 않음에 따라 예비 부검을 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유씨의 위에서는 소화되지 않은 알갱이 형태의 약독물이 다량 검출됐다. 그러나 경찰은 약독물이 치사량 수준인지 별도 약독물 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검사에는 1주일 가량 걸릴 전망이다. 약독물은 지난 16일 유씨가 불면증과 우울증을 이유로 직접 병원에서 타온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 현장에서 유서가 나오진 않았으나 유씨는 숨지기 전 오전 10시 37분부터 지인 1명에게 죽음을 암시하는 문자를 네 차례 보냈다. 문자는 주로 '조용히 (저 세상으로) 가고 싶
[KJtimes=이지훈 기자]당구여신 차유람(28)이 임신소식을 알렸다. 20일 한 매체는 “차유람이 오는 11월 말에서 12월 초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차유람 임신 소식을 보도했다. 차유람은 지난 6월 14살 연상의 이지성 작가와 결혼한 뒤 5개월 만에 출산하게 됐다. 결혼 당시 차유람과 이지성 작가는 혼전 임신을 부인했었다. 차유람과 이지성 작가는 1년 열애 끝에 지난 6월 20일 인천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이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최진철 감독이 지휘하는 우리나라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칠레 라 세레나의 라 포르타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니와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18일 브라질을 1-0으로 물리친 한국은 두 경기 연속 1-0 승리를 거둬 남은 24일 잉글랜드전 결과에 관계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0-0 무승부 기운이 감돌던 후반 47분에 오세훈(울산현대고)이 유주안(매탄고)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안에서 왼발 강슛으로 상대 골문을 흔들어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이승우(FC바르셀로나)와 유주안을 최전방 투톱 스트라이커로 배치하고 좌우 날개에 박상혁(매탄고), 김진야(대건고), 중원에는 김정민(금호고), 장재원(현대고)을 선발로 내보냈다. 수비는 왼쪽부터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세계 최고 권위의 폴란드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조성진(21)은 "'쇼팽 콩쿠르는 어릴 적부터 꿈이었고, 11살에 참가하기로 마음먹었다"며 "드디어 꿈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그는 21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최종 심사 결과 발표 전 프레데릭 쇼팽 협회와 한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쇼팽의 작품은 "기품있고, 극적이고, 시적이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음악이라면서 결선에서 많이 긴장했지만, 이번 콩쿠르에 참가하게 돼 기뻤고, 또 즐겼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피아니스트의 삶을 사랑한다"며 "피아니스트로 사는 데 특별히 어려움을 느끼지는 않지만, 진정한 음악가가 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1927년 시작된 쇼팽 콩쿠르는 러시아 차이콥스키 콩쿠르, 벨기에 퀸 엘리자베
[KJtimes=이지훈 기자]20일 오후 2시께 대구 동구 효목동 한 사무실에서 조희팔 조카인 유모(46)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유씨는 책상 의자에 앉아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유씨가 성분이 밝혀지지 않은 약을 먹고 자살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유씨 사체는 대구 한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며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집밥백선생' 백종원이 라면보다 쉬운 칼국수 만들기를 알려준다. 20일 방송될 tvN ‘집밥 백선생’에선 요즘처럼 쌀쌀해진 날씨에 제격인 칼국수를 배워본다. 오늘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대목은 멸치 육수를 따로 내지 않고도 순식간에 멸치 칼국수를 끓여내는 백종원만의 특급 비법. 본래 육수를 내기 위해선 멸치와 다시마 등을 넣고 오랜 시간 끓여야 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백종원은 기막힌 발상의 전환을 통해 거의 라면을 끓이듯 간단하게 칼국수 한 그릇을 만들어내 제자들의 감탄을 자아낸 것이다. 한편 오늘 방송에선 칼국수를 먹을 때 절대 빠질 수 없는 배추 겉절이를 만드는 방법도 공개될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지만원(73)씨에 의해 북한군으로 지목된 5·18민주화운동 당사자들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지씨를 검찰에 고소했다. 5·18 당시 5·18 시민군 상황실장을 맡았던 박남선(61)씨 등 5·18민주화운동 당사자 4명은 자신들을 북한이 보낸 특수군이라고 주장한 지씨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20일 오전 광주지검에 고소장을 냈다. 1980년 당시 시민군이었던 곽희성(54)씨, 천주교 광주대교구 월산동성당 주임신부였던 백용수(2010년 사망) 신부의 조카 성남(60)씨, 계엄군에 맞서다 숨진 김인태씨의 아내 심복례(72·여)씨가 박씨와 함께 고소인으로 참여했다. 박씨 등은 지씨가 인터넷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광수(5·18 당시 광주에서 활동한 북한특수군)'라고 지목받은 이들이다. 고소인으로 참여한 이들은 지난 7월부터 열린 '5·18 왜곡대응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