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는 오는 17일까지 20-30대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닥터닥터'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닥터닥터'의 출시를 알리고, '닥터닥터와 함께하는 건강 프로젝트'라는 콘셉트로 나만의 건강 상태에 맞는 다양한 기능 성분을 포함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롯데칠성음료는 오는 17일까지 건강 및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주말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대형 쇼핑몰에서, 평일에는 명동, 강남 등 오피스타운 일대에서 체험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대형 쇼핑몰에서 진행되는 주말 이벤트는 체지방, 근육량을 체크해주는 인바디 측정 및 계단 오르내리기 운동인 스텝퍼 게임 등을 통해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이를 고려한 맞춤별 닥터닥터 제품
[KJtimes=이지훈 기자]LG전자는 5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태양에너지 전시회 ‘인터솔라 2014’에서 첨단 '토털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LG전자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시장 내에 스마트 홈, AC모듈, 일반모듈 등 3가지 테마로 짜인 190㎡ 크기의 부스를 마련했다. 그리고 스마트홈을 주제로 IT기기로 제어하는 저전력 제품, 히트펌프 제품 등 미래형 에너지 세이빙 기술을 소개했다.AC모듈로는 태양광 모듈과 태블릿PC를 이용한 에너지 효율 모니터링 기술을, 일반모듈로는 고출력의 310W N타입 모듈과 P타입 모노형 고효율 모듈 등을 전시했다.인터솔라는 지난 199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태양에너지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세계 각국에서 1000여 개의 관련 기업이 참가했으며 5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
[KJtimes=장진우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5일 연세의료원과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과 연세의료원 이철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참석했으며, 양사는 향후 공동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해외 의료관광을 활성화하고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함께 전개해 나가기로 합의했다.이를 위해 아시아나항공은 연세의료원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재외교포 및 방한 외국인에게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되며, 연세의료원 측에서는 아시아나를 통해 입국하는 재외교포 및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비용 할인 및 검진 절차 등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연세의료원에서 진행하는 해외 의료봉사 선교단 파견시 아시아나는 이들에 대한 운임 할인을 지원하는 등 양사
[KJtimes=장진우 기자]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지난 5월 한 달간 전국 카페베네 매장에서 판매된 빙수를 집계한 결과 5월 빙수판매량이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5월에 판매한 빙수 100만개는 전국 약 900개 카페베네 매장에서 하루 평균 36개씩 팔린 수치이다. 특히 지난달 15일에 출시한 여름 빙수 신메뉴 3종은 보름 만에 약 30만개가 팔려, 전체 판매량의 30%를 차지했다.스페셜 신메뉴 중 하나로 지난 3월 선보인 초코악마빙수는 약 25만개가 팔려 전체 판매량의 25%를, 기존 빙수 품목 6종은 약 45%를 차지해, 올해 새롭게 출시된 빙수 신메뉴 4종이 기존 빙수 6종의 판매량을 앞섰다.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뉴욕치즈케익빙수'는 부드러운 에멘탈 치즈베이스에 프리미엄 치즈케익 한 조각을 그대로 빙수 위에 올려 풍성함이 돋보이는 메뉴이다. 바삭한…
[KJtimes=김봄내 기자]한화그룹이 태양광 사업에 대한 시장확대에 나서고 있어 재계 안팎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화그룹은 5일, 태양광 사업을 이끌고 있는 양대 축인 한화큐셀과 한화솔라원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전시회인 인터솔라에 참석, 세계 최고 수준인 한화 태양광 사업을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인터솔라 전시회를 통해 태양광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럽지역 태양광 업체 중 가장 큰 회사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영국뿐만 아니라 터키와 칠레 등 신흥국가들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시장을 타진한다.한화큐셀은 특히 2011년 일본 대지진 이후 폐쇄돼 있던 골프장 부지에 태양광 발전소를 세우고 있는 최근 실적을…
[KJtimes=장진우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5일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중국 충칭에서 '아름다운 교실'을 선사했다고 밝혔다.아시아나항공 문명영 중국지역 본부장은 지난 3일(현지시각) 중국 충칭 '사핑바구 얼탕소학교' 에서 안성국 주 청두총영사, 탕원 충칭시 외사판 부주임, 차이따오징 사핑바구 부구장, 시앙빈 사핑바구 교육국 부국장, 레이멍 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을 맺었다.아름다운교실 프로젝트는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012년부터 3년간 중국 21개 지점이 위치한 지역의 중소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원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7개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오고 있다.아시아나항공은 이 날 학생들에게 교육용 컴퓨터 30대, 멀티미디어장비 1대, LED전광판 등을 전달하고, 중국인 승무원이 승무원을 꿈
[KJtimes=장진우 기자]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대표 노일식)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엔제리너스커피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이 날 머그컵, 텀블러 등 다회용컵을 가지고 엔제리너스커피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증정한다.천사타임인 오전 10시에서 11시,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 고지물이 붙어있는 엔제리너스커피 매장에서 참여 가능하다.한편, 엔제리너스커피 홍대점도 환경보호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용한 일회용컵 10개를 모아 홍대점 매장을 방문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텀블러와 리사이클 컵 홀더를 증정한다.이 중 10개는 특별히 제작돼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함을 담은 컵홀더로 랜덤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리사이클 컵홀더는 청바지 수선 시 남는 밑단을 활용
[KJtimes=김봄내 기자]“경조금 수수 금지에 대한 입장차도 있겠지만 윤리적 기업 문화 정착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철저히 지키자.”권오준 포스코그룹 회장의 일성이다. 권 회장은 개정된 윤리규범 시행에 앞서 임직원에게 보낸 특별 메시지에서 이 같은 당부를 했다.그는 또 “앞으로 외부 이해관계자로부터 경조금을 받지 않고 경조사 자체를 알리지도 않는 경조문화 정착에 앞장서도록 하자”고 제안했다.앞서 포스코그룹은 지난 2일,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과 인권존중, 환경보호 등 기업 윤리경영의 새로운 흐름을 반영한 윤리규범을 개정해 시행에 들어갔다. 이날은 윤리규범 선포 11주년이기도 하다.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들의 사례 등을 참조해 개정한 새 윤리규범은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인권존중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점이 특징이다. 투자자 보호와 친
던킨도너츠(www.dunkindonuts.co.kr)는 5일 '글로벌 도넛 데이'를 기념해 커피 또는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해피 도넛'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글로벌 도넛 데이는 지난 1938년 1차 세계대전 중 군인들이 도시를 지나갈 때 부녀자들이 거리로 나와 군인들에게 도넛을 주며 위로한 것에서 유래됐다.이러한 풍습은 지난 2009년부터 미국, 캐나다의 모든 도넛 판매점에서 도넛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로 발전되었으며, 던킨도너츠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도넛 데이를 글로벌 캠페인으로 시작해 현재 31개국에서 동시 진행하고 있다.이번 '글로벌 도넛 데이'에 제작된 해피 도넛은 카카오의 달콤한 맛과 도넛의 부드러운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커피 또는 음료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1인당 1개씩 제공될 예정이다(세트 음료 및 병음료 제외).전국 던킨도
[KJtimes=장진우 기자] 커피 업계가 점점 다양해지고, 고급화 되고 있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분주하다.특히 최근에는 많은 브랜드들이 한 카테고리에 각기 다른 다섯 종류의 제품을 선보이며, 많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따라서 커피업계에 불고 있는 '5종의 법칙'을 적용한 제품은 어떤것이 있는지 모아봤다.◆ 어라운지, '블렌딩 5종 핸드드립 커피'커피 유통 전문 브랜드 어라운지는 다섯가지 색상으로 대표되는 '블렌딩 커피 5종'을 선보이고 있다. 최고급 원두가 선사하는 각기 다른 향과 맛으로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구수함과 깔끔한 단맛이 인상적인 '리프레시 브라운', 스모키향과 깔끔한 뒷맛이 일품인 아라비카 100% 블렌딩 '챠밍 블랙', 최고급 C.O.E(Cup of Excellence) 커피의 고급스러운 맛과 풍미를 선사하는 '퓨어 화이트', 매혹적
[kjtimes=정소영 기자] 서울 지하철 분당선 선릉역에서 전기장치 파손으로 인한 전동차 운행 중단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6분 가량 전체 운행이 중단됐다. 5일 오전 6시34분쯤 서울 지하철 분당선 선릉역에서 애자(전기절연장치)가 파손돼 분당 방면으로 향하던 전동차의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이 사고로 후속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선로 위 전동차 안에서 약 20여분간 갇혀 있어야 했다. 코레일 사고가 발생한 전동차 안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들을 후속 차량으로 이동시켰으며 사고 차량을 분당차량 기지로 보냈다. 코레일 측은 고압 스파크가 발생해 전동차와 전차선 등에 손상이 있을 수 있어 현장 상태를 점검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KJtimes=장진우 기자] SK하이닉스는 낸드플래시 개발 역량 향상을 위해 소프텍 벨라루스(Softeq Development FLLC)의 펌웨어 사업부를 인수했다고 5일 밝혔다.소프텍 벨라루스는 동유럽 벨라루스 민스크시에 위치한 펌웨어, 웹, 모바일 앱 등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아웃소싱 전문 업체로, 지난 2008년 설립 이후 낸드플래시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우수한 펌웨어 역량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SK하이닉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기술, 인력, 자산 등을 인수해 낸드플래시 솔루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아갈 계획이다.또한 미국, 이탈리아, 대만에 이어 소프텍 벨라루스에 새로운 기술 거점을 세움으로써 글로벌 RD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동유럽과 러시아 지역의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등 글로벌 역량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이번 소프텍 벨라루
[KJtimes=유병철 기자] 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는 럭셔리 숙박 시설과 각 나라의 이색적인 여행을 접목시킨 이색체험 럭셔리 숙박 패키지를 출시했다. 포시즌스 이색 체험 럭셔리 패키지는 이색적이면서도 럭셔리한 여행 콘셉트를 추구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각 지역의 포시즌스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구성한 것으로 포시즌스 만의 고급스러운 호텔을 즐기는 동시에 지역 고유문화와 특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패키지는 호텔이 주관하여 여행 일정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기존 여행상품에서는 볼 수 없는 이색적인 투어 일정이 각 나라별로 특별 기획되었다. 포시즌스 호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르헨티나 향수 메이커 줄리안 베델과 함께 나만의 향수를 제작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포시즌스 호텔 피렌체에서는 피렌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전관예우에 따른 비리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공기업 처음으로 퇴직공직자 고용업체가 입찰에 참여할 때 감점을 부과하는 제도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규제개혁 및 불공정거래·입찰비리 근절'을 최우선으로 해결하겠다는 최연혜 사장의 강력한 의지에 따른 것이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공직자윤리법 제17조 1항에서 재취업을 제한하는 정부 부처 공무원(4급 이상)과 공기업 임원 출신 등 퇴직 공직자를 고용한 업체는 사실상 낙찰이 불가능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 법에서 예외로 명시한 공직자윤리위원회로부터 재취업 승인을 받은 경우에도 동일한 감점을 적용해 퇴직 공직자의 참여 자체를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코레일은 퇴직 공직자에 대한 어떤 예우나 특혜도 배제함으로써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가 ‘관피아’ 논란을 일으킨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출신 인사의 영입을 백지화했다.4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는 입사 예정이었던 전 산업부 국장 A씨의 채용를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안전행정부는 지난달 30일 개최된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퇴직 공무원 15명의 취업 심사를 벌여 포스코 취업 예정자인 전 산업부 국장 A씨 등 12명의 취업을 승인했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 A 전 국장의 퇴직 전 업무와 포스코에서 맡을 예정인 직위 및 직무관련성을 검토한 결과 취업을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이 참석자 8명의 과반이 되지 않아 취업을 승인했다. 그러나 포스코는 산업부로부터 신기술·제품 개발과 관련해 예산지원을 받는 등 직무관련성이 있다는 의견도 많아 논란이 일었다. 행정고시 출신인 A 전 국장은 지난 4월 23일자로 명예퇴직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