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중공업이 13일 부산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부산광역시 액화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철 효성중공업 전무,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 신흥식 캠코 사장 직무대행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의 유휴 국유지에 액화수소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부산 지역의 수소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부산지역에 운영 중인 수소 충전소는 2곳에 불과해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협약에 따라 △효성중공업은 부산시 액화수소 공급과 충전소 건립을 추진해 나가는 동시에 수소 충전 인프라 확장을 위해 부산 지역 강소기업과도 협력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액화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캠코는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에 적합한 국유지 임대를 책임지기로 했다. 효성중공업은 2023년 5월 본격 가동을 목표로 울산 용연공장 부지에 연산 1만3천톤으로 단일 규모 세계 최대 액화수소 플랜트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액화수소 플랜트 완공 시기에 맞춰 전국 30여 곳에 대형 상용 수소차를 위한 액화수소 충전소도 건립할 계획이다. 국내수소충전시스템 시장 No.1인…
[KJtimes=김봄내 기자]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식물성 건강음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이순구)이 2022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정식품과 ㈜자연과사람들, ㈜오쎄 등 정식품 관계사들도 함께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정식품이 ▲경영지원 ▲외식사업부 ▲영업관리 ▲마케팅 ▲홍보 ▲품질관리 ▲환경안전 ▲연구 등 8개 부문, ㈜자연과사람들은 ▲경영지원 ▲영업관리 ▲공장관리 ▲환경안전 등 4개 부문, ㈜오쎄는 ▲기획디자인 ▲총무 등 2개 부문으로 전체 채용 규모는 00명이다. 지원 자격은 2022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로 병역필 또는 면제 및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공통 우대사항으로는 외국어 능력 우수자와 지원 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국가보훈대상자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정식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지원은 14일부터 20일까지 정식품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서류전형 이후에는 1차 면접과 인적성 검사,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2년 1월 중 정식 입사해 직무에 따라 다양한 지역에서 근무하게 된다.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우수 인재…
[KJtimes=김봄내 기자]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대표이사 이주연)이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1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평가에서 종합순위 69위를 기록하며 4년 연속 ‘100대 브랜드’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평가지수인 BSTI(BrandStock Top Index) 점수가 높은 브랜드를 상위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가치평가 인증제도다. 총 230여 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천여 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 모의주식 거래로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 모델이다. 피죤은 2018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된 이후 변함없이 순위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2018년 국내 생활용품기업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돼 종합순위 82위를 기록했으며, 2019년에는 76위, 2020년에는 70위에 자리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한 계단 높은 최종 69위에 올라 4년 연속 꾸준하게 순위가 상승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피죤은 지난 1978년 국내 최초로 섬유유연제를 선보이며 대대적인…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인 신형 G90을 14일 공개했다. 2018년 부분 변경 모델 출시 이후 3년 만에 내외부가 완전히 변경된 4세대 모델로, 오는 17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 세단과 롱휠베이스 등 2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제네시스는 "최고급 세단에 걸맞은 품격 있는 실내외 디자인은 물론 바쁜 일상 속 고객에게 운전 부담을 덜어줄 첨단 주행 보조 기술과 이동 시간에 가치를 더하는 다양한 기술이 집약돼 고급차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신형 G90 외관은 역대 모델 가운데 가장 우아한 디자인을 갖췄다는 게 제네시스의 설명이다. 전면부는 신규 크레스트 그릴과 날렵한 두 줄 램프로 제네시스 엠블럼을 형상화했다. 크레스트 그릴은 '레이어드 아키텍처'(Layered Architecture)가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한 층 더 높였고, 그릴 양옆 두 줄의 헤드램프는 가장 얇은 두께의 '두 줄 디자인'이 적용됐다. 하향등에는 모듈 1개당 200여개의 마이크로 옵틱 렌즈가 적용됐다. 기존 프로젝션 램프보다 렌즈 크기를 줄여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면서 같은 광량을 낼 수 있는 초정밀 제조기술이 적
[KJtimes=김승훈 기자]정부가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국가대표 혁신기업으로 235개사를 추가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사업의 4차 선정 작업을 거쳐 뽑혔다. 금융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235곳에는 BIG3(미래차·바이오헬스·시스템반도체) 분야 44곳(18.7%), 뉴딜 분야 198곳(84.3%) 등이 포함됐다. 업력 7년 이내의 초기 혁신기업이 50% 이상이고, 중소기업이 90% 이상이다. 특히 이번에 부처별 정부 연구개발(R&D) 과제에 성공한 경험이 있는 기업들이 151곳(64.3%) 선정됐다. R&D 과제 성공기업 사례로는 정수처리공정 진단 및 통합운영 시스템 개발에 참여한 A 기업(환경부 선정), 군사 무기 체계용 GPS 안테나 국산화 개발에 참여한 B 기업(방위사업청 선정) 등이 있다. 앞서 1∼3차 선정 작업에서 뽑힌 600곳을 포함해 국가대표 혁신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모두 835개사로 늘어났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사업은 혁신적인 중견·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기업은 대출·투자·보증 등의 지원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를 바라보는 자유 국민 12인의 시각을 모은 ‘THE TRUTH of 조원진’이 언론인 출신 정병철 JBC대표의 펜 끝을 통해 발간됐다.(도서출판 커뮤니케이션열림) 조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6년말 국회로부터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3선 국회의원의 기득권을 버리고 아사팔트로 나왔고, 이듬해 헌법재판소가 박 전 대통령을 파면 선고하자 진실과 법치 정의가 파괴됐다고 주장했다. 이 책에서는 조 대표가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진실과 법치 정의가 파괴되는 현실을 외면할 수 없었고 진실과 정의의 목소리를 내며 특권과 반칙, 불의가 아닌 상식과 공정, 법치를 부르짖었다고 돼 있다. 또한 조 대표가 우리공화당을 창당한 것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데 ‘우리’라는 울타리 속에서 ‘우리’ 밖에 없었기 때문이며, 전 세계적으로 국민이 주축이 돼 창당된 정당은 우리공화당 뿐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은 또 ‘현 정부인 문재인 정권과 종북좌파들의 폐부를 적나라하게 파해쳤다’며, ‘조 대표는 문재인 정권을 향해 ‘좌파독재 정권’, ‘주사파 정권’, ‘전체주의 정권’, ‘파쇼정권’, ‘종북좌파 정권’이라 명명한 바 있고 조 대표의 이 같은 명명이 틀렸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자동차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평소 정비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섬 지역 상용차 고객들을 위해 ‘특별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월) 밝혔다. 특별 케어 서비스는 섬 지역에 서비스 점검팀이 방문해 고객들에게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번 서비스는 백령도, 울릉도, 제주도 총 3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해당 섬 지역의 현대 상용차 고객은 서비스 기간 동안 무상으로 ▲엔진, 변속기 등 기본적인 차량의 성능 점검 ▲와이퍼와 같은 간단한 소모품 교환 ▲차량 정비 상담 및 관리·응급조치 요령에 대한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백령도에서는 군부대 대상의 특별 케어 서비스와 정비 교육을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는 상대적으로 정비 인프라가 취약한 섬 지역 상용차량 고객들을 위해 특별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 비스포크 정수기가 세계 최초로 미국 NSF 인터내셔널로부터 ‘미세 플라스틱(Microplastics)’ 제거 성능을 인증받았다. NSF 인터내셔널은 미국국가표준협회(ANSI)에서 공식 승인한 음용수∙ 정수기 실험기관으로, 세계보건기구(WHO)와도 협력 중인 공신력 있는 단체다. 미세 플라스틱은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작은 입자로 환경오염은 물론 건강을 위협하는 유해물질로 알려져 있다. NSF 인터내셔널과 ANSI는 2019년부터 미세 플라스틱 제거 성능에 관한 국제 시험 규격을 준비해 올 12월 공식 발표했으며, 이 인증을 통과했다는 것은 0.5~1마이크로미터 수준의 아주 작은 미세 플라스틱 입자까지 제거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삼성 비스포크 정수기는 지난 3월 ▲중금속(납, 비소, 수은) ▲비스페놀A ▲과불화합물(PFOA, PFOS) ▲환경호르몬(Nonylphenol) ▲소염진통제(Ibuprofen, Naproxen) 등 73개 항목에 대한 정수 성능을 인증 받은데 이어 ▲미세 플라스틱 ▲신경안정제 (Meprobamate), ▲항생제(Trimethoprim) 등 의약물질과 오염물질에 대한 정수 성능을 추가해 총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편리한 주방 신(新)가전 3총사를 경험할 수 있는 이색 체험 마케팅을 진행한다. LG전자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럭셔리 펜션인 에이엔디 클라우드의 객실에 식기세척기,전기레인지, 광파오븐을 체험할 수 있는 LG 디오스 인생주방을 조성하고 ‘LG 디오스 인생주방과 함께하는 1박 2일 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13일 오후 2시부터 LG전자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26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이 중 총 10팀에게 여행 기회가 주어진다. 선정된 고객은 최대 4인까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1박 2일간 여행을 즐기면서 요리와 설거지 부담도 덜어주는 LG 주방가전의 차별화된 편리함을 만끽할 수 있다. LG전자는 객실은 물론 고객이 특별한 저녁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식재료와 와인도 무료로 제공한다.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 요리와 설거지 등 가사 부담이 커지면서 LG전자 주방 신가전은 차별화된 성능과 편리함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적인 집콕 가전인 「LG 디오스 광파오븐」은 ‘인공지능쿡’ 기능을 이용하면 간편식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품과 연동된 스마트폰 LG 씽큐(LG ThinQ) 앱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일(수)부터 13일(월)까지 6일간 진행되며,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동영상 교육으로 진행된다. 성과평가를 통해 성적 우수자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한다. 부영그룹은 그룹 내 안전관리부서를 두고 본사와 각 현장이 소통과 보완을 통해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지난 2019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KOSHA 18001’ 인증을 취득해 운영해오다가 지난 5월 새로운 규격인 ‘KOSHA-MS’로 인증 전환 바 있다. ‘KOSHA-MS’는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는 제도로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안전보건 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들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하는 경영시스템이다. 부영그룹은 무재해 사업장을 조성하겠다는 각오로 현장 안전관리 및 근로자들의 안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앞두고 재해예방 전문지도 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안전보건 관계법령에 따른 의무 사항 이행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KJtimes=김봄내 기자]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코로나19로 바뀐 일상으로 여행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다양해짐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바뀐 여행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좌석 서비스, 비대면 모바일 항공권 선물, 여행지에서의 안전까지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쾌적하고 안락한 여행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국내 LCC로는 처음 국내선에 비즈니스 라이트(Biz-Lite, 이하 비즈라이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 일부 국제선에서 운영 중이던 비즈라이트 서비스를 확대해 지난 6월부터 김포~제주노선에 하루 8편씩 운영중이다. 제주항공의 비즈라이트 좌석은 일반석항공기 복도를 중심으로 기존 ‘3X3’ 형태의 좌석배열을 ‘2X2’ 형태로 바꿔 좌석간격이 42인치로 고객에게 쾌적한 여행을 제공하며 ▲사전 좌석 지정 ▲우선 수속과 탑승 ▲무료 위탁수하물 30kg 혜택 ▲빠른 짐 찾기 서비스 ▲전자기기 충전 포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난 11월말 차세대 고객서비스시스템 도입하면서 기존 홈페이지에서만 예매 가능했던 비즈라이트 좌석을 여행사에서도 예매할 수 있도록 해서 고객편의를 높였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자사의 청주공장에서 근무하는 물류부문 협력업체 직원들의 업무•휴식 공간을 새롭게 단장한 ‘스마트 쉼터’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 9일, 국내 맥주 브랜드 ‘카스’를 생산하는 청주공장에서 ‘스마트 쉼터’ 1호 준공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오비맥주 청주공장 이철우 공장장과 물류부문 박성준 선임부장, 한익스프레스 윤영채 상무, 에너지엑스 박성현 대표, 대성쏠라 양성우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오비맥주의 첫번째 ‘스마트 쉼터’ 준공을 축하했다. 오비맥주는 협력사와의 상생문화와 ‘RE100(Renewable Energy 100, 재생에너지 100%)’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쉼터’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스마트 쉼터’ 프로젝트를 통해 청주와 이천, 광주에 위치한 3개 공장 내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공간을 리모델링해,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상생을 도모한다. 또, 자사의 사업장뿐 아니라 협력업체 공간도 전력 생산 과정에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재생에너지로 운영해 탄소배출을 감소, 친환경 경영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RE100 자가소비형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스마
[KJtimes=김봄내 기자]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직무대행 신흥식)는 12월 10일 회생기업 지원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높은 중소 회생기업 발굴과 미래성장을 돕기 위해 지원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캠코가 지원해 재기에 성공한 대표적 사례라 할 수 있는, ㈜이원솔루텍은 2019년 회생졸업 후 캠코의 지원을 받아 경영정상화에 더해 미래 전기차 및 ESS(Energy Storage System) 부품 산업 안착에 성공했다. ㈜이원솔루텍은 자동차 부품 제조 업력 30년으로 연매출이 400억원에 달하던 강소기업이지만, 내연 자동차 산업 축소 등 영향으로 경영이 악화돼 2017년 법원회생을 신청했다. 회생계획에 따라 채무상환을 위해 공장 매각이 불가피하던 상황에서 캠코가 회생담보채권을 매입해 채무조정 후, 10년에 나눠 갚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로써 2019년 회생졸업 후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원솔루텍은 공장과 설비 등을 안정적으로 유지․가동하며, 미래성장 산업으로서 전기차 및 ESS 부품 연구‧개발에 매진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전체 매출에서 친환경 자동차 부품 매출 비중을 2019년 16%에서 2021년 46%까지 끌어올리는…
[KJtimes=김봄내 기자]애경산업은 금일(13일) 오후 1시 30분에 성동구에 소재한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에서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서울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과 존경을 담은 2021 희망꾸러미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애경산업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소비자가 기준 10억원 상당의 세제·샴푸·치약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 개인위생용품, 화장품 등으로 구성된 희망꾸러미 3,000세트를 지원했으며, 지원된 세트는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로 입고되어 서울시 25개 자치구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소년소녀가정, 기초생활수급가정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애경산업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는 사랑(愛)과 존경(敬)이라는 기업이념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0년째를 맞았으며, 이번 희망꾸러미 나눔 전달식까지 총 30,000가구에 55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특히 애경산업은 2012년부터 이번 희망꾸러미 나눔행사 기부 포함 총 누적 273억원을 서울시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애경산업 송기복 상무, 서울시 김도식 정무부시장,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 금융계열사가 13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은 이날 발표된 정기 임원인사의 기조로 '성과주의', '연공서열 탈피', '세대교체', '다양성 강화'를 내세웠다. 그룹 전체의 인사제도 개편에 따라 '부사장'과 '전무' 직위가 '부사장'으로 통합, 임원 직위체계를 상무·부사장 2직급으로 단순화했다. 연공 서열을 타파하고 나이와 상관없이 유능한 경영진을 조기에 육성하기 위해서다. 부사장은 대체로 50대 초반이며 40대도 배출됐다. 삼성생명은 부사장과 상무로 각각 4명과 7명을 승진시켰다. 삼성생명은 "이번 임원인사에서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디지털과 글로벌사업 부문에서 부사장을 발탁해 미래 최고경영자 후보군의 다양성을 확대했다"며 "46세인 박준규 글로벌사업팀장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세대교체에 속도를 냈다"고 밝혔다. 박 부사장 외에 김우석 금융경쟁력제고T/F 담당임원(52), 홍선기 디지털혁신실 상무(50), 홍성윤 보험운영실장(55)도 함께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화재는 배성완 GA1사업부장을 부사장에 선임하고 8명을 상무로 승진시켰다. 삼성화재는 영업, 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