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경기도 안성에 인재개발원을 19일 신축 이전했다. 이날 열린 개원식에는 이유일 쌍용차 대표를 비롯해 김규한 노조위원장과 황은성 안성시장, 쌍용차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쌍용차 인재개발원은 대지면적 27,117㎡, 연면적 4,005㎡ 규모로 교육동(지상 2층)과 숙소동(3층)으로 지어졌으며 임직원들의 교육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중·소강의장 등이 배치돼 있다. 특히 자료실과 유공압 실습실, 자동차설계 프로그램 CATIA 실습실을 완비함으로써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보다 효과적으로 자동차 이론 및 실습교육을 병행할 수 있도록 있다.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1998년 처음 출발해 회사의 내실을 다지고 미래 인재를 육성해온 인재개발원이 새롭게 터를 잡고 힘차게 출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
[kjtimes=정소영 기자] 운전기사가 딸린 렌터카 서비스가 지난달 15일 규제 완화를 통해 11~15인승 승합차와 3000cc이상 대형 승용차로 확대됨에 따라 해당 시장도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존 기존까지 장애인이나 외국인, 65세 이상 고령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만 이용 가능했던 운전기사 딸린 렌터카 서비스가 정부의 규제 현실화를 통해 누구나 이용 가능하게 됐다. 업계 유일 종합렌탈 업체인 kt금호렌터카의 경우 ‘기사포함 렌터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10시간 대여 기준, 스타렉스 26만원대, 카운티리무진은 37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서울에서 인천공항 편도 이용 시에는 차량 종류에 따라 20~30만원대의 요금을 받는다. 차량대여료, 기사인건비, 유류비, 보험료, 통행료, 주차료, 부가세가 모두 포함된 가격이다. 이 같은 기사포함 렌터카 서비스는
[kjtimes=정소영 기자]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www.greencar.co.kr)가 ‘화려한 셔틀, 라인 그린카 캠퍼스 어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학교 대항전으로 펼쳐지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24일까지 그린카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하고 싶은 대학교를 선택한 다음, 응원메시지를 남기고 선후배를 초대하면 된다. 그린카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의 인기 캐릭터를 기아차 레이(Ray)로 랩핑한 라인 그린카의 캠퍼스 무료 운행 기회를 제공한다. 투표 결과 1위, 2위, 3위를 차지한 대학교 캠퍼스에는 각각 라인 그린카 3대, 2대, 1대가 배차돼 1개월 간 무료 운행된다. 또한 해당 대학교에 투표한 참여자들은 배차된 차량에 한해 이용할 수 있는 5시간 무료 이용쿠폰을 1개월 간 무한 제공받는다.또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그린카 1시간 무료이용권을, 참여
[KJtimes=김봄내 기자]이케아는 '일본해 표기' 논란을 빚고 있는 세계 지도에 대해 수정 방안이 있는지 논의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케아코리아 안드레 슈미트갈 리테일매니저는 19일 국내 언론을 대상으로 이케아 광명점 사전 공개 행사를 연 자리에서 "동해 표기 논란과 관련해 한국 소비자에게 사과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장식용 벽걸이 지도에 나와 있는 표기를 수정하는 방안이 있는지 본사와 계속 논의 중"이라며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케아는 미국, 영국 등에서 판매 중인 대형 세계 지도에서 동해를 'SEA OF JAPAN'(일본해)으로 표기한 것으로 드러나 비판을 받고 있다. 이케아는 최근 개설한 공식 한국어 홈페이지(www.ikea.kr)에서도 동해를 'SEA OF JAPAN'로 단독 표기하고 있다. 한편 이케아의 한국 내 첫 매장인 광명점 개점일
[kjtimes=정소영 기자] 팅크웨어가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1’출시 기념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1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총 5번에 걸쳐 진행되며 아이나비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no1inavi)을 방문해 신제품 관련 퀴즈를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201명에게 기프티콘과 아이폰6를 제공한다. 국내 최초 3D 실사 지도인 ‘Extreme AIR 3D’가 탑재된 ‘아이나비 X1’는 기존 내비게이션에서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기술이 탑재되었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팅크웨어는 “12월 1일 공개되는 ‘아이나비 X1’을 홍보하기 위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1’에 대해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제4회 aT 윤리청렴주간’을 맞아 지난 10~14일 사이 윤리톡톡 퀴즈행사, 윤리설문조사, 윤리기념품 제작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aT는 2011년 11월 11일을 ‘윤리의 날’로 제정한 이래, 윤리의 날을 포함한 일주일을 윤리청렴주간으로 지정하고 이를 aT 대표 연례행사로 정착시켰다. 이를 통해 다양한 윤리실천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전파하고 윤리경영의 전사적 확산과 임직원의 윤리의식 제고에 노력해왔다. 또 임직원의 직무수행과정에서 가치판단과 행동의 기준이 되는 ‘윤리십계명 공모전’을 실시해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윤리경영 가이드라인을 구성·전파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윤리·청렴메시지를 담은 ‘윤리청렴나무’를 로비에 전시, 임직원 윤리실천의지를 환기하고 있
[kjtimes=정소영 기자]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빠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현대기아차가 ‘아빠가 가르쳐준 세상’이라는 올 뉴 카니발의 광고 카피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기아차는 9년 만에 풀 체인지 모델인 ‘올 뉴 카니발’을 런칭하며 따뜻하고 자상한, 그리고 친구 같은 ‘아빠’에 초점을 맞춘 감성마케팅으로 대성공을 거두고 있다. (올 뉴 카니발 ‘서프라이즈 카니발’ 동영상. http://youtu.be/4lPzh1ZzR4c) 기아차의 3분 16초짜리 '서프라이즈 카니발' 동영상은 한 회사에서 어느 날 찾아온 깜짝 특진 시험을 배경으로 시작한다. 특진을 위해 노트북 앞에 앉아 업무지식 관련 시험문제를 풀다가 자녀의 신상에 대한 문제가 나오자 당황해 하고 미안해하는 아빠들의 표정이 클로즈업 된다. 몰래 카메라 형식으로 촬영
[KJtimes=김봄내 기자]한화첨단소재가 완성차업계의 ‘가려운 구석’을 긁어주기 위해 신제품을 선보이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업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 업계와 한화첨단소재에 따르면 충격 흡수 능력이 뛰어나 방탄복 소재로 사용되는 슈퍼섬유 ‘아라미드’를 활용한 범퍼 빔을 개발했다. 무게가 기존 강철 제품의 절반에 불과해 차량 경량화에 이바지하는 한편 충돌 시험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한화첨단소재는 앞서 하이브리드타입 프런트 범퍼 빔을 개발한 바 있다. 이 제품은 경량복합소재인 유리섬유 강화 열가소성 플라스틱(GMT) 안에 강철 프레임을 넣어 개발한 것이 특징인데 현대자동차가 하반기부터 중국에서 생산·판매 중인 양산차 모델에 실제 적용됐다. 이는 무게를 12% 줄였고 고속 충돌 시 빔이 끊어지는 문제를 개선했다.그런가 하면…
[KJtimes=김봄내 기자]와인 대중화로 '햇와인' 보졸레 누보의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다. 16일 대형마트 업계에 따르면 작년 보졸레 누보 판매는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매년 보졸레 누보를 일정량 들여와 파는데 작년에는 전년(4200병)의 절반 수준인 2400병만 판매했다. 2011년 판매량은 4800병이었다. 롯데마트도 상황도 마찬가지여서 작년 보졸레 누보 매출은 전년의 77%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와인을 즐기는 인구가 많아지면서 3만∼5만원대 중저가 와인의 판매는 늘고 있다. 이마트의 경우 작년 중저가 와인 매출은 전년보다 14% 증가했다. 올해 1∼10월 매출도 작년보다 8% 신장했다. 롯데마트에서도 중저가 와인의 활약이 두드러져 작년에는 전년보다 매출이 15% 늘었다. 중저가 와인의 대명사인 칠레산 '1865 까버네 쇼비뇽'의 경우 올해 롯데마트의 인기…
[kjtimes=견재수 기자] 김철관 (사)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이 불교인권위원회가 선정하는 제20회 불교인권상에 선정됐다. 불교인권위원회는 지난 11일 불교인권상 수상자선정을 위한 회의를 열고 김철관 회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불교인권상 후보로는 김 회장을 비롯해 도법스님, 월주스님, 문재인 의원, 나꼼수 등이 올랐다. 이 가운데 심시위원회는 소외된 이웃, 약자, 차별해소와 용산참사, 철도파업, 밀양송전탑, 세월호참사 등 거대보수언론이 외면한 문제점을 지적한 공적으로 김 회장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뉴스와 기사는 카메라의 앵글과 같아서, 자칫 ‘알리고 싶은 것’만 알리고,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여준다”며 “사건의 전체맥락을 이해하지 못하는 뉴스소비자인 국민은 뉴스를 보고 있으면서도 알권리를 박탈당하는 현상이 일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이 14일부터 서민금융 전담 영업점 및 창구를 기존 64개에서 52개를 추가해 총 116개로 확대 운영한다. 우리은행은 서민금융 전담센터인 ‘우리희망나눔센터 상계점 및 가톨릭점을 포함해 4개의 거포점포와 일반영업점에 전담창구 60개 등 총 64개의 서민금융전담점을 운영해 왔다. 여기에 52개를 추가 설치한 것이다. 전담창구는 서민금융의 수요가 많은 성남공단, 남대문시장 등 수도권지역을 비롯해 강원, 경상, 전라, 충청, 제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 위치한 영업점에 설치되며, 고객 사생활 보호를 위해 일반 상담창구와 별도로 분리된 창구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개인고객본부 이광구 부행장은 “서민전담 영업점 116개 운영은 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했다는 의미도 크지만 내년에 창립 116주년을
[kjtimes=최태우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화훼공판장이 화훼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11일 아시아권 최초 도매시장 경매제를 도입했다. 경매는 지금까지 총 3회에 걸쳐 약 13억원의 실적을 거뒀으며 낙찰가는 7400만원에 이르는 등 농업의 대박상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국춘란은 색상, 화형(花形)이나 엽성(葉性) 등 뛰어나 문화 예술적 가치를 지녔음에도 소규모 애호가 중심으로 소장하거나 동호인 간에 음성적 거래에 치우쳐져 시장이 침체되고 있던 상태였다. 최근에는 aT의 경매제 도입에 맞춰 재테크 도시농업에 알맞은 품목으로 부각되면서 위축된 화훼산업에도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고 있다. aT가 유관단체들과 함께 음성적인 거래시장에 경매제를 도입하게 된 것은 연간 거래 규모가 2500억원 이상이고 전국적으로 약 50만명 이상의 애란인들이 재배·유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영섭 부장검사)는 납품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등)로 한국전력공사 전 상임감사 강승철(54)씨와 한전 자회사인 한전KDN 임원 김모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강씨 등은 한전 자회사인 한전KDN에 배전운영 상황실 시스템과 근거리통신망(TRS) 등을 공급하는 IT업체 K사로부터 사업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수천만원대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이명박 정부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상임자문위원을 거쳐 2012 여수세계박람회 자문위원,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위원, 석유관리원 이사장 등을 지냈다. 앞서 검찰은 K사에서 억대의 금품을 챙긴 혐의로 지난달 말 한전KDN 국모 처장과 김모 차장도 구속했다. 검찰은 한전 본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납품업체의 로비와 정
[kjtimes=최태우 기자] 최근 자동차 업계의 핫이슈인 연비 검증 방식이 새롭게 도입될 방침이다. 시험차량 3대의 연비를 측정하고 평균값을 뽑는 가운데 허용오차범위(5%)를 초과할 경우 차량 3대를 추가로 측정하는 방식이다. 13일 국토교통부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와 같이 ‘자동차 에너지 소비효율,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연료소비율 시험방법 등에 관한 공동고시안'을 지난 7월 행정 예고한 이후 업계 등의 의견을 수렴해 이 같은 연비 조사 방식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국토부와 산업부, 환경부 등 관련부처는 내주에 공동고시를 공포할 예정이다. 자동차 연비조사는 올해부터 국토부가 총광하고 있는 가운데 이전까지는 국토부와 산업부가 각각 1대와 3대를 대상으로 연비를 조사해왔다. 당초 이들 3개 부처가 행정 예고한 안에는 예산과 인력 등을 고려해 차량 1대
[kjtimes=정소영 기자] 푸조가 푸로덕트 총괄 디렐터로 ‘로랑 블랑쉐(Laurent Blanchet)’를 선임했다. 지난 3일 공식 선임된 로랑 블랑쉐 총괄 디렉터는 1993년 PSA그룳에 입사해 20년 동안 스페인과 라틴아메리카 등 글로벌 현장을 누비며 마케팅과 세일즈 관련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 2011년부터 푸조 브랜드를 맡았으며, 지난달 말 출시돼 국내 수입 CUV 시장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푸조 2008’과 ‘푸조 308’ 등 최근 모델의 성공에 큰 기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