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100대 기업에서 비(非) 오너가 여성 임원 150명이 활약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사외이사와 비상근 임원을 제외한 100대 기업 전체 임원 6천829명의 2.2%를 차지한다. 27일 한국2만기업연구소(소장 오일선)에 따르면 100대 기업 비오너 여성 임원 수는 지난 2004년 13명에서 올해 150명으로 12년 만에 11.5배 늘었다. 이번 조사는 금융사를 제외한 매출 기준 100대 상장사의 비오너 출신 임원 현황을 파악한 것이다. 오너가를 포함하면 100대 기업 여성 임원 수는 161명으로 늘어난다. 100대 기업의 비오너 여성 임원 수는 2006년 22명, 2010년 51명, 2011년 76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2013년엔 여성 임원 100명 시대를 열었다. 오일선 소장은 "지금과 같은 여성 임원 증가 추세라면 2018년 전후로 100대 기업 여성 임원 200명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여성 임원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경영진의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은 2013년 말부터 기업 정기보고서에 임원 성별을 기재하도록 했지만 법제화로 규정된 것은 아니다. 오 소장은 "일부 기업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설리와 연인 최자의 스킨십 사진이 화제다. 설리는 2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널 사랑해”, “내 근육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설리는 붉은빛 조명이 비치는 벽에 기대 최자의 머리에 손을 얹고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최자가 설리에게 입을 맞추려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설리는 최근 SNS에 최자와의 애정행각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한편 설리와 최자는 지난 2013년 9월부터 열애설에 휩싸여오다 2014년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기아자동차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레저용 차량(RV) 판매 호조와 환율 상승에 힘입어 크게 늘었다. 기아차는 27일 양재동 사옥에서 열린 경영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1분기 매출 12조6천494억원, 영업이익 6천336억원, 당기순이익 9천44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아차의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2%, 영업이익은 23.8% 늘었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5.0%로 2개 분기 만에 5%대를 회복했다. 영업이익 증가율 23.8%는 2013년 4분기의 60.9% 이후 2년여 만에 최대다. 기아차는 RV를 비롯한 고수익 차종의 판매 확대와 원·달러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기아차의 경영실적은 지난해 이후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매출액은 지난해 2분기부터,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부터 각각 전년 대비 증가로 전환된 이후 올해 1분기까지 매 분기 전년 대비 플러스 성장을 이어왔다. 기아차는 카니발·쏘렌토에 핵심 볼륨 차종인 스포티지가 가세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RV 판매 비중이 늘어나고 있으며 최근 출시한 신형 K7과 모하비의 신차 효과에 원화 약세 효과 등 우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이너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가 피로회복 기능성 의류 브랜드 베넥스(Venex)를 수입해 오는 29일 대치동에 전문매장을 오픈하고 첫 선을 보인다. 베넥스는 독자적인 첨단기술로 개발한 신소재 PHT(Platinum Harmonized Technology)를 제품에 적용해 피로회복과 숙면을 돕는 기능성 의류 브랜드다. PHT는 나노플라티나가 주원료로 사용된 신소재로 항시 미약한 원적외선을 발생시켜 우리 몸의 신경세포를 자극해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한다. 부교감신경이 활성화 되면 근육이나 위장은 이완 돼 휴식을 취하고, 혈관이 넓어져 혈류가 좋아지면서 피로물질, 노폐물은 몸 밖으로 빨리 배출돼 피로를 쉽고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현재 일본 내에서는 400개 이상의 매장이 운영되고, 관련 서적이 100만부 이상 판매되는 등 학생, 주부, 운동선수, 직장인 등 다양한 직업군, 연령층에게 탁월한 피로회복 효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스포츠 국제무역 박람회 ISPO 2013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독일 수영 국가대표 선수, 스웨덴 프로 스키선수가 애용하는 브랜드로도 잘 알려져 유럽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은
[KJtimes=김봄내 기자]6명의 사상자를 낸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 피고인 박모(83) 할머니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이범균 부장판사) 심리로 26일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평상시 할머니들이 마을회관에서 즐겨 마시는 음료수에 독극물을 타는 등 잔혹한 범행 수법을 사용했다"며 피고인 측의 항소를 기각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1심에서도 검찰은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지금까지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이 이뤄지지 않았고 증거가 있는 데도 피고인이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평온한 시골 마을 주민들이 서로서로 의심하게 만드는 등 더는 예전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게 만들었고 시골 마을은 파탄지경에 이르렀다"며 "범행이 대담하고 피해가 막대한 점 등 죄질이 매우 무겁다"고 강조했다. 변호인단은 1심과 마찬가지로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준비해 무죄를 주장하는 근거를 설명했다. 변호인단은 항소심 재판에서 제 3자의 범행 가능성과 피고인이 사건 발생 직후 피해 할머니들의 분비물을 닫아주는 등 구조 노력을 했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무죄를…
[KJtimes=이지훈 기자]임종룡 금융위원장이 26일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 일가의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에 대해 "위법 사실이 있으면 엄정히 책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관계 부처 차관급이 참석하는 구조조정 협의체 회의를 열고 나서 기자들과 만나 "최은영 전 사주의 주식 처분 문제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위원장은 "어제 조사에 착수했는데 금융감독원이나 한국거래소가 아니라 우리 (금융위원회의) 자본시장조사단이 직접 나섰다"며 이번 사건을 매우 중요하게 보고 있음을 시사했다.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은 금감원이나 거래소와 달리 압수수색 등 강제조사 권한을 갖고 있어 한층 강력하고 신속한 조사를 진행할 수 있다. 그는 "앞으로도 기업에 이해관계가 있는 대주주 등이 법규를 위반한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 현상이 있으면 철저히 추적해서 상응한 책임 묻겠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과 장녀 조유경, 차녀 조유홍 씨는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신청 결정이 나기 직전인 이달 6일부터 20일 사이에 보유 중이던 한진해운 주식 37만569주를 전량 매각해 악재를 미리 알고 손실을 회피한 것이 아니냐는
[KJtimes=이지훈 기자]최근 '미혼'(未婚)이 아닌 '비혼'(非婚)을 선언하는 싱글족이 부쩍 늘었다. '아닐 미'(未)자를 쓴 미혼은 결혼을 아직 하지 않은 것뿐이지 언젠가는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지만 '아닐 비'(非)자를 쓰는 비혼은 다르다. 결혼은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것이다. 이런 추세는 사회관계서비스망(SNS)에서도 뚜렷이 보인다. 빅데이터 분석업체 다음소프트는 2011년 1월 1일∼2016년 4월 20일까지 블로그(7억489만1천299건)와 트위터(89억1천699만6천4건)를 분석해 '결혼'에 대해 알아봤다. 이에 따르면 '비혼'의 언급량은 지난해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2011∼2014년 2천500∼3천건 안팎을 유지하다가 지난해 1만3천37건으로 약 5배 이상으로 뛰었다. 급기야 비혼의 올해 언급량은 1만9천730건으로, 이달 20일까지 집계된 수치만으로도 지난해를 훌쩍 뛰어넘었다. 2011년(2천453건)에 비하면 올해는 704%나 증가한 것이다. 결혼이나 연애에 특별히 관심이 없는 '초식남'과 '싱글족'은 어떨까. 비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이들의 언급량도 덩달아 늘었다. 초식남은 2011년 9천873건에서 지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최지우와 조인성이 조세 행정 홍보의 '간판'으로 나서게 됐다. 국세청은 26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제50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표창을 받은 배우 최지우·조인성 2명을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두 사람은 성실납세자일 뿐만 아니라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선 공고를 인정받아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최지우는 "올해가 국세청이 개청한지 50주년이라고 들었다. 이렇게 뜻 깊은 해에 모범납세자로서 국세청 홍보대사가 되서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세청을 위해서 열심히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최지우와 조인성은 앞으로 세정홍보 포스터 모델로 촬영을 하는 등 성실납세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윤정수-김숙의 주선으로 소개팅을 했던 박수홍과 황석정이 다시 만남을 가졌다. 3개월 만에 재회한 박수홍과 황석정은 어색해하던 것도 잠시, 함께 요리를 하고 식사를 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 동물 모양으로 과일을 깎는 황석정의 모습을 본 박수홍은 "여성스럽다"며 칭찬을 쏟아냈다. 황석정 역시 쑥쓰러워하면서도 좋은 내색을 숨기지 못했다. 특히 두 사람은 황석정이 준비해 온 커플 스트레칭을 함께하던 중 묘한 기류를 형성하기도 했다. 또한, 황석정이 '남자 사람 친구'들에게 건강 마사지를 해준 적이 있다고 얘기하자 박수홍은 서슴없이 질투심을 드러내 진짜 연인으로 발전할 것 같은 가능성을 보였다고. 박수홍-황석정의 핑크빛 기류는 26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2'에서 확인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홈플러스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외부 인사가 참여하는 전담기구를 설치해 보상에 나서겠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전 홈플러스 강서 신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상현 대표는 "가습기 피해자와 가족분들의 아픔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공정한 검찰 조사를 위해 최대한 협조하고 최선을 다해 피해자들과 보상 협의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를 위해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전담기구를 설치하기로 했다.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홈플러스 측 외에 의학전문가 등 사회 각층 외부 인사가 참여하는 독립적인 기구를 설치하고 정부기관과 협의해 원만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김 대표는 설명했다. 김 대표는 "취임한 지 4개월밖에 되지 않았는데 마음 아픈 사건이 있었다는 것에 대해 상당히 안타깝고 유감스럽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성실하게 소명하고 수사에 협조해서 빠르게 사건이 해결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홈플러스 대표로서 가습기 살균제 사건뿐만 아니라 어떤 경우에도 윤리 경영을 중심으로 하고 앞으로도 법과 윤리를 준수하면서
[KJtimes=이지훈 기자]'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배우 한고은이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한고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고은은 몸매 관리 비법을 묻는 질문에 대해 “간헐적 단식을 한다. 일주일에 24시간~36시간은 먹지 않고 액체로 된 것만 섭취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고은은 “스무살 때 부터 몸매 관리를 해 왔다”라며 “붉은색 고기는 먹지 않았다. 그리고 버터나 치즈가 들어간 음식은 반칙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운빨로맨스'의 티저 스틸컷이 공개됐다. MBC '운빨로맨스' 측은 26일 자사 SNS에 "수호(류준열) 모자에 부적 붙이다가 걸린 보늬(황정음)..둘다 귀여워♡"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류준열 등 뒤에 몰래 부적을 붙이려던 황정음과 이를 눈치채고 휙 돌아선 류준열의 예리한 눈빛 사이에 웃음터지는 케미가 담겨있다. 귀찮은 듯 쳐다보는 류준열의 눈빛에 얼어버린 황정음의 당황한 표정이 웃음을 준다. 특히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류준열 모자티 뒤에 이미 붙어버린 부적은 또 하나의 재미 포인트다. 해당 촬영은 지난 7일 일산 호수공원에서 흩날리던 벚꽃 아래서 찍은 촬영분량. 두 주인공이 첫 티저 호흡에서부터 찰떡 호흡을 보여줘 제작진의 탄성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운빨로맨스'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황정음 분)와 수식과 과학의 세계에 사는 공대남자 제수호(류준열 분)가 만나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맹목적으로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가 수식과 과학에 빠져 사는 공대 남자 제수호를 만나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내며 로맨스와 코미디를 적절하게 어울러…
[KJtimes=김봄내 기자]예기치 못한 미세먼지의 공습으로 봄 벚꽃을 즐기지 못했대도 슬퍼할 필요 없다. 동서, 남북으로 긴 구조의 이웃 나라 일본에서는 5월에도 벚꽃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본토 최북단에 위치한 아오모리 현을 비롯해 홋카이도에서는 늦게는 6월까지도 벚꽃을 감상할 수 있어 늦깎이 벚꽃 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일본 특화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면, 5월의 벚꽃 풍경을 지인들에게 생중계하며 여행의 즐거움을 나누는 더욱 특별한 여행을 계획해 볼 수도 있다. ▲ 일본 3대 벚꽃 명소 ‘아오모리 현 히로사키 벚꽃축제’ 올해로 99회째를 맞는 ‘히로사키 벚꽃축제’는 명실공히 일본 대표 벚꽃축제 중 하나이다.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5일까지 아오모리 현의 히로사키 공원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총 50여종, 2600그루의 벚나무가 각각의 빛깔과 모습을 자랑하는데, 특히 꼭 봐야 할 세 가지 풍경이 유명하다. 첫째는 히로사키의 벚꽃하면 떠올리는 조합인 ‘골든 트리오’이다. 여기서 트리오란 성, 다리, 벚꽃을 의미하는데, 멀리 덴슈가쿠를 배경으로 주홍 빛깔의 게조바시 다리, 벚꽃이 어우러진 풍경은 단연 으뜸이다. 둘째는 히로사키성…
[KJtimes=김봄내 기자]대우건설이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 950-2번지에 선보이는 ‘괴정 어반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29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3층, 전용 29~63㎡, 총 152가구 규모다. 초소형 29㎡를 포함해 전가구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9㎡ 19가구, 49㎡A 19가구, 49㎡B 19가구, 59㎡ 38가구, 63㎡ 57가구다. 지상 1층~지상 4층까지는 대형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체계적이고 다채로운 MD구성으로 입주자들은 단지 내에서 쇼핑, 문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지하철 1호선 괴정역까지는 걸어서 2분 거리다. 부산의 중심가와 경남권역 이동이 편하다. 낙동대로~대티터널을 통해 시내 진입도 쉽고, 남항대교와 을숙도대교를 통해 경남권역 산업단지로 출퇴근도 가능하다. 특히 부산항대교~광안대교를 이용하면 해운대까지 약 15분에 도달할 수 있다. 뉴코아아울렛, 괴정골목시장이 바로 앞에 있고, 주변에 사하초, 괴정초, 장평중, 동아여고 등 뛰어난 학군도 장점이다. ‘괴정 어반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괴정동은 인근에 있는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지역
[KJtimes=김봄내 기자]밀레코리아는 신개념 허니컴 드럼세탁기 W1 시리즈와 허니컴 의류건조기 T1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W1 시리즈 허니컴 드럼세탁기는 최대 탈수속도 1천600rpm을 적용했다. 유럽 최고 에너지등급인 'A+++' 기준보다 에너지 효율이 40% 더 높은 친환경 프리미엄 드럼세탁기다. '파워워시 시스템 2.0(Power Wash 2.0 System)'을 도입해 적은 세탁물도 적정한 물을 급수해 완벽하게 세탁할 수 있으며 2단체 액체세제 자동투입시스템인 '트윈도스(TwinDos)' 기술을 적용했다. 아웃도어용, 스포츠웨어용 등 다양한 특수 캡슐세제를 통해 사용 편리성을 높였다. 밀레는 최근 고급화되고 있는 드럼세탁기 시장 공략을 위해 모던한 화이트 에디션 도어 디자인과 풀터치 컨트롤 방식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밀레 T1 시리즈 의류건조기 시리즈는 옷감 손실을 최소화하며 유럽 에너지 소비효율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 기존 제품 대비 최대 63%까지 소비전력을 절감시킨 친환경 제품이다. 밀레 허니컴 드럼세탁기 및 의류건조기에 장착된 모터는 1만 시간 이상 연속 가동테스트를 통해 20년 이상 사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