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FCA코리아의 지프 체로키, 지프 그랜드 체로키, 닷지 차저, 닷지 듀링고, 닷지 그랜드 카라반, 램 1500 등 FCA 그룹의 6개 모델이 에드먼즈닷컴(Edmunds.com)이 뽑은 2015 최고 인기차(2015 Most Popular)로 선정다. 지프 체로키는 중형 크로스오버 SUV 부문,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대형 SUV 부문, 닷지 차저는 대형차 부문, 닷지 듀링고는 대형 정통 SUV 부문, 그랜드 카라반은 미니밴 부문, 램 1500는 대형 트럭 부문에서 각각 최고 인기차로 선정됐다. 에드먼즈닷컴 2015 최고의 인기차에 선정된 FCA 그룹의 6개 차종 중 그랜드 체로키와 체로키는 국내에서도 꾸준한 판매 증가에 힘입어 지프 브랜드 판매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그랜드 체로키는 럭셔리 세단 수준의 온로드 주행성능과 강력한 오프로드 주파력을 모두 갖춘 최고 성능의 프리미엄 SUV로 ‘오토퍼
[kjtimes=정소영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이 겨울 방학 동안 저소득가정 어린이 대상으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와 함께 ‘2015 겨울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했다 ‘희망나눔학교’는 방학 중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굿네이버스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후원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며 올해로 4년째다. 이번 ‘2015년 겨울 희망나눔학교’는 전국 178개 학교, 약 3,500명의 저소득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집단활동과 학습지도 등 다양한 특별활동 및 중식 등을 제공하며 진행됐다.특히 집단프로그램의 경우, 행복감 척도, 우울감 척도 등의 긍정심리 사전사후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긍정적인 자아개념 형성 및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 향상을 독
[kjtimes=정소영 기자] 지난해 국내 탄산수 시장 규모가 전년대비 100%나 성장하면서 최근 웰빙 음료로서 확실히 지리 매김 하고 있다. 톡 쏘는 시원한 청량감에 당분, 칼로리가 없어 웰빙 음료로 주목받고 있는 탄산수는 지난 2011년 110억원 규모에서 2012년 130억원, 2013년 200억원으로 꾸준히 성장하다 지난해 약 400억원(RTD기준, 탄산수 정수기 및 제조기 시장 제외)까지 확대됐다. 이 같은 탄산수 시장에서 단연 돋보이는 제품은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의 ‘트레비’, 트레비는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탄산수의 저변확대를 위해 피트니스센터, 클럽, 워터파크 등에서 주 타깃인 20~30대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전개했다. 특히각종 시음과 이벤트, 소비자 선택폭 확대, 다양한 맛(레몬, 라임, 플레인 3종)과 패키지(280ml 병, 355ml 캔, 500ml 및 1.2L 페트 4종), 유통…
[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자동차[000270]가 창사 이래 최초로 글로벌 생산·판매에서 300만대를 돌파했으나 원화 강세에 따른 실적 기준 환율의 하락으로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23일 기아차는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14년 경영실적 발표회를 열었다. 지난해 기아차는 총 304만1048대의 자동차를 판매해 47조97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K시리즈와 스포티지R 등 주력 차종의 판매 호조로 판매 실적은 7.6%나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무려 19.0%나 하락해 2조5725억원에 그쳤다. 이는 지난 2010년 2조4900억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영업이익률도 6.7%에서 5.5%로 1.2% 낮아졌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익 역시 21.0%, 21.6% 감소한 3조8163억원과 2조9936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수출 비중이 높은 사업구조상 편균 환율이 전년 동기比 41원 하락했고 러시아 루블화
[kjtimes=최태우 기자] 기아자동차[005380]가 4041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23일 기아차는 2014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에서 “2014 배당은 전년보다 43% 늘어난 주당 1000원으로 확정했다”며 “시가배당률은 약 2%, 배당성향은 13.5%로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또 “수익개선과 함께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과의 배당성향 차이를 좁힐 것”이라며 "이를 위해 총 주식수 1% 수준의 자사주 매입이 현재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지난해 주당 700원씩 총 2835억원의 현금배당을 했다. 올해는 이보다 43% 늘어난 것이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해 304만1048대를 판매해 47조97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원화 강세와 신흥국 통화 약세로 인해 2조572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영업이익이 2조원대 중반으로 떨어진 것은 4년 만이다.…
[kjtimes=최태우 기자]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국내 초ㆍ중ㆍ고 과학교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제9회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진행하고 있다.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시찰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차으이재단이 주관하는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 39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6박7일간 경남 창원 두산중공업 등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일본 오사카 지역의 과학관과 고즈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과학기술 및 교육 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두산연강재단은 2007년부터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과학교사 해외학술시찰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342명의 교사가 시찰에 참가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농식품유통교육원이 aT농식품마케팅대학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이 운영하는 ‘농식품마케팅대학’은 2004년 개설 이래 올해 지난해까지 총 2300명이 넘는 교육생을 배출하는 등 국내 최고수준의 농식품마케팅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농산물 CEO MBA, 농산물마케팅경영인․전문가, 식품산업경영인‧전문가, 외식산업경영인‧전문가 등 4개 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금번 상반기에는 네 개 과정에서 35명씩 총 140명을 선발한다. aT는 2월 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 2월 26일 입학식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 운영하는 4개 과정 중에서 심화과정인 ‘농산물 CEO MBA과정’은 교육기간이 1년(250시간)이며, 교육비는 800만원으로 이 가운데 55%(440만원)를 정부가 지원한다. 자부담금은 360만원
[kjtimes=견재수 기자] 윤창운 코오롱글로벌 대표가 자사주 1만4587주를 매수했다. 코오롱글로벌은 21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윤 대표가 지난해 1만8395주를 매입한데 이어 두 번째로 자사주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최근 계열사인 덕평휴게소의 지분 49%와 김천에너지서비스 지분 20%를 팔아 116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고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다. 자산매각을 통해 유입된 매각대금은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올해 코오롱글로벌은 2900억원의 회사채 중 공모채인 1300억원을 전액 상환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말 1000억원 규모의 요르단 암만 하수처리 사업을 시작으로 923억원 규모의 대구시 남산 4-4 주택재개발사업과 1700억원 규모의 김포한간 AC-05BL 9공구 아파트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또한 지난 20일 LH에서 발주한 성남
[kjtimes=정소영 기자] 농협의 택배사업 진출에 관련업계가 반대하고 나섰다. 20일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거대공룡 농협이 단가경쟁을 부추겨 택배시장의 붕괴를 초래할 것”이라며 농협의 택배사업 진출을 반대했다. 이날 CJ대한통운과 한진택배, 현대글로비스 등 22개 업체 대표 및 임원진들은 한자리에 모여 농협이 택배사업 진출의사를 철회할 때까지 총력전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나타냈다. 협회는 “2000년 초반 건당 4700원이었던 택배요금이 지난해 2400원대로 떨어져 생계를 위협하고 있는데 작년 국감에서 농협이 택배사업 진출을 공식 선언하면서 택배시장에 혼란을 가져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공공성을 띤 기관인 농협이 택배비가 비싸다는 이유를 들어 민간 택배시장에 다시 한 번 단가경쟁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농
[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 11일 사표를 낸 한국가스공사 장석효(57) 사장이 불명예 퇴진할 것으로 보인다. 장 사장은 과거 기업체 대표로 근무하던 시절 회사에 30억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지난달 26일 불구속 기소됐다. 16일 정부는 기획재정부 주재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장 사장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비리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이상 규정상 징계 절차 없이 의원면직하기 어렵다는 것이 현재의 분위기다. 장 사장은 지난 2011년부터 2013년 사이 모 예인선 업체 대표로 재직하면서 자신의 가족 해외여행 경기를 법인카드로 쓰고 이사들에게 보수 한도 이상의 연봉을 지급해 회사에 30억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장 사장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의결되면 주무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대통령에게 해임을 건의하게 된다.…
[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해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가 전년보다 34.3%나 급증한 5만7000대로 집계됐다. 국산차는 6만1000대로 전년대비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2012만대로 1년 전보다 71만7000대(3.7%) 늘어난 것으로 집계했다. 자동차 등록제도가 시작된 이후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2000만대를 돌파했다. 자동차 등록제도가 시작된 이후 69년만이다. 지난해 신규등록된 자동차는 167만6000대로 전년보다 7.5% 증가했다. 이중 6만1000대의 국산차가 증가하는 동안 수입차는 5만7000대가 증가해 전년보다 34.3%나 급증했다. 디젤차량의 비중이 증가한 것도 눈에 띈다. 지난해 77만4000대의 신규 국산 승용차 가운데 디젤차량은 5만7000대로 전체의 7.3%를 차지했다. 이는 2013년보다 3.3%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신규 수입 승용차 15만5000대 중…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그룹이 지난 한 해 동안 1014만대를 판매하며 그룹 역사상 최초로 연간 판매량 1000만대 시대를 열었다. 폭스바겐그룹 마틴 빈터콘(Martin Winterkorn) 회장은 “폭스바겐그룹은 소형 전기차 e-up! 부터 상용차 부문까지 전 브랜드, 전 차종에 걸쳐 고른 성장을 이뤘다. 이는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발표한 ‘전략 2018’을 달성하기 위한 인상적인 첫 단추” 라며 “판매량뿐만 아니라 또 다른 중요한 경영 목표인 판매 대비 수익률, 고객만족도, 임직원 만족도라는 측면에서도 높은 성과를 얻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역별 판매 분포를 보면 유럽이 전년(375만대)보다 5.1% 증가한 395만대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중 203만대(전년 190만대 대비 7.2% 증가)가 독일을 제외한 서부 유럽에서 판매됐다. 독일에서는 124만대가 판매돼 4.5%의…
[kjtimes=견재수 기자] 그동안 특1등급, 특2등급 등 무궁화로 표시한 호텔 등급이 외국처럼 별(★) 개수로 표시된다.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호텔업 등급결정 기관 승인을 받아 새로 도입되는 별 등급제도 평가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로 도입되는 기준은 평가요원이 미리 날짜를 통보하고 방문하는 ‘현장 평가’와 불시에 방문하는 ‘암행 평가(4~5성급)·불시 점검(1~3성급)의 2단계로 나뉜다. 현장 평가의 경우 호텔 측의 브리핑과 시설 점검, 직원 인터뷰 등으로 진행되며 암행 평가는 평가요원 2명이 직접 호텔에 1박 2일 투숙을 하게 된다. 투숙하는 동안 예약·주차·룸서비스·비즈니스센터·식당 등 9가지 항목을 점검하게 된다. 또 불시 점검은 1명의 요원이 호텔을 찾아 객실 및 욕실, 공용공간 서비스 등 4가지 항목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kjtimes=최태우 기자] 네이버가 조직개편의 하나로 네이버웍스 사업조직의 분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는 9일 이 같이 밝혔으며 “아직 방법과 시기 등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kjtimes=최태우 기자] 금호타이어 노조가 오는 13일부터 이틀 동안 부분파업에 돌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파업 수위를 점차 올릴 것으로 보인다. 9일 금호타이어 노조는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오는 12일 이후부터 진행하는 조합원 투쟁지침을 내렸다. 13일부터 이틀간 부분파업을 하고 21일부터는 매일 부분파업을 벌일 예정이다. 우선 12일부터는 모든 조합원이 정상 근무를 제외하고는 휴일근무 및 잔업 등을 전면 거부하기로 했다. 13~14일에는 광주와 곡성, 평택 공장에서 조별 4시간 부분파업에 동시다발적으로 들어간다. 사측과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 21일부터는 매일 근무 조별 4시간 부분파업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노조 측은 파업을 원하는 조합원은 없으며 사측이 조합원의 입장을 이해하지 않으면 전면파업도 불사하겠다는 분위기다. 앞서 금호타이어 노조는 임단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