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녹십자[006280]와 휴젤[14502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KTB투자증권은 녹십자의 목표주가를 종전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3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KTB투자증권은 주요 계열사인 녹십자웰빙이 내달 중순 상장을 앞둔 가운데 상장 이후 시가 평가에 따라 보유 지분 가치를 추가로 상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KB증권은 휴젤의 목표주가를 43만원에서 46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KB증권은 국내 톡신 매출, 톡신 아시아 수출, 필러 유럽 수출 등 대부분 사업 부문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며 톡신 매출 증가와 화장품 유통채널 다각화로 수익성이 개선돼 내년 매출액은 2426억원으로 올해보다 15.1% 늘고 영업이익은 831억원으로 19.7%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녹십자의 3분기 별도기준 매출은 3217억원이고 영업이익은 289억원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가 금번 태풍 '타파'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해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금번 태풍 피해를 입은 회원을 대상으로 카드대금의 상환을 늦춰주고 나눠 갚을 수 있도록 하는 청구유예와 무이자 분할 상환을 지원할 예정으로, 태풍 피해를 입은 고객이라면 지역에 관계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피해 회원에게는 카드대금을 최장 6개월 후에 일시 청구하며, 한 번에 갚기가 어려운 경우 6개월까지 나눠서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피해회원이 연체 중이면 접수 후 6개월까지 채권추심을 중지하고 역시 분할상환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피해를 입은 회원 등이 관공서에서 발행한 피해사실확인서 등의 증빙서류를 신한카드로 접수하면 피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프로그램 상담 및 서류 접수는 전용 ARS(1544-3129)를 통해 가능하다.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청구가 미뤄지는 기간 중 본인의 잔여한도 내에서 카드 사용이 가능하며, 이자/연체료/수수료 등을 감면 받는다.…
[KJtimes=김봄내 기자]미중 무역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이것이 국내 주식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증권사들은 증시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23일 NH투자증권은 인터넷·게임 산업이 양호한 업황을 유지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신작 출시를 비롯한 여러 호재가 예정돼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NH투자증권은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업종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Positive)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인터넷·게임 업종은 올해 업황과 주가가 좋았고 하반기에도 긍정적인 모멘텀이 예정돼 있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SK증권은 최근처럼 반도체 및 정보기술(IT) 업종의 업황 개선 흐름이 이어진다면 내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최대 2.6%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SK증권은 반도체 업황 회복이 이어진다면 내년 반도체 수출 증가율은 최대 20%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경우 2.6%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년 연간 성장률 전망 범위를 2.2%∼2.6%로 제시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NAVER)[035420] 모바일 첫 화면 광고의 단가
[KJtimes=김승훈 기자]기아차[000270]와 POSCO[005490](포스코)에 대해 신한금융투자와 교보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3일 신한금융투자는 기아차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5만원에서 5만3000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잇단 신차 성공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신한금융투자는 기아차가 최근 현지 공장을 준공하고 셀토스 생산·판매를 시작한 인도 시장에 대해 지난달 도매 판매량 6천대 계획을 달성하는 등 초기 반응이 양호해 해외 공장 신규 가동에 따른 실적 둔화 우려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교보증권은 포스코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제시하면서 기업분석(커버리지)을 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주가 하락이 과도한 측면이 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교보증권은 포스코 주가의 경우 중국 공급과잉,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영향으로 지난해 초부터 지속적으로 부진해 현재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41로, 최근 3년 평균인 0.53에 크게 못 미치는 상황이며 현재 주가는 주가가 연동되는 중국 제품 가격 하락 대비 초과 하락한 경향이…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전 연령층의 인기를 끌고 있는 ‘미니언즈’ 캐릭터를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에 적용한 ‘신한카드 Deep Dream Platinum+ (미니언즈)’(이하 딥드림 플래티넘 미니언즈 카드)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딥드림 플래티넘 미니언즈 카드는 기존 ‘신한카드 딥드림 플래티넘 플러스(Deep Dream Platinum+)’와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디자인 한정판 상품으로, ‘미니언즈 킹밥’이 플레이트 디자인에 적용된다. 딥드림 플래티넘 미니언즈 카드는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모든 가맹점에서 최고 1.2%를 적립해주고, 백화점·할인마트, 편의점·잡화, 커피·영화·골프, 해외, 이동통신 등 5개 D.R.E.A.M 영역 중 가장 많이 사용한 영역에서 최대 5.5%까지 자동으로 적립해준다. 신한카드의 히트작 ‘신한카드 딥드림’에 프리미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업그레이드된 적립률과 해외사용 10% 캐시백 및 제주항공, 에어부산 10% 할인 서비스 등 혜택을 더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먼저 포인트는 모든 가맹점에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0.7~1.1%가 기본 적립된다. 신한은행을 결제계좌
[KJtimes=김승훈 기자]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의 KB이노베이션허브는 19일 유망 혁신기술 스타트업 11개사를 ‘KB스타터스(KB금융그룹이 육성하는 스타트업)’로 추가 선정했다. 이로써 KB스타터스는 총 74개사로 확대되었다. 이번 선정 과정은 지난 8월부터 국내 스타트업 및 관련 기관들의 많은 관심속에 엑셀러레이터와 전문기관으로부터 최초 133개 스타트업을 추천받았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서류·면접·프레젠테이션 등의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11개 스타트업을 KB스타터스로 선정하였다. KB스타터스로 선정되면 강남구 신논현역 인근에 위치한 스타트업 전용공간에 입주할 수 있고, 회계·법률·특허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KB금융그룹 CVC펀드 등을 통해 성장 단계별 투자를 우선적으로 지원 받게 된다. 특히,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스타트업에게는 더욱 특별한 기회도 주어진다. 지난 7월 KB금융그룹과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간에 체결한 전략적 협약에 따라, 미국 실리콘밸리 육성프로그램 참가 및 해외제휴와 투자연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최근 KB이노베이션허브는 해외
[KJtimes=김승훈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스쿨뱅킹 자동납부 캐시백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스쿨뱅킹 자동납부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수업료, 급식비, 방과 후 학습비 등을 기존 은행 계좌가 아닌 등록된 신한카드로 자동결제하는 서비스이다. 이 이벤트는 행사기간 내 스쿨뱅킹 카드자동납부 신규 신청 후 10월 말까지 스쿨뱅킹 매출이 발생하면 11월 말일에 5천원 캐시백 된다. 캐시백은 학생 1명당 1회 기준이며, 캐시백 시점에 스쿨뱅킹 카드자동납부를 유지해 1건 이상 납부 건이 있는 경우에 한해 제공된다.…
[KJtimes=김승훈 기자]파라다이스[034230]가 올해 하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일 하나금융투자는 파라다이스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경우 하반기 카지노 매출액은 월 300억원 이상으로 증가했으며 호텔의 경우 꾸준한 호평에 기반해 70% 이상의 객실 점유율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하나금융투자는 파라다이스의 경우 손익분기점(BEP)을 막 넘어서고 있는 복합리조트로 올해 하반기 영업이익 추정치 상향은 내년 실적 상향으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으며 지속적인 추정치 상향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파라다이스는 7~8월 엄청난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계절적 비수기인 9월을 넘어서면 10월 중국 국경절을 맞이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한 번 경신할 것”이라면서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보다 35% 높인 252억원으로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파라다이스는 지난달 13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힌
[KJtimes=김승훈 기자]오스템임플란트[048260]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하이투자증권과 KB증권이 각각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0일 하이투자증권은 오스템임플란트의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5만8000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종전대로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하반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오스템임플란트의 경우 고정비 투자로 인한 영업 효과가 내년부터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수익성을 본격적으로 개선할 것이며 중국과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이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KB증권은 대한항공의 목표주가를 3만1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화물 부문의 부진한 업황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KB증권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감소한 3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54.7% 감소한 181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영업이익 전망치는 KB증권 기존 전망치와 시장 전망치를 각각 41.8%, 40.5% 하회한다고 설명했다. 이상헌 하이
[KJtimes=김승훈 기자]AIA생명(대표이사: 차태진)이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기획한 ‘AIA 동네축구 프리미어리그’를 올 하반기에도 운영한다. 이 행사는 축구를 매개체로 ‘건강한 삶’의 가치를 전파하고 고객들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돕기 위해 AIA 생명이 스포츠마케팅 전문 기업 HNS(구 HM스포츠)와 공동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달 24일부터 약 3개월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풋살대회 ‘AIA생명 2019H풋살리그’는 평소 바쁜 직장생활과 육아 등으로 운동이 부족한 사회인들이 손쉽게 풋살을 즐기며 체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서울, 일산, 대전, 부산, 창원 등 전국 5개 도시에 마련된 AIA바이탈리티 아레나(AIA Vitality Arena)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전국 60개 팀, 약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3개월간 지역 예선을 치르게 된다. 오는 11월 전국 챔피언십을 통해 예선 1위~3위 진출자를 결정짓고, 대회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더불어 내년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AIA 챔피언십 2020’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AIA생명이 주최하는 ‘AIA생명 H 풋살 리그’는 지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최대 사망 원인인 뇌 질환과 심장질환 등 각종 질병을 폭넓게 보장하는 미래에셋생명의 ‘종합건강보험 건강의 자신감’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국민의료비 200조 시대에 갑작스러운 사고와 질병에 대비하는 이 상품은 단일상품으로는 생명보험업계 최고 수준의 보장 범위를 제공한다. 68종의 특약으로 맞춤형 보장을 제공해 종신보험의 보험료가 부담스러웠던 고객이나 건강보험의 보장 범위에 부족함을 느꼈던 고객이라면 반가워할 상품이다. 현재 시중에는 사망원인 1위 암을 보장하는 보험은 많은 반면, 점차 비중이 증가하는 2위 뇌혈관 질환과 3위 심장질환을 주도적으로 보장하는 보험은 적다. 이 상품은 주계약 보장을 뇌출혈 보장형 또는 급성심근경색증 보장형으로 설정해 최대 5천만원까지 보장한다. 암 보장 역시 특약을 활용해 소액암부터 고액암, 두 번째 암까지 보장한다. 또,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새로운 치료기법이 등장하면서 치료비용이 증가하는 추세도 반영했다. 주계약으로 설정한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의 2대 질병을 보충할 수 있는 특정 뇌졸중 및 뇌혈관 질환, 특정 허혈성 심장질환 특약 등을 신설해 뇌경색이나 협심증같이 발병 빈도가 높은 관련 질병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가 3분기에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한화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5만8000원과 매수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경우 62조1000억원과 7조원으로 당사의 종전 전망치(매출액 60조8000억원, 영업이익 6조8000억원)를 상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화투자증권은 불확실한 대외 여건은 여전한 리스크 요인이지만 역으로 이런 불확실성이 걷히면 수요는 자연스럽게 회복될 것이며 머지않아 반도체 가격 하락이 멈추는 시점이 다가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사업 부문에서 D램 출하량이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스마트폰 사업 수익성도 갤럭시A 시리즈의 신모델 판매 호조에 따라 개선되고 있다”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은 성수기에 진입하는 등 호재가 겹쳤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무역분쟁 등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반도체 업황이 회복되고 있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이라면서 “D램과 낸드플래시 모두 재고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연말에는 정상 범위에 도달
[KJtimes=김승훈 기자]롯데푸드[002270]와 CJ CGV[079160]에 대해 KB증권과 하이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하향’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진다. 19일 KB증권은 롯데푸드의 목표주가를 64만5000원에서 52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주입을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육가공 부문 수익성 약화 등 우려를 반영한 것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롯데푸드 올해 매출액은 1조832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2% 늘고 영업이익은 566억원으로 16.2% 감소할 것이며 이익 기여도가 높은 가공유지의 판가 인하 영향이 상반기 실적에 부담이었고 육가공 부문 마케팅 비용 부담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하이투자증권은 CJ CGV의 목표주가를 5만7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하이투자증권은 CJ CGV 3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353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며 올해 8월 전체 박스오피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3% 감소했고 7∼8월 누적 박스오피스 매출액도 6.1% 줄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카카오페이와 손잡고 출시한 ‘카카오페이 신한 체크카드’의 발급 10만 장 돌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 7월 카카오페이와 함께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카카오프렌즈의 ‘무지’ 캐릭터를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에 적용한 카카오페이 신한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깔끔하고 귀여운 디자인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출시 50일 만에 발급 10만 장을 가뿐히 돌파했다. 카카오페이 신한 체크카드는 카카오페이에 등록해 결제 시 전월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금액의 2%를 최대 1만원까지 카카오페이머니로 적립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톡 앱을 통해 카드를 신청하는 즉시 카카오페이에 자동 등록되기 때문에 실물 카드를 수령하기 전에 카카오페이 온라인 가맹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교통·통신·영화 등 생활 서비스 적립도 제공된다.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이용 시 이용금액의 3%,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5만 원 이상 청구 시 이용 금액의 3%, CGV 영화 이용 시 월 1회 최대 3천 원이 적립된다. 신한카드는 카카오페이 신한 체크카드 발급 10만장 돌
[Kjtimes=김승훈 기자]SPC삼립[005610]과 한화케미칼[009830]에 대해 증권사가 매수를 추천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 KB증권은 SPC삼립에 대해 목표주가 12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상반기까지 부진했던 실적이 3분기를 기점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SPC삼립의 경우 올해 매출액은 2조436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0.7% 늘고 영업이익은 621억원으로 3.6% 증가할 것이며 제빵 부문 호실적과 시장 지위 강화가 이어지고 수익성이 구조적으로 향상된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KB증권은 한화케미칼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각각 2만5000원과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화학과 태양광 사업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KB증권은 한화케미칼의 경우 3분기 기초소재 영업이익은 544억원으로 2분기 대비 8.4% 증가하고 태양광사업 영업이익은 451억원으로 37.9%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 증가한 6118억원, 영업이익은 13.0%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