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LG DIOS 빌트인 전기레인지 케이스 모델 1종 및 케이스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HM632RB)은 프리스탠딩과 빌트인 모두 가능한 제품이다. 케이스를 씌우면 단독 사용이 가능해 LG DIOS 빌트인 사용자는 물론, 빌트인 주방 사용자가 아닌 고객도 사용할 수 있다. 케이스는 3종류(▲8.5cm 실버 HZ6085AA ▲15cm 실버 HZ6150AA ▲15cm 블랙다이아 HZ6150BA)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기존 주방가전 높이에 따라 높이 선택이 가능, 빌트인 가전처럼 깔끔한 주방 연출이 가능하다. 빌트인 전기레인지와 케이스는 별도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출고가 기준 빌트인 전기레인지 75만원, 케이스 11만원부터 최대 15만원까지다. 이 제품은 확장화구 제외, 3구를 동시에 최대화력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조리 방법에 따라 터치를 통해 9단계까지 화력 조절이…
[KJtimes=김승훈 기자]호텔신라[008770]가 52주 신저가를 새로 쓰면서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업계에선 그 이유로 시내 면세점 특허권이 추가로 생기면서 경쟁이 심화될 것이란 우려가 주가를 짓누르는 것이라는 점을 꼽고 있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호텔신라의 주가는 눈길을 끌었다. 장중 한때 7만9800원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새로 쓴 것이다. 이날 10시 24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날보다 3.38% 떨어진 8만원에 거래됐다.양지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면세 사업권을 겨냥한 신규 진입자들의 도전과 기존 사업자들의 방어전이 치열해지면서 경쟁 강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호텔신라와 같은 기존 지배적 사업자들이 신규 면세 사업자 대비 경쟁 우위를 입증해야 우려감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달 24일 대신증권은 호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가스공사가 80여명이 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직원들의 방문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은 지난 2006년 이후 9년 만이어서 관심은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11일 국세청과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전날인 10일 이들 직원은 대구 한국가스공사 본사와 서울 지사를 찾았다. 그리고 세무조사를 벌였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비리나 횡령, 탈세와 같은 특별 세무조사를 주로 하며 ‘국세청의 중수부’라고 불린다.국세청은 한국가스공사 재무처 내 세무팀으로부터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의 회계 서류와 컴퓨터 파일이 담긴 하드디스크 등을 넘겨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조사는 3개월 가량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업계 일각에선 장석효 전 가스공사 사장의 비리…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이 하면 다르다?”. 삼성이 자동차에 들어가는 각종 전자·IT기기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하면서 관련업계가 술렁거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주도적으로 자동차의 미래인 스마트카 부품 사업을 강화할 모양새다. 자동차의 전장부품 사업 전반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면서 현대자동차와 같은 완성차업체는 물론 전장사업을 키우고 있는 LG까지 삼성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9일 조직개편에서 전사조직의 전장사업팀을 신설하면서 수장으로는 박종환 생활가전 CM사업팀장 부사장을 발탁, 발령했다. 전장사업팀은 전사조직으로 반도체 수장이자 삼성전자 대표이사인 권오현 부회장이 관할한다. 스마트카의 핵심부품인 반도체와의 유기적인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그림을 그린 셈이다. 삼성의 전장사업 강
[KJtimes=이지훈 기자]런엔터테인먼트 고송아 대표가 신은경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고 대표는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고 대표는 "(신은경의)모든 수법이 똑같다. 증거가 나오면 해명하고, 증거가 나오면 해명한다. 나도 증거가 없었다면 똑같이 당했을 거다"라고 했다. 고 대표는 신은경과의 만남에 대해 "만나자마자 울면서 채무가 8억 원이 있다고 이야기를 하더라"며 "그 정도면 '일하면서 메울 수 있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채무가 15억 원이나 있었다. 거기에 밀린 국세, 8년째 미납한 의료보험 등 도저히 감당할 수가 없었다"며 "그런 후에 백화점에서 연락이 오고 동료들에게 진 빚도 튀어 나왔다. 도대체 끝이 없었다"고 했다. 고 대표는 "전 남편 빚은 하나도 없다. 다 신은경 본인 빚이다"라며 "전남편 빚이
[kjtimes-견재수 기자] 지역주택조합사업 선도 건설업체 서희건설이 올해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전망이다. 활발한 영업력으로 현금흐름이 2배 이상 증가했기 때문이다. 10일 서희건설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현금성자산이 971억원으로 지난해 543억원보다 2배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부채 비율도 소폭 개선됐다. 올해 9월 말 기준 서희건설의 부채비율은 전년 295.4% 보다 나아진 286.1%를 기록했다. 총차입금이 1975억원으로 같은 기간 152억원 가량 줄어든 덕이 컸다. 순차입금은 1004억원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2013년 대비 계속 좋아지고 있는 상태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성공이 이 같은 실적을 견인한 것현재 서희건설이 진행 중인 지역주택조합은 전국 최다인 50개 단지로 이 가운데 26개 단지 2만3815세대의 단지가 오픈해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추진
[kjtimes=정소영 기자] 의료IT전문기업 한국미디어정보기술(대표 임선묵)이 미세 유체칩(Microfluidic chip)을 활용한 ‘현장형 의료진단기기’를 개발 중이며 2016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마무리 단계의 의료 기술 시장 확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국미디어정보기술은 최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로봇공학과 문상준 교수와 협력해 이미지 처리 기술 및 미세유체역학칩(microfluidic chip) 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현장에서 소량의 혈액, 소변, 기타 시료 등을 이용해 1~2분 내에 특정 질병을 진단하는 장비라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한국미디어정보기술은 U헬스케어 등 원격진료플랫폼과 정보기술(IT) 핵심을 융합한 미래 의료 사업으로 확대한다고 밝히면서, IOT플랫폼의 경우는 다양한 생체신호를 수집해 통합 분석하고 실시간 사용자 맞춤형으로 건강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
[kjtimes=최태우 기자] 올해 연말에는 직장인들의 지갑이 더욱 얇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대하는 직장인은 많지만 10명 가운데 2명 정도만 연말 보너스를 받는다는 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에가 ‘직장인 연말 보너스 지급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2명에 불과한 21%만 연말 보너스를 챙기는 젓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79%는 회사에서 아예 지급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너스를 받지 못하는 이유는 ‘연봉제’ 때문이라고 답한 직장인이 31%로 가장 많았다. 이미 연봉에 상여금이 포함됐다는 것. 회사 경영상태가 좋지 않아서 받지 못하는 직장인은 22%로 그 뒤를 이었다. ‘경기가 좋지 않아서’도 14%였으며 보너스 대신 연말 회식과 송년회로 대처한다고 답한 직장인은 21%였다. ‘가족 외식 지원’과 ‘칭찬 한마디’ 등도 있었다. 반면 보너스를 받는다…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은 지난 9일 1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 포항자이와 청주자이의 전 타입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밝혔다. 포항자이 최고 106대1, 청주자이는 최고 69대1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9일 포항자이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는 116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만 9587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주자이는 118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 4158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2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우선 포항시 남구 대잠동 98-46번지에서 공급하는 포항자이는 지하2층~지상 34층 12개동 총 1567세대 규모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72㎡ 376가구, ▲84㎡ 931가구, ▲98㎡ 183가구, ▲113㎡ 61가구, ▲105㎡(PH) 3가구, ▲113㎡(PH) 9가구, ▲135㎡(PH) 4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주택형별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 72㎡A는 193가구 모집에 2
[kjtimes=최태우 기자] 아우디파이낸셜서비스는 오는 20일까지 A4, Q3, Q5 신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보증 기간 3년을 포함해 최대 4년 또는 주행거리 최대 10만km까지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는 ‘아우디 연장보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선착순 700대 한정)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하는 신규 고객들이 제조사 무상 보증 기간 3년이 종료된 이후에도 추가로 1년 또는 주행거리 최대 10만Km 이내에서 차량을 경제적인 부담 없이 관리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대상은 아우디 Q3, Q5, A4 모델(S모델 포함)이며, 선착순 700대에 한해서 무상 연장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12월 20일까지(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 금융상품 계약일 기준) 아우디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들 중 파이낸셜 서비스를 36개월 이상 이용하고, 선납금과 보…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한혜진의 남편 허모 씨가 수십억 원대 부동산 사기사건으로 형사재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한혜진 역시 이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지검은 가수 한혜진의 남편 허씨를 부동산 사기,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해 재판에 넘겼다. 허씨는 2012년 자신의 사무실에서 피해자 이모 씨에게 안성시에 확정된 물류센터 개발계획이 있는 것처럼 속여 개발사업 차익을 얻게 해주겠다는 말로 총 16회 동안 35억 5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안성시 토지는 개발계획이 없었고 향후 개발도 불투명한 곳으로 허 씨는 위 토지에 매도차익을 얻게 해 줄 의사나 능력이 없었던 것. 또 허씨는 김모씨와 공동소유인 남양주별장을 자신의 단독소유인 것처럼 속여 피해자 이씨에게 20억에 매도하기로 계약을 체
[KJtimes=이지훈 기자]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1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영순(67) 구리시장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박 시장은 이 판결로 시장직을 잃었다. 박 시장은 지난해 5월 27일부터 6·4 지방선거 직전까지 선거사무소 건물에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유치 눈앞에! 국토부 그린벨트 해제 요건 충족 완료!'라고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전광판 광고를 했다가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관련한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재심의 통과를 객관적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는 게 법원의 판단이다. 재판부는 "단정적인 내용이 기재된 현수막을 게시하고 같은 문구가 자동 반복되는 전광판을 설치해 당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했고 고의도 인정된다는 원심 판단은 정당하다"고 밝혔다. 재판부
[KJtimes=유병철 기자] 유해환경에 시달리는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사하라 사막의 극한 환경을 견뎌내는 강인한 생명력의 상징 선인장 씨드 오일을 담은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헉슬리(Hexley)가 그랜드 론칭한다. '헉슬리'는 정확한 통찰력으로 지금의 포화된 정보력과 희미해지고 있는 진실에 대해 예견한 영국의 소설가이자 비평가인 올더스 헉슬리의 이름에서 영감을 얻어 네이밍 된 브랜드다. 가장 좋은 제품을 진실되게 알려주고자 만들어졌다는 뜻을 담고 있다. 주원료인 선인장 씨드 오일은 1리터 추출을 위해 무려 100만개의 씨앗을 모아 오직 수작업으로만 얻을 수 있는 고귀한 원료로 천 년의 왕국 모로코 왕실과 오랜 유목생활에도 대대로 아름다움을 유지해온 베르베르족 여인들의 시크릿 피부 관리법으로 알려져 있다. 일교차 50도 사막의 기후를 견뎌내는…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유승호(22)가 지난 9일 밤 첫선을 보인 SBS TV 새 수목극 '리멤버- 아들의 전쟁'을 통해 안방극장에 제대로 신고식을 치렀다. 앞서 지난달 말 시작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의 '상상고양이'를 통해 먼저 시청자에게 인사했지만, '상상고양이'에 대한 반응이 미미한 탓에 유승호의 안방극장 복귀작은 사실상 '리멤버'다. 방송은 한달 정도 겹치지만 8부작 '상상고양이'는 사전제작돼 유승호의 겹치기 촬영은 진행되지 않고 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리멤버'의 첫회 시청률은 전국 7.2%, 수도권 8.2%로 집계됐다. 수목극 중 2위. KBS 2TV '장사의 신 객주'가 11.6%, MBC TV '달콤살벌 패밀리'가 7%로 나타났다. '리멤버' 첫회는 돌아온 유승호의 '미모', 한층 여유가 생긴 연기력과 함께 분노와 슬픔이 뒤섞인 스토리가 관심을 끌었다. 1천만 관객을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편의성과 안전성을 개선한 음성통화 플랫폼 'T전화'의 다운로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T전화는 방대한 스마트전화번호부를 기반으로 스팸전화 알림, 화면을 보면서 통화하는 '보이는 통화', 통화중 사진·문서·위치·웹페이지 등을 공유할 수 있어 SK텔레콤 이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T전화는 안드로이드 4.1버전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는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 앱 마켓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T전화 다운로드 버전에서는 그룹통화 등 일부 기능은 사용할 수 없다. T전화 홈 화면에 검색창을 제공하여 바로 검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검색 홈 상단에 인기 검색어 10개를 보여 줌으로써 검색이 보다 쉬워진다. 키패드 화면, 통화종료 화면 등 디자인도 좀 더 세련되게 개선됐다. 또한 T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