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 1차 협력사가 2차 협력사에게 '상생결제시스템'을 통해 지급한 금액이 5년만에 10배 이상 증가했다. LG전자는 지난 2015년 1차 협력사에 결제한 납품대금이 2차이하 협력사까지 안전하게 결제되도록 하는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했다. 상생결제시스템이란 1차 이하 협력사가 결제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대기업 신용을 바탕으로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게 한 프로그램이다. 예를 들어 LG전자가 1차 협력사에, 1차 협력사는 2차 협력사에게 상생결제시스템을 활용해 대금을 지급하면 2차 협력사는 LG전자의 신용도를 적용받아 조기에 납품대금을 현금화할 수 있다. LG전자 1차 협력사가 2차 협력사에게 상생결제시스템을 통해 결제한 금액은 2015년 352억 원에서 지난해 3,673억 원으로 늘었다. 올해 상반기는 2,075억 원으로 국내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다. LG전자가 1차 협력사에게 지급한 금액 대비 1차 협력사가 2차 협력사에게 지급한 금액 비중도 2015년 1.6% 에서 2019 년 7.4% 로 크게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는 10% 에 육박한다. 결제전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차 협력사와 2차 이하 협력사 간 상생결
[KJtimes=김승훈 기자]산, 들판, 도심 등 전국에 있는 SK텔레콤 기지국이 통신망 뿐 아니라 ‘지진관측소’ 역할도 맡는다. SK텔레콤이 기상청·경북대학교와 손잡고 한반도의 지진 탐지 및 경보체계와 연계할 수 있는 ‘지진관측 네트워크’를 시범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전국에 분포한 기지국, 대리점 등 3천여 곳에 지진감지센서를 설치하고 이를 기상청의 지진관측시스템과 연동해 지진에 대응할 수 있는 ‘지진관측 네트워크’를 국내 처음으로 만든다. SK텔레콤은 연내 파출소, 초등학교 등 8천여 곳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기상청은 전국 338개 지진관측소의 지진관측자료를 활용하여 지진 관측 후 7~25초 내에 지진조기경보를 발령하고 있다. SK텔레콤과 협력을 통해 지진관측자료가 보강된다면 보다 정확한 진도정보 생산과 지진조기경보 시간 단축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SK텔레콤·기상청·경북대학교는 국가 지진대응체계 고도화를 위한 연구를 2021년까지 추진키로 했다. 현재 기상청은SKT 기지국 내 설치된 지진감지센서의 진동 데이터를 기상청의 지진관측자료와 비교하여 지진분석의 성능을 검증하고 지진정보 서비스…
[KJtimes=김봄내 기자]7월 들어서면서 증권가 분위기는 좋은 편이다. 게다가 희망적 메시지도 들리고 있다. 우리금융연구소는 발간한 금융시장 브리프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를 보이며 달러수급 여건 개선에 원화 가치가 상승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면 증권사들은 하반기 산업전망을 어떻게 하고 있을까. 9일 NH투자증권은 2분기 은행섹터 실적이 전년 같은 기간 및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그러면서 긴급자금수요 충족 위한 일시적 대출 성장 강세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마진 훼손과 사모펀드 투자손실 관련 일회성 비용, 보수적 충당금 적립 등으로 인한 전반적 실적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업종 최선호주로 KB금융지주[105560]를 꼽으면서 전반적으로 고른 성장과 안정적 이자이익 규모, 양호한 비용 및 자산건전성 관리 등 균형 잡힌 실적과 자본력을 기반으로 펀더멘털 순항 중이라고 평가했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음식료 및 담배 업종지수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 이유로 지난 2013년부터 재평가되기 시작한 음식료업종의 시가총액이 2015년 55조원까지 상승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대표 브랜드 카스(Cass)가 여름 캠페인 모델인 엑소의 두 멤버 ‘세훈&찬열(이하 EXO-SC)’과 함께한 새 TV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카스 브랜드가 추구하는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젊은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카스와 함께 더 짜릿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메시지도 함께 담았다. 광고 영상은 2030 소비자들이 여름을 즐기는 다양한 모습들을 담아냈다. 루프탑 파티, 스케이트보드, 비치발리볼, 서핑 등 여름을 상징하는 경쾌한 활동들을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카메라 앵글로 표현한다. 영상은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부딪쳐라! 더 짜릿하게!’ 라는 멘트와 함께 EXO-SC가 새로운 디자인의 카스 캔을 부딪치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국가 대표 K-팝 아티스트 세훈, 찬열과 함께한 이번 TV 광고는 젊은 소비자들이 답답한 일상의 피로감을 벗고 젊음의 계절인 여름을 즐겁게 보내길 응원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카스는 2030 젊은 세대와 공감하는 마케팅을 계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카스는…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 코카-콜라 최수정 대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다. LG생활건강의 자회사인 코카-콜라 음료 이정애 대표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 하게 되었다. 한국 코카-콜라 최수정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쿄올림픽 연기는 물론, 비대면 개별 시상식으로 진행된 올해 25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수상자들에게 짜릿한 응원을 담아 꽃다발을 전달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쿄 올림픽 연기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며 4년간 올림픽을 향해 땀흘리며 열심히 노력해온 선수들에게 큰 허탈감을 안겨줬다. 또한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도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비대면 개별 시상식으로 진행돼 수상 선수들이 수상의 기쁨을 충분히 느끼지 못해 아쉬움으로 남았던 것. 이에 한국 코카-콜라 최수정 대표는 선수들을 위로하고 짜릿한 응원을 전하고자, 최우수선수상 오상욱 (펜싱), 우수선수상 조구함 (유도), 강채영 (양궁), 남자휠체어농구대표팀 등 총 30여명의 25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수상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기로 한 것이다. ‘코카
[KJtimes=이지훈 기자]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이 우리나라 스포츠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체육회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고 한진그룹이 9일 밝혔다. 한진그룹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대한민국 체육발전에 현저히 기여한 인물의 공적을 재조명하는 차원에서 올해부터 특별공로상을 신규 제정했으며, 고 조양호 회장이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날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참석해 대신 수상했다. 시상식에서는 고인이 생전 스포츠계를 위해 헌신한 활동을 담은 영상도 상영됐다. 고 조양호 회장은 2008년 7월부터 대한탁구협회장을 맡아 작년 4월 별세할 때까지 10년 넘게 대한민국 탁구의 재도약을 이끌었으며,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2018년 스웨덴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당시 코리아오픈 단일팀 구성을 진두지휘하며 남북 탁구교류를 재개하고, 국제 스포츠 평화교류 비정부기구인 '피스 앤 스포츠' 대사를 역임하는 등 남북 스포츠 교류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위원장으로서 2년간 지구 16바퀴에 달하는 64만km를 이동하며 50여 차례 해외
[영상=김상영 기자] [KJtimes TV=김상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사회, 경제 전 분야에 걸쳐 거센 변화의 바람이 휘몰아치고 있다. 코로나가 불과 몇 달 사이 전 세계를 휩쓸면서 수십 수백년 동안 이이어져 온 인류의 일상과 생활이 대전환의 갈림길에 서 있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이 나오는 방송이 마치 오래된 과거처럼 느껴질 정도로 코로나가 우리 삶에 미친 여파는 실로 엄청나다. 시간이 지나면서 코로나의 위력이 누그러들 것이라던 희망썩인 기대는 이미 사라진지 오래다. 이제 겨울철이 되면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을 접종하듯이 코로나도 유행병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최근 다시 코로나로 인한 집단감염이 확산되면서 ‘코로나 2차 대유행’ 우려가 기우가 아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를 두려워하고 피하기보다는 유행 독감처럼 누구나 걸릴 수 있는 감염병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슬기로운 코로나 대처법을 일상에서 깨우치는 게 중요하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KJtimes TV>는 ‘코로나 이후의 삶’이라는 특별기획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에서 공감과…
[칼럼니스트=박봉원 한국성심리교육센터 고문강사]지금은 맛집으로 유명해져서 전국에서 손님이 몰려든다는 돈가스전문점 ‘연돈’뿐 아니라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오는 식당들은 대부분이 한가하다는 즉, 장사가 안 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그중에는 식당주인이 생계를 걱정할 만큼 시청자들이 식당의 미래를 걱정할 만큼 한가한 식당들도 있다. 심지어 ‘저 정도라면 차라리 문을 닫고 주인이 다른 직업을 찾아보는 게 낫겠다’고 생각되는 식당들도 있다. 그런데 이렇게 장사가 안 되는 식당에 대하여 우리들은 흔히 먼저 그곳에서 파는 음식의 맛부터 의심한다. 즉 음식이 맛없으니 장사가 안 될 것이라고 가장 먼저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누구나 맛있는 음식을 먹기 바라는 반면 맛없는 음식은 먹기 싫어하는 까닭이다. 더구나 맛집을 찾아서 전국을 다니는 사람들도 있으니 다른 어떤 것보다 음식의 맛부터 의심하는 것은 아주 당연할 것이다. 그래서 음식의 맛은 식당의 기본 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된다고 말할 수도 있는 것이다. 백종원 역시 같은 생각을 하는지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그는 어느 식당에든지 처음 가면 자리에 혼자 앉아 가장 먼저 식당주인이 추천하는 그 식당의…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066570]에 대해 증권사들이 바라보는 시선이 예사롭지 않다. 이는 가전 부문이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 효과로 고익성이 지속되고 있고 지난 6월부터 북미시장 중심의 홈엔터테인먼트 수요증가 영향으로 TV 부문 실적이 우려 대비 선방하고 있다는 분석에 기인하고 있다. 그러면 증권사들은 이 회사에 대해 어떻게 전망하고 있을까. 8일 KB증권은 LG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8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2020년과 2021년 실적 추정치를 각각 7%, 9% 상향했고 자기자본비용 하락을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KB증권은 이 회사의 경우 코로나19에 따른 H&A(가전), HE(TV) 부문의 실적 감소 우려에도 불구하고 2분기 잠정실적이 컨센서스 영업이익을 22% 상회하며 우려를 해소했고 가전 사업의 상반기 평균 영업이익률(추정치 12.9%)이 글로벌 경쟁업체 수익성을 압도했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삼성증권은 LG전자의 목표주가를 종전 6만5000원에서 7만7000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가전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삼성증권
[KJtimes=견재수기자]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8일 "가족의 거주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이달 내에 서울 소재 아파트도 처분키로 했다"고 밝혔다. 노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의도와 다르게 서울의 아파트를 남겨둔 채 청주의 아파트를 처분하는 것이 서울의 아파트를 지키려는 모습으로 비쳐 국민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다. 송구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참모들의 '1가구 1주택' 권고에 따라 반포와 청주에 각각 1채의 아파트를 소유한 노 실장은 최근 청주 아파트를 처분했다. 하지만 반포 대신 청주의 아파트를 팔면서 일각에서 '똘똘한 한 채'를 지키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었다. 노 실장은 "지난 목요일(2일) 보유하고 있던 2채의 아파트 중 청주 소재 아파트를 매각한다고 밝혔고, 지난 일요일(5일) 매매됐다"며 "서울 소재 아파트에는 가족이 실거주하고 있는 점, 청주 소재 아파트는 주중대사, 비서실장으로 재직하면서 수년간 비어 있던 점 등이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노 실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저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엄격히 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50만년의 시간이 빚은 청정의 자연생태와 유구한 역사가 넘실대는 ‘한탄강’이 우리나라 네 번째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 경기도는 지난달 29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중인 ‘유네스코 제209차 집행이사회’에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최종 승인했다고 8일 밝혔다. 인증 대상은 한탄강이 흐르는 경기도 포천시 유역 493.24㎢, 연천군 유역 273.65㎢, 강원도 철원군 유역 398.72㎢ 총 1,165.61㎢로, 이는 여의도 면적(2.9㎢)의 약 400배에 달하는 크기다. 이에 따라 화적연, 비둘기낭 폭포, 아우라지베개용암, 재인폭포, 직탕폭포, 고석정, 철원 용암대지 등 총 26곳의 지질·문화 명소들이 등재됐다. 세계지질공원은 미적, 고고학적, 역사·문화적, 생태학적,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곳을 보전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지정하는 구역으로, 세계유산, 생물권보전지역과 함께 유네스코의 3대 보호제도 중 하나다. 한탄강은 DMZ 일원의 청정 생태계와 함께 50만~10만 년 전 북한 오리산에서 분출한 용암이 굳어 만들어진 주상절리와 베개용암 등 내륙에서 보기 어려운 화산 지형이 잘 보존돼 지질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2020 캔크러시 챌린지(Can Crush Challenge)’ 환경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기부금을 소셜벤처 ‘끌림(대표 송형우)’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는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주신자원 고물상에서 열린 전달식에 참석해 끌림 송형우 대표에게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오비맥주 장유택 부사장을 비롯한 끌림 관계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끌림은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소설벤처다. 기부금은 끌림을 통해 재활용품 수거로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는 어르신들의 신체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일반 손수레보다 30kg 이상 가벼운 소재로 제작한 경량 손수레를 무상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또한 손수레에 오비맥주 사회공헌 홍보물을 부착하고 광고수익금의 일부를 어르신들에게 매달 지급하는 형태로 경제적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기부금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5월 25일부터 한 달간 실시한 환경 캠페인 ‘캔크러시 챌린지’ 참여자 한 명당 1000원씩 적립한 기부금에 기업 차원에서 마련한 기금을 더해 조성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캔크러시 챌린지는 환경을 생각하는
“예전에 찍었던 (방송) 화면인가 보네.” 한 아주머니가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중 TV를 보다가 무심코 내뱉은 말이다. 당시 TV화면에는 고등학생들이 모여 실내 운동을 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모두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사람들의 인식 속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은 오래된 과거가 되어 버린 듯하다. 불과 몇 달 사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가 우리의 일상에 미친 여파가 어느 정도 인가를 실감케 한다. 겨울철이 되면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을 접종하듯이 코로나 백신이 개발된다고 해도 독감처럼 유행병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감염병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기피하거나 외출 시 마스크를 써야하는 상황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를 두려워하고 피하기보다는 유행 독감처럼 누구나 걸릴 수 있는 감염병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슬기로운 코로나 대처법을 일상에서 깨우치는 게 중요하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KJtimes>는 ‘코로나 이후의 삶’이라는 특별기획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에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자동차가 8일 고성능 브랜드 ‘N’의 감성을 담아 완성한 ‘올 뉴 아반떼 N라인(N Line)’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7월 출시 예정인 올 뉴 아반떼 N라인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사양으로 재탄생한 ‘올 뉴 아반떼’에 고성능 브랜드 ‘N’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내·외장 디자인과 주행 감성을 적용한 모델이다. 운전자는 스포티한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주행성능을 갖춘 올 뉴 아반떼 N라인을 통해 일상 속에서 운전의 즐거움을 더욱 누릴 수 있다. ‘N라인(N Line)’은 현대차 라인업에서 일반 모델과 고성능 N 모델 가운데 위치하며 일반 모델과 비교해 보다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제공한다. 올 뉴 아반떼 N라인의 디자인은 ‘로우 앤 와이드(Low&Wide)’를 콘셉트로 외장 주요 요소에 N라인 전용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외장 전면부는 슬림하면서 존재감이 드러나는 모습의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과 N라인 엠블럼, 스포티한 인상의 에어 인테이크 등으로 꾸며졌다. 측면부는 차체를 낮게 보이도록 연출하는 사이드실과 N라인 전용 18인치 전면가공 알로이 휠 적용으로 스포티한 인상이 강조됐다. 또한 아웃사이드 미러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상생 제휴마케팅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T멤버십 열린베이커리와 5GX 부스트파크 제휴처에서 고객이 멤버십 할인을 받아 ‘착한 소비’를 하면, 회사가 이용 건당 기부금을 적립하는 ‘행복크레딧’ 이벤트를 7월 8일부터 10월말까지 펼친다고 밝혔다. 행복크레딧은 SK텔레콤에서 운영하는 신개념 기부 프로그램이다. 고객이 11번가나 SK스토아 등에서 사회적 기업이나 중소상공인의 상품을 구매하면 SK텔레콤이 고객의 결제액에 따라 기부 전용 포인트(크레딧 ; credit)를 적립해 누적된 포인트를 연말에 사회공헌사업으로 전액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SK텔레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내방객 감소와 수익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해 T멤버십 열린베이커리와 5GX 부스트파크 제휴처까지 행복크레딧 프로그램을 확대해 적용하기로 했다고 이벤트 취지를 설명했다. 행복크레딧 이벤트는 고객이 T멤버십 앱(App.)에 접속해 전국 28개 지역의 5GX 부스트파크 제휴처를 확인한 후, 할인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매장에서 상품과 서비스 구매 시 사용하면 자동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