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017670]이 올해 2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냈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 하나금융투자는 SK텔레콤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원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제 더 공격적으로 매수에 나설 것을 권고했다. 하나금융투자는 SK텔레콤의 경우 2분기에 영업이익 3228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인 3199억원을 상회했는데 이는 2분기 이동전화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이 상승 전환한 데다 5G 가입자 순증 폭이 예상보다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1번가, ADT캡스 등 자회사의 실적 호전도 본격화되고 있고 규제환경이 SK텔레콤에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다”며 “상반기와 비교해 하반기에는 영업비용 이슈가 크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의 이익 증가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안에 (주가가) 30만원을 돌파하는 것이 무난해 보인다”면서 “2021년까지 장기 랠리를 지속하면서 주가가 현재보다 2배 이상 상승해 시가총액 50조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차그룹 계열 광고회사 이노션[214320]이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웰컴그룹 인수로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2일 KB증권은 이노션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8만5000원에서 8만7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KB증권은 이노션의 경우 올해 2분기 매출총이익은 124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 늘고 영업이익은 3.4% 감소한 288억원으로 추정치에 부합했으며 하반기에는 비계열 고객 확대와 그룹사 신차 사이클 도래에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5%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웰컴그룹의 지난해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22.3배로 글로벌 평균 대비 높은 수준이나 경영권 프리미엄을 고려하면 크게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다”라면서 “디지털 역량 및 거점 확보를 통한 성장은 내년부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고 지난해 당기순이익 기준 12.6%의 이익 기여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노션은 전날 공시를 통해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웰컴그룹’(Wellcom Group Limited)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KJtimes=김승훈 기자]셀트리온[068270]과 세아베스틸[001430]에 대해 KTB투자증권과 하이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목표주가를 내렸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KTB투자증권은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를 종전 22만원에서 19만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TB투자증권은 하반기에는 상반기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와 신제품 출시로 큰 폭의 실적 성장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지만 향후 시장 경쟁 구도의 변화 등 셀트리온의 중장기 성장성과 직결되는 요소들은 면밀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같은 날, 하이투자증권은 세아베스틸의 목표주가를 2만3500원에서 2만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특수강 업계의 업황이 좋지 않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하이투자증권은 세아베스틸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의 경우 25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돌았는데 이는 특수강 봉강의 마진이 축소되고 판매량이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강하영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감소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가 업계 최초로 얼굴만으로 결제하는 ‘신한 Face Pay’(이하 페이스페이) 운영을 시작했다. 카드나 휴대전화 없이 얼굴만으로 상품을 구매하는 ‘Device-less’(디바이스리스) 결제 시대의 첫걸음이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1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식당 및 카페, 편의점CU에서 얼굴만으로 결제하는 ‘신한 페이스페이’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금융위 주관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 행사에서 시연한 안면 인식 결제 서비스를 실제 매장 결제에 적용하기 시작한 것. 신한 페이스페이는 먼저 신한카드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에 설치된 안면인식 등록 키오스크에서 본인확인 및 카드정보와 안면정보를 1회 등록한 후, 사내 식당 및 카페와 사옥 내에 위치한 편의점 CU에서 안면 인식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LG CNS와 기술협력을 통해 3D/적외선 카메라로 추출한 디지털 얼굴 정보와 신한카드의 결제정보를 매칭한 후, 가상카드정보인 토큰으로 결제를 승인하는 방식이다. 1번만 정보를 등록해두면 그 다음부터는 카드나 휴대전화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신한 페이스페이가 지원되는 매장 어디서든 안면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유안타증권과 키움증권 등 증권사의 호평가가 나오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1일 유안타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5만2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의 메모리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이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유안타증권은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 61% 감소한 62조원과 6조9000억원으로 전망하면서 사업부별 영업이익 전망치로는 반도체 3조2000억원, 디스플레이 1조500억원, IT모바일(IM) 1조9000억원, 소비자가전(CE) 6600억원 등을 각각 제시했다. 같은 날, 키움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주가 5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종전대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3분기에는 반도체 사업 부문에서 실적을 회복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키움증권은 3분기 낸드 가격은 7개 분기 만에 상승 전환하면서 시장의 일반적 예상치를 또 한 차례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반도체 부문 실적 개선이 주가의 추가 상승도 이끌게 될 것이고 아울러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IM·IT & Mobile Communications
[Kjtimes=김승훈 기자]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성장 정체와 수익성 악화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일 KB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19만원에서 16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중립’(Hold)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최근 주가 급락에도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부담도 여전히 높다고 밝혔다. KB증권은 매출의 경우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40% 하회했으며 국내와 중국 모두 매출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임차료 등 고정비 부담과 마케팅·판촉 확대로 수익성 악화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마케팅비를 좀 더 효율적으로 집행할 계획이지만 매출 부진이 이어져 향후 실적에 대한 가시성이 높다고 보기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꾸준한 히트 제품 배출과 구조적으로 쇠퇴해가는 채널 구조조정이 시급하고 실적 추정치에 대한 상향 기대감 없이 주가가 반등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전날 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G)은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10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매출은 1조5689억원으로 1.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066570]에 대해 KB증권과 키움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부정적인 분석을 내놓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31일 KB증권은 LG전자의 목표주가를 8만9000원에서 8만5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TV와 스마트폰 부문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4분기부터 LG디스플레이[034220] 중국 광저우 OLED TV 패널 생산 능력 확대로 HE 부문의 유연한 가격 정책이 기대되고 9월 스마트폰 라인 이전 완료로 MC 부문 비용이 감소해 전년 대비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키움증권은 LG전자에 대해 사업부별 불균형이 심화함에 따라 3분기 실적 모멘텀도 부족한 상황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감소한 6065억원으로 기존 추정치를 밑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키움증권은 LG전자의 경우 3분기에는 실적 모멘텀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며 반등을 위해서는 TV, 스마트폰, 자동차 부품 중 한 사업부라도 회복세로 전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전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SDI[006400]가 올해 2분기 호실적에 이어 3분기에도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31일 NH투자증권은 삼성SDI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5000원을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 호실적에 이어 3분기에도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삼성SDI의 경우 3분기부터 실적 개선 폭이 클 것이며 에너지저장장치와 친환경차(xEV)용 2차전지의 실적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573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기대치)를 상회했다”며 “국내 에너지저장장치(ESS)용 2차전지 실적이 6월부터 회복되며 기존 전망치를 웃돈 것”이라고 추정했다. 고 연구원은 “국내 에너지저장장치 수요 회복에 따른 가장 즉각적인 수혜가 삼성SDI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신규 친환경차 출시도 계속 이뤄질 것으로 보여 수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한편 삼성SDI는 전날 공시를 통해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보유한 롯데첨단소재 주식회사의 주식 100만주(지분 10%)를 약 2795억원에 처분했으며 거래…
[KJtimes=김승훈 기자]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7월29일 은행·증권 WM복합점포인 'KB GOLD&WISE 용인대로' 지점을 신규 오픈 했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은 은행·증권 ONE-STOP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WM 복합점포를 총 69개로 확대 하였고, CIB복합점포 9개와 더불어 총 78개의 복합점포망을 보유하게 되었다. KB금융그룹의 복합점포 확대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바탕으로 평소 윤종규 회장이 강조하는 ‘One Firm, One KB’와 그룹 시너지 강화 차원에서 추진 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의 정확한Needs파악 및 편리한 방법으로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이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 되어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PB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은행·증권의 우수PB가 One-Team이 되어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와 경쟁력 있는 투자상품을 추천해 주며, 부동산투자자문·세무컨설팅·해외주식세미나 등 고객의 니즈에 적합한 자문컨설팅도 제공한다. KB금융그룹의 WM부문을 총괄하고 있
[KJtimes=김봄내 기자]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창립50주년을 맞이해 11월 30일까지 고객경품이벤트 『BIG EVEN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응모조건에 해당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대형SUV팰리세이드(1명), 2등 금10돈(4명), 3등 공기청정기(5명) 등 총 10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응모조건으로는 ▲JB주거래통장 매월 급여성 입금거래 건당 50만원이상 신규고객▲JB주거래통장 매월 연금성 입금거래 건당 20만원이상 신규고객▲JB가맹점통장 매출대금 신규 이체고객(누적 입금액 3백만원 이상)▲적립식예금 신규(매월 자동이체 10만원 이상)▲1ST 트리플카드 누적이용액 10만원 이상(승인기준 금액,현금서비스 제외)▲적립식펀드 신규(매월 자동이체 10만원 이상)▲건당 원화 30만원 이상 환전 또는 해외외화송금 등 7가지로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항목당 응모권 최대1매로 응모조건 충족시 자동 응모가 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지난 50년간 전북은행을 아낌없이 성원해주신 도민들께 보답하고자 BIG EVENT를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100년 은행으로 발전해 나
[KJtimes=김봄내 기자]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지역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역 커뮤니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 새마을금고는 2019년 6월말 기준 2,009만명이 거래하는 178조 자산의 금융협동조합이다. 1963년 창립 이후 꾸준히 성장해 지역사회를 지키는 든든한 이웃으로 자리잡았다. 새마을금고 성장 비결은 지역밀착형, 회원중심 경영이다. 대규모 외국자본 없이 오로지 지역주민들의 재산으로만 조성된 새마을금고는 토종 금융자본이다. 이렇게 조성된 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여 IMF 위기도 공적자금 투입 없이 극복했으며, 금융을 통해 얻은 이익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환원해 회원들의 신뢰를 얻었다. 사회공헌활동규모를 보면 2018년 기준으로 총 1,705억원을 42,104개 복지단체 및 비영리기관과 3,045,345명의 지역주민 및 취약계층에게 환원했으며 2만 1천명의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들이 총 2,076회(약 8만 1천 시간)의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1998년부터 진행중인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21년간 현금 573억원, 쌀 1천 5백만톤 등 총 931억원(환산금액)을
[KJtimes=김승훈 기자]SKC코오롱PI[178920]가 올해 연간 실적 역성장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30일 하나금융투자는 SKC코오롱PI의 목표주가를 3만9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Neutral)으로 각각 내렸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연간 실적 역성장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하나금융투자는 다만 SKC코오롱PI의 경우 9월 아이폰 신제품 출시에 따른 고객사 재고 축적 수요가 증가하며 3분기 실적은 2분기 대비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연성회로기판(FPCB)과 방열시트 부문 재고 수요가 1분기 바닥을 찍고 가파르게 늘면서 매출이 전 분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그러나 주요 원재료인 무수피로멜리트산(PMDA) 구매 잔여분 반영에 마진이 생각보다 오르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3% 증가한 2518억원, 영업이익은 24% 감소한 461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역성장이 불가피할 전망”이라면서 “하반기 실적 개선에도 연간 매출 증가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전날 SKC코오롱P는 공시를 통해…
[KJtimes=김승훈 기자]이녹스첨단소재[272290]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0일 NH투자증권은 이녹스첨단소재의 목표주가 7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첨단소재 국산화의 수혜를 볼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하반기에 실적 성장이 기대되고 소재 국산화 수혜 가능성이 있는데도 이녹스첨단소재 주가가 다른 소재 업체들보다 상승 폭이 작으며 향후 실적이 개선되면서 주가가 우상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녹스첨단소재의 주력 제품이 일본 소재 업체들의 점유율이 높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반도체의 공정 소재인 점을 고려하면 일본과의 무역 갈등으로 인해 하반기부터 첨단소재 국산화 수혜를 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외 고객사의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디스플레이 라인 증설 등 영향으로 이녹스첨단소재는 3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성장 국면에 돌입할 것”이라면서 “정보기술(IT) 수요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다변화된 제품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이녹스첨단소재는 29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원스톱 자동차 금융 플랫폼인 ‘신한카드 마이오토’ 앱 업그레이드를 실시해 ‘내 차 시세조회’, ‘내 차 팔기’, ‘중고차 차량 정보조회’ 기능 등을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카드 마이오토’는 지난 1월 내 차 사기, 내 차 관리 서비스 론칭에 이어 내 차 시세조회, 내 차 팔기, 중고차 차량 정보조회 등 차량 판매 기능을 추가해 차량 구매 및 판매 관련 서비스를 한 곳에서 보다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플랫폼 기능을 확장했다. 그리고 주차장 조회, 중고차 구매 동행, 차량 점검 서비스 등 자동차 관련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마이오토 라운지’ 기능도 강화했다. 먼저 내 차 시세조회 서비스를 통해 간단하게 현재 시세를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차량 모델에 따른 시세도 확인할 수 있어 고객성향에 따라 조회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중고차 차량 정보 조회를 통해 관심 있는 차량의 일반사양, 사고이력, 소유자 변경이력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중고차량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유익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내 차 시세 확인 후 차량을 판매하고자 하는 고객은 내 차…
[KJtimes=김승훈 기자]한샘[009240]이 올해 2분기에 기대를 밑도는 실적을 냈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KB증권은 한샘의 목표주가를 8만3000원에서 7만3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중립’(Hold)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에 기대를 밑도는 실적을 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분양물량 감소로 기업 간 거래(B2B) 매출이 큰 폭으로 줄고 주택 거래량 감소로 인테리어와 부엌유통 매출도 부진했으며 가격 인상으로 원가율이 개선된 것으로 파악되나 외형 감소로 판관비 부담이 증가해 외형과 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장문준·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빠른 리하우스 대리점 증가와 패키지 판매 확장 전략은 긍정적”이라면서도 “재고 주택시장 침체의 복합적 원인을 고려하면 단기적으로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의 빠른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이들 연구원은 “리하우스 성장만으로 전사 성장을 이끌기는 역부족”이라면서 “과거 키친&바스 중심 성장기의 높은 이익률을 패키지 판매에서 확보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한편 한샘은 지난 26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영업이익이 128억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