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서울 YMCA 이사장이자 경기 평택대학교 명예총장인 조기흥(85)씨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학교 여직원을 수 년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1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혐의로 피소된 조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조씨는 2013년 6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40여차례에 걸쳐 여직원 A(40대·여)씨의 신체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A씨는 20여년에 걸친 조씨의 성적 학대를 견디다 못해 지난해 말 검찰에 조씨를 고소했다. 고소 내용 중 범죄혐의 상당수가 이미 공소시효를 넘긴 탓에, 경찰은 최근 혐의만 조사해 기소의견을 냈다. 고소장에는 조씨가 1995년부터 2010년까지 수십 차례에 걸쳐 A씨를 성폭행했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으나, 이 혐의는 이미 공소시효가 만료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오래된 데다 물증이 없는 사건이어서 수사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하지만 피해여성(고소인)의 주장이 일관돼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 검찰과 협의 끝에 기소의견을 냈다"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물증이 없는 사건이어서 이달
[KJtimes=김봄내 기자]만들어 놓고 깜빡 잊은 은행예금통장, 만기가 지났는데도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 등 '잠자는 돈'이 모두 4조4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쌓아놓고도 쓰지 않은 신용카드 포인트가 2조2천억원으로 절반을 차지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9월 말 기준으로 휴면금융재산이 모두 4조3천846억원이라고 14일 밝혔다. 카드 포인트가 2조1천914억원(50.0%)으로 가장 많았고 휴면보험금(7천878억원·18.0%), 농협 휴면예금·출자금·배당금(6천171억원·14.1%)이 뒤를 이었다. 은행 휴면신탁은 2천290억원, 예금은 1천893억원 규모로 쌓여있다. 이런 휴면금융재산을 15일부터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에서 찾을 수 있다. '파인'의 '잠자는 내 돈 찾기' 코너에서 은행·저축은행은 물론 농협·수협·신협 등 상호금융의 휴면예금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만기가 지났는데도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과 6개월 이상 거래가 없는 10만원 이하 휴면성 증권계좌도 확인할 수 있다. 실물로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경우 배당이나 유·무상증자 여부를 제대로 통지받지 못해 그간 배당금이 쌓였을 가능성이 있다. 이때도 '파인'에
[KJtimes=김봄내 기자]산악회원 4명이 숨지는 교통사고를 유발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70대 운전자에게 금고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방법원 형사 7단독 이재원 판사는 15일 교통사고처리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77)씨에게 금고 1년 6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6일 오전 9시 32분께 대전 대덕구 상서동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회덕 분기점에서 자신의 쏘나타 차량을 몰고 호남고속도로 지선 쪽으로 가려다 경부고속도로 방향 3차로로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진입, 뒤따르던 산악회 관광버스가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를 유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고로 산악회원 4명이 숨지고, 22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다. A씨는 "관광버스 운전사의 과실 때문에 발생한 사고이므로, 본인 과실과 사고 사이에 인과관계가 없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 판사는 "피고인이 차선 변경이 허용되지 않은 노상 장애물 표시를 가로질러 관광버스 앞으로 진입하면서 방향지시등조차 켜지 않았다"며 "사이드미러 등을 이용해 후방을 살피는 주의를 전혀 기울이지 않은 채 무턱대고 관광버스 앞으로 진입한 것으로 보이는 점에 비춰보면 인과관계가 인정된다"고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에 처음 상륙한 중국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켄보(KENBO) 600'이 인기몰이 중이다. 판매 돌입 한 달이 채 안 돼 처음 들여온 120대가 다 팔렸고 200대를 추가 주문했다. 15일 중한자동차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출시돼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 켄보 600은 초도 물량 120대의 계약이 완료돼 사실상 '완판'됐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앞세운 중국산 SUV 켄보 600은 경쟁 모델로 소형 SUV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는 쌍용차 티볼리와 현대차의 준중형 세단 아반떼를 지목했다. 켄보 600은 '중형 SUV인데 가격은 소형 SUV보다 저렴하다'는 점을 마케팅 포인트로 내세우고 있다. 1천999만원짜리 모던 트림과 2천99만원짜리 럭셔리 트림 2종류를 판매하고 있다. 초기 물량이 한 달도 채 안돼 완판되자, 중국 북기은상기차의 국내 독점수입사인 중한자동차는 추가로 200대를 더 들여오기로 했다. 한편 중한자동차는 켄보 600을 시작으로 국내 시장에 추가 승용 모델을 들여올 계획이다. 연말에 '티볼리급' 소형 SUV를 추가로 출시하고 올해 안에 승합차도 들여올 예정이며, 내년에는 순수 전기차를 선보
[KJtimes=김봄내 기자]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박근혜 대통령이 '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 수백 차례에 걸쳐 차명 휴대전화로 통화했다고 15일 주장했다. 특검 측 대리인은 이날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김국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압수수색·검증 영장 집행 불승인처분 취소' 소송 및 집행정지 신청 사건의 심문기일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특검 대리인은 청와대 압수수색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박근혜 대통령이 차명폰으로 최순실과 수백 차례 통화했고 (최순실이) 독일로 도피 중인 상황에서도 127차례나 통화한 것이 객관적으로 확인된다"고 말했다. 그는 2016년 4월 18일부터 같은 해 10월 하순까지 590차례의 통화가 이뤄지는 등 최 씨가 비선 실세 의혹 속에 독일로 이동했다가 귀국하기 전까지 박 대통령이 127차례 통화를 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특검 대리인은 최씨가 도피 중인 작년 10월 26일 태블릿PC 관련 내용이 보도되자 이후 조카 장시호 씨를 시켜 언니 최순득 씨가 윤 행정관에게 전화하도록 했으며 장 씨는 박 대통령의 발언을 최순실에게 전달했다고 장 씨가 진술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박 대통령이 사용한 차명 휴대전화와 최순실 씨가 사용한 차명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시가 7∼9급 공무원 1천891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88명 증가한 규모다. 직급별로 7급 109명, 8급 34명, 9급 1천748명을 채용한다. 직군별로는 행정직 1천249명, 기술직 642명을 뽑는다. 올해 채용은 작년과 달리 공개경쟁과 경력경쟁으로 분리해 치른다. 공개경쟁으로 1천613명, 경력경쟁으로 278명을 선발한다. 공개경쟁은 3월 원서를 접수해 6월 24일 필기시험을 치르고, 경력경쟁은 7월 원서 접수, 9월 23일 필기시험을 본다. 장애인은 전체 채용인력 10%인 184명, 저소득층은 9급 공채 인원 10%인 155명을 채용한다. 이는 법정의무 채용비율(장애인 3.2%, 저소득층 1%)보다 훨씬 많다. 고졸자는 기술직 9급 공채 인원의 30% 수준인 101명을 선발한다.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110명 모집한다. 공개경쟁 시험 원서 접수는 다음 달 13∼17일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할 수 있다. 올해 서울시 전체 신규 공무원 채용규모는 총 2천622명으로 작년 대비 560명 감소했다. 1차 채용에서 사회복지직 632명, 민간경력자·기술직군 추가 44명 채용이 진행 중이다. 3월…
[KJtimes=김봄내 기자]포르쉐의 공식 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은 스포츠 인재 지원 차원에서 박찬호 선수에게 의전 차량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 2017년식 카이엔 디젤 플래티넘 에디션은 기존 모델보다 더 고급스러운 외관과 편의성을 강조한 한정판 모델이다. 그레엠 헌터 SSCL 사장은 "앞으로도 한국의 스포츠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야구 꿈나무를 지원하는 '박찬호 장학재단'을 운영 중인 박찬호 선수는 "SSCL이 야구선수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전달한 격려와 열정에 큰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들에게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SCL은 지난해 유소년 야구캠프(CAMP 61)와 야구장학생 지원사업 등을 통해 200명 이상의 야구 꿈나무들을 후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고사양 카메라 'X 시리즈' 신제품 X-T20과 X100F을 정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미러리스 카메라 X-T20은 2천43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X-트랜스 CMOS Ⅲ)와 고속 화상처리(X-Processor Pro) 엔진을 탑재해 4K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일반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기 조작을 위한 다이얼에 동영상 촬영 모드를 추가해 사진에서 동영상 모드로 바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색상은 블랙·실버 2종이며, 렌즈를 제외한 본체 가격은 99만9천원이다. 일체형 콤팩트 카메라인 X100F는 고급 미러리스 카메라에 버금가는 사양을 자랑한다. X-T20와 동일한 2천43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와 화상처리 엔진을 탑재했고 X-T20와 마찬가지로 91개의 초점 포인트를 지원한다. 후지논 XF23mmF2 렌즈가 내장돼 다양한 화각으로 촬영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실버 2종이며, 가격은 159만9천원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15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해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논설위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입당식을 하고 한국당에 정식으로 입당했다. 김 전 논설위원은 입당식 이후 곧바로 당사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논설위원은 출마 선언문에서 "김대중·노무현 10년 좌파정권이 저지른 일과 지금 마치 정권을 잡은 것처럼 행동하는 오만함을 볼 때 좌파정권은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를 겨냥해 "문 전 대표는 김대중·노무현 세력의 큰아들이고, 안 지사는 막내아들이다. 그들은 모두 같은 세력"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안 지사는 다르다고 하지만 저는 믿지 않는다. 일종의 위장술"이라며 "좌파정권이 들어서면 모든 게 불안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보수가 완전히 망하지는 않았다. 한국당이 잘못했지만 국민에게 버림을 받을 정도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독극물에 의해 피살된 게 맞다고 우리 정보당국이 확인했다. 국가정보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간담회에서 "독극물에 의한 피살이 맞다. 독침인지 주사인지는 확인해봐야 한다"라고 밝혔다고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가 전했다. 국정원은 또 사건 발생으로부터 3~4시간 후 46세 북한 남성이 살해당했다는 정보를 확인했으나 당시 그가 김정남이라는 사실은 몰랐다고 보고했다. 또 김정남의 가족은 마카오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KJtimes=김봄내 기자]산이 만든 아웃도어 마운티아가 아웃도어 활동이 증가하는 봄 시즌을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책임지는 릿지형 등산화 ‘마블’을 출시했다. ‘마블’은 산뜻한 컬러와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릿지화로, 바위 산 등반은 물론 가벼운 산행 및 트레킹용으로도 적합하다. 항균·소취 기능이 탁월한 오솔라이트(Ortholite) 사의 인솔을 적용해 장시간 착화에도 쾌적한 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으며, 신발 뒤축에는 열가소성폴리우레탄(TPU) 사출을 적용해 발이 뒤틀리거나 꺾이지 않도록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잦은 비 등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아쿠아블록 방수 원단을 사용해 예고 없이 내리는 비에도 발이 젖지 않아 쾌적한 상태로 아웃도어 활동을 계속할 수 있다. 색상은 남성용 카키색, 여성용 와인색 2가지이고, 가격은 15만 8천원. 마운티아 관계자는 “아웃도어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이 다가오면서 봄철 안전한 산행을 돕는 기능성 등산화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마블은 한국의 바위 산에 특화된 릿지화로 편안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해 봄 산행에 제격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손목이나 팔, 머리 등에 착용해 양손이 자유로워지는 ‘핸즈프리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졸업·입학 선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에 따르면, 졸업 및 입학시즌을 앞두고 최근 보름간(1/31~2/13) 웨어러블 디바이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상반기, 웨어러블 기기의 대부분이 손목밴드 형태로 수면, 건강관리, 운동량 체크 등에 포커싱 되어 있었다면, 이제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아날로그 손목 시계를 비롯해 현재 시간 알림, 문자 음성 안내 기능을 탑재한 블루투스 이어폰, 초경량 웨어러블 카메라까지 그 범위도 다양해졌다. 롯데닷컴 국가람 MD는 “지난 해 스마트 밴드로 시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인기가 올해 더 다양한 상품 군으로 확대되고 있어, 관련 시장 역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특히 야외활동 시 케이블이 없어 간편한 블루투스 이어폰의 경우 최근 보름간(1/31~2/13)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나 증가할 정도로 졸업∙입학시즌을 맞아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롯데닷컴은 오는 26일까지 졸업/입학 선물대전인 ‘학교종이 땡땡땡’ 행
[KJtimes=김봄내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로 나선 이재명 성남시장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근혜 정부의 담뱃세 인상이 흡연율을 낮추는 효과는 거의 없고 결국 '서민 증세'를 위한 꼼수였다"며 담뱃세 인상 철회 공약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흡연율 조사에서 만 19세 이상 남녀 흡연율은 2014년 24.2%에서 2015년 22.6%로 1.6%p 하락에 그쳤지만 2016년 담배 판매량은 약 729억 개비로, 전년도 667억 개비보다 무려 9.3%p 늘어났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담뱃세 인상에 따른 금연 효과는 미미한 반면 담배 판매량은 거꾸로 증가했다는 결과"라며 "담뱃세 수입은 2015년 10조5천억원에서 지난해 12조4천억원까지 18.1%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납세자연맹이 지난해 12월 2천17명(흡연자 652명, 비흡연자 1천419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담뱃세 인상은 잘못된 정책'이라는 응답이 68%나 됐다는 점과 박근혜 정부 4년 동안 근로소득세는 무려 60% 가까이 증가했지만 법인세는 13.5% 증가하는 데 그쳤다는 점도 제시했다. 이 시장은 "흡연은 건강을 해치는 해로운 행위임이 틀림없으나 담뱃세 인상을 통한 금연…
[KJtimes=김봄내 기자]90여년 간 올림픽을 후원하며 스포츠를 통한 짜릿한 행복을 전해 온 코카-콜라가 한국 스포츠를 빛낸 선수들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추천하며, 본격적인 올림픽 열기에 불을 지폈다.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을 시작으로 90여년 간 올림픽 파트너로 함께 하며 전세계인들에게 스포츠의 짜릿한 즐거움을 제공해온 코카-콜라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부터 지난 2016 리우 올림픽까지 ‘평화’와 ‘스포츠 정신’의 상징인 올림픽 성화봉송에 11회나 참여해 총 2만4천명이 넘는 성화봉송 주자들이 코카-콜라와 함께 달려왔으며,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IOC(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와 함께 짜릿한 성화봉송 릴레이를 펼치며 대한민국을 희망의 불꽃으로 밝힐 예정이다. 이에 코카-콜라는 그동안 국민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짜릿한 행복과 감동을 전해준 스포츠 스타들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코카-콜라 성화봉송주자로 추천하며 올림픽을 위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14일 진행한 ‘제 22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진종오(사격)는 물론, 박상영(펜싱), 장혜진(양궁) 등 모든 수상자들과 그동안 대한민국에 짜릿한 기쁨과 희망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가 봄 시즌을 알리는 새로운 텀블러와 머그,워터보틀 등 21종의 MD를 선보인다. 2월 15일 전국 1,000여개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일제히 출시되는 이번 MD 상품의 컨셉은 “스타벅스에 날아 온 봄 나비”로, 따뜻한 봄이 오기를 희망하는 파스텔 색감의 다양한 디자인이 이번 봄 MD에 녹아져 있다. 머그 손잡이 위에 살포시 내려 앉아 있는 앙증맞은 숏 사이즈의 "버터플라이 핑크 머그"를 비롯해,파란 하늘과 흰 구름 위에서 나비가 날아다니는 모습을 표현한 톨 사이즈 용량의 "버터 플라이 구름 머그",나비의 날개를 손잡이로 표현한 "버터플라이 퍼플 데미 머그" 등 3종의 나비 머그는 햇살이 따뜻한 어느 봄 날 평화로운 오후에 기분 좋은 봄바람이 얼굴을 스치는 듯 한 설레임을 자아낸다. 향기로운 봄 내음을 자아내는 화사한 봄 꽃들 사이에서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나비를 디자인한 핑크빛 감도는 톨 사이즈의 "스프링 버터플라이 텀블러"와 반짝이는 나비가 행택으로 달려있는 핑크와 연보라의 색감으로 봄 분위기를 물씬 담아 낸 "버터플라이 피비 워터보틀" 등도 선보인다. 특히,찬 음료 전용으로 출시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