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BMW코리아의 큰 할인폭과 고무줄 할인은 차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정도로 유명하다. 공식 프로모션 자체도 통이 큰 편이지만 딜러 개개인마다 할인폭이 다른 비공식 프로모션을 잘 이용하면 1000~2000만원 싸게 살 수도 있다는 것은 알만한 사람은 아는 내용이다. BMW 관련 커뮤니티에 유독 할인 관련 질문글이 많이 올라오는 것은 이와 무관하지 않다. 심지어 BMW 소비자는 수천만원짜리 고가 차량을 타면서도 할인을 많이 받지 못하면 ‘호갱’ 취급을 받는 것이 예사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9일 연합뉴스TV는 한 달 새 수백만원 널뛰는 BMW…“믿고 살 수 있나”란 제하의 기사로 이 같은 BMW코리아의 할인 정책을 꼬집었다. 이 보도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지난 7월 견적서 실명제를 도입한다며 차량당 최대 20%까지 적용하던 신차 할인을 대폭 줄였다. 이로 인해 국내 판매가 6300만원짜리 520d에 주어지던 평균 1200만원의 할인이 500만원 내외로 줄어들었다. BMW코리아 측은 차량 가격을 투명화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지만 일각에선 폭스바겐이 디젤게이트로 주춤한 틈을 타 가격을 올린 것이라는 비판도 있었다. 문제
[KJtimes=김봄내 기자]새누리당 정두언·정문헌·정태근·박준선·이성권 전 의원 등 원외 당협위원장 8명이 23일 탈당한다. 이들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탈당을 선언하고, 전날 탈당한 남경필 경기도지사 및 김용태 의원과 합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이정현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며 대표실 앞에서 단식 농성을 벌여 온 원외 당협위원장 5명도 이날 단식을 중단한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탈당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전해졌다.
[KJtimes=김봄내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내년 12월 대통령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 정부 출범에 일익을 담당했던 사람으로서, 직전 당 대표로서 국가적 혼란에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제 정치 인생의 마지막 꿈이었던 대선 출마의 꿈을 접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은 실패했지만 이것이 대한민국의 실패로 이어지지 않도록 제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면서 "보수의 썩은 환부를 도려내고 합리적인 보수 재탄생의 밀알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앞으로 국가적 위기 수습을 위해 무너져 내린 헌정 질서의 복원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양극단의 정치를 배제하고 민주적 협치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전 대표는 "박 대통령은 국민을 배신하고, 새누리당도 배신했으며, 헌법을 심대하게 위반했다"면서 "국가는 법으로 운영돼야 하기 때문에 헌법을 위반한 대통령은 탄핵을 받아야 된다"고 주장했다. 김 전 대표는 "지금 야당이 탄핵에 대해서 갖가지 잔머리를 굴리며 주저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보수를 만들고 또 국민에 대한 책임을 지
[KJtimes=조상연 기자]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청와대가 세금으로 발기부전치료제를 구입했다는 보도를 접한 뒤 황당함을 표했다. 23일 오전 한 매체는 청와대가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 60정과 비아그라의 복제약품 팔팔정 304을 국민 세금으로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청와대가 태반주사, 백옥주사 등을 구입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 팔팔정도 구매목록에 포함됐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청와대 측은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을 앞두고 수행단의 고산병 치료 목적으로 구입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당시 에티오피아 등 고산지대에 위치한 국가를 방문하기 앞서 구입했다”며 “비아그라가 고산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표창원 의원은 자신의 SNS에 "할 말을 잃었다"며 청와대의 비아그라 구매가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중공업이 노조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치면서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노조는 “전면파업도 불사하겠다”고 반발하며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는 현대중공업이 비조선 부문 분사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23일 현대중공업 노조에 따르면 올해 없었던 전면파업도 불사하겠다는 것이다. 회사의 분사에 강력히 대처하다며 구조조정 철회가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 마무리의 전제조건이라는 입장이다. 노조는 회사의 분사 구조조정이 노조 힘을 약화하고 분사 뒤 지분매각 등을 염두에 둔 것이라며 조합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파업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히고 있다. 업계 일각에선 이 같은 노조의 입장에 대해 현대중공업의 교섭 난항이 계속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노조가 회사가 구조조정을 중단하지 않으면 임단협을 마무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까닭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노조는 올해까지 3년 연속 파업했고 또한 지난 2년은 노사협상을 연말이나 이듬해에 타결하는 등 노사 협상이 가시밭길이었다“며 ”노사가 이처럼 구조조정 현안을 놓고 힘겨루기 하면서 올 임단협 연내 타결은 불투명해졌다“고 관측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한국의 좋은 자연을 그대로 담아낸 자연주의 브랜드 구달(goodal)에서 건조한 겨울철을 대비하기 위한 보습 아이템으로 꿀청 팩 5종과 망고 아보카도 바디 라인 2종을 출시한다. 기온이 떨어지고 찬바람이 불어 피부가 메마르기 쉬운 겨울철에는 매일 달라지는 피부 상태에 맞게 관리를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구달은 피부 고민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는 꿀청 팩 5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제품은 사과, 딸기, 숯, 유자, 오이 등 5가지 자연 원료를 영양감 가득한 꿀에 담은 캡슐 팩으로, 자연 원물의 진한 효능이 푸석한 피부를 촉촉하고 생기있게 바꾸어 준다. 사과, 딸기, 유자 꿀청 팩은 워시오프 타입으로, 숯, 오이 꿀청 팩은 슬리핑 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구달 꿀청 팩은 ▲ 맑고 생기있는 피부를 위한 사과 꿀청 팩, ▲ 묵은 각질을 깨끗하게 제거해 매끈한 피부로 가꿔주는 딸기 꿀청 팩, ▲ 환하고 윤기있는 피부를 위한 유자 꿀청 팩, ▲ 피부 진정 및 촉촉한 물광 피부를 위한 숯 꿀청 팩, ▲ 수분 가득 머금은 피부를 위한 오이 꿀청 팩, 구성으로 맞춤형 집중 케어가 가능하다. 특히 1일 1팩이 트렌드인 요즘
[KJtimes=김승훈 기자]CJ EM[130960]과 오리온[001800]에 대해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3일 KTB투자증권은 CJ EM에 대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10만원으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주가가 중국의 한류 콘텐츠 규제 강화로 연일 하락하고 있지만 중장기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이남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규제 강화 소식은 지난 몇 년 간의 중국 제재 루머에 대한 우려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가장 보수적인 접근으로 향후 중국에 콘텐츠 수출을 하지 못한다고 해도 수익 추정에서 드라마 판권의 중국 수출 비중은 미미한 정도”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CJ EM의 중국향 매출 비중은 5% 미만”이라면서 “일부 언론은 현재 방영 중인 ‘푸른 바다의 전설’(SBS)도 중국 광전총국 심의에서 탈락했다고 보도했는데 이 드라마는 사전제작이 아니어서 아직 심의가 시작도 되지 않은 상태”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안투라지' 같은 사전제작 드라마는 심의 승인을 받고 인터넷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현재 방영 중이고 일부 중국 매체는 중국 기업과 한국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지분 관계로…
[KJtimes=김승훈 기자]매일유업의 인적분할이 주가에 긍정적인 요소라는 평가가 나왔다. 23일 하나금융투자는 매일유업[005990]에 대해 이 같은 평가를 내놓고 인적분할로 분할신설회사(매일유업)는 본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매일유업은 전날 공시를 통해 지주회사 부문과 유가공 사업 부문으로 회사를 인적분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분할 기일은 내년 5월 1일이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매일유업이 전날 지주사 전환을 위한 인적분할을 공시했다”며 “연결 손익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던 제로투세븐 등 주요 자회사가 분할존속회사(매일홀딩스)로 이전된다”고 언급했다. 심 연구원은 “밸류에이션(가치평가) 할인 요인이던 연결 자회사가 지주회사로 넘어감으로써 매일유업의 기업가치 제고가 기대된다”면서 “대주주 입장에서 사업회사의 가치를 높여 지주회사 지분을 더 많이 보유할 공산이 크고 사업회사는 본업(유가공)에 집중할 수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경영 효율성과 투명성 극대화로 장기적 성장을 위한 기업 지배구조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메이필드 호텔에서는 오는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한식당 봉래헌, 낙원, 그리고 뷔페 레스토랑 캐슬테라스에서 도루묵으로 선보이는 별미 밥상을 선보인다. 알이 굵어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묘미를 주는 11월의 도루묵은 겨울 산란을 앞두고 알이 가득하고 살이 올라 그 맛이 여느 고급생선 못지않다. 전통 궁중 한정식당 봉래헌의 도루묵 무조림 반상은 알이 꽉 찬 도루묵을 호텔 직영 예산 농장에서 건강하게 길러낸 달큼한 가을 무와 전남 태양초 고춧가루로 칼칼하게 조려 내 입안 가득 터지는 고소한 도루묵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또한 그윽한 숯불에 천일염으로만 살짝 간을 해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도루묵 소금구이는 한식당 낙원과 뷔페레스토랑 캐슬테라스 라이브스테이션에서 특별하게 만나볼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22일 오후 1시45분께 서울 송파구 지하철 9호선 석촌역 부근에서 상수도관이 터져 석촌역 사거리 일대 도로가 물바다가 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석촌역 9호선 공사를 하던 도중 4번 출구쪽 상수도관이 파열돼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일대 도로가 물에 잠겨 버스에 타고 있던 시민들이 모두 하차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석촌역 사거리에서 송파역 일대 양방향 도로 교통이 통제 중이다. 송파구청과 소방당국 등은 복구 작업을 벌이며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KJtimes=장우호 기자]아시아나항공이 22일 서울 잠실 소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16년 대한민국 좋은기업’ 시상식에서 항공부문 1위에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표준협회가 직접 조사를 주관해 7~8월 두 달간 63개 산업 258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14~’15년 경영성과, 학회 전문가그룹의 심층평가 및 전국 5대도시 만 20~59세 남녀 대상 온라인 조사를 통해 실시됐다. 조사항목은 경영성과, 인재존중, 창조경영, 리더십 등 22개 항목이다. 22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다양한 항목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은 아시아나항공은 고객만족, 사회공헌 항목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인천~삿포로 주 7회 신규 취항, 인천~로마 주 5회 증편 운항 등 노선 확대와 A380 도입으로 기재경쟁력을 강화해 고객만족도를 높였다. ‘아름다운교실’로 대표되는 지속적인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들도 평가에 반영됐다. 최병호 아시아나항공 고객만족팀장은 “고객편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는 당사의 노력이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품격있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 ‘신형 그랜저’가 공식 출시됐다. 현대자동차는 22일 김포항공산업단지에서 ‘신형 그랜저’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지난 2011년 5세대 그랜저 출시 후 프로젝트명 ‘IG’로 개발에 착수, 5년만에 새롭게 탄생한 신형 그랜저는 기존 모델의 가치와 명성을 이어받는 동시에 ‘현대차 고유의 철학과 혁신을 통해 시대를 앞서가는 프리미엄 세단’으로 거듭났다. 특히 ‘최고의 완성도’라는 제품 개발철학 아래 ▲디자인 고급화 ▲파워풀한 동력성능 ▲균형잡힌 주행감 ▲동급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 ▲사고 예방을 위한 첨단 능동 안전사양 등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신형 그랜저는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 독창적인 헤드램프와 캐릭터라인, 기존 그랜저의 헤리티지를 물려받은 리어램프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외관을 연출하는 한편, 인체공학적 실내 설계를 통해 감성품질을 극대화하는 등 전체적인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아울러 가솔린 3.0 모델과 디젤 2.2 모델에는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파워트레인 성능의 완성도를 높여 운전자에게 최상의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동급 최고 수준의 고강성 차체 구조를 구현
[KJtimes=장우호 기자]CJ그룹 임직원들이 전국 공부방 등 지역사회를 직접 방문해 함께 김치를 만드는 김장 봉사활동을 펼친다. CJ그룹은 임직원 2500여명이 21일부터 3주간 전국 공부방 130여곳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애인고용 사회적 기업, 새터민 기관, 주민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180톤의 김치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에 만들게 되는 김장김치는 직접 방문 외에도 온라인 기부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전국 2000여개 공부방에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임직원 김장 나눔 행사를 해온 CJ그룹은 지난 해부터 ‘찾아가는 김장봉사’형식으로 변경해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한 공간에서 대규모로 김장을 담아 완성김치를 택배로 배송하는 기존 방식보다 김치를 만드는 과정부터 함께하며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방식이 나눔 문화 확산에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봉사는 CJ그룹 10여개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임직원 2500여명이 3~6명씩 팀을 이뤄 근무지에서 가까운 공부방을 방문해 김치를 만드는 것으로 진행된다. 김장 후에는 냉장고 등 시설 청소, 아동 식사 준비 등 현장에 직접적인 도움과 이 과정에서 따듯한 소
[KJtimes=장우호 기자]진에어는 지난 21일 오후 광명시 소하동 지역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진에어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최정호 진에어 대표, 오문권 진에어 인사재무본부장, 정훈식 진에어 운영본부장 등을 비롯해 객실승무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사내 봉사 동아리 ‘나는 나비’를 중심으로 진에어 임직원 약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연탄 나눔은 진에어가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구매한 연탄 약 3000여장을 광명시 소하동 지역에 거주하는 약 10여가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ㆍ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진에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기 위한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오늘 전달한 연탄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첫 눈이 내리는 절기 ‘소설’이 오면서 초겨울 추위가 찾아왔다. 식음료 업계에서는 ‘이냉치냉’이 의외의 트렌드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각종 모임과 회식이 잦아지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따뜻한 실내에서 오히려 차가운 음식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는 계절감보다 원하는 맛을 바로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반영된 것. 이에 발맞추려는 업계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식음료 업계에서는 겨울철에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시원한 음료와 함께하는 푸드페어링 캠페인을 펼치거나 차가운 겨울 시즌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또한, 커피 전문점에서도 계절과 상관없이 겨울에도 즐길 수 있는 아이스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겨울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음료다. 특히, ‘Sprite Meal’ 캠페인을 통해 맛있는 음식과 ‘맛있는 케미’를 살리는 음료로서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Sprite Meal’ 캠페인은 음식 간의 환상적인 궁합을 쫓는 푸드페어링(Food Pairing)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소비자들에게 상쾌한 스프라이트와 음식과의 ‘맛있는 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