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세계적인 IT업계가 상생행보에도 적극적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 열풍에 비대면 판매 및 소통, 재택근무 등이 실시되면서 집안에 발 묶인 소비자들의 선택은 IT를 향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팩더믹 상황에서도 호황을 맞고 있는 이들 기업은 다양한 지원정책과 기부를 통해 모두 함께 극복을 외치는 분위기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기업 페이스북은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총 1억 달러(약 1242억원)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키로 결정했다. 현금 지원과 광고 게시 등을 통해 전 세계 소기업들에게 지원하는 방식이다. 페이스북의 이번 지원금은 30개 이상 국가 내 3만개 소기업에 제공될 것이란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럴 경우 기업당 평균 3333달러가 지원될 전망이다. 페이스북은 내부 직원들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도 나섰다. 이 회사는 전 세계 직원 4만5000여명에게 보너스 1000달러(약 124만원) 지급하기로 했다. 코로나 사태로 가정 내 근무환경 설정과 육아 등에 추가비용이 발생한다는 점을 감안한 조치다. 중국 대표 IT기업 텐센트 역시 코로나19 극복 기금으로 1억 달러(1225억원)를 조성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3월에 판매한 ‘치얼 유 업’ 패키지 시즌 1에 대한 성원에 힘입어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치얼 유 업’ 패키지 시즌 2를 선보인다. 객실 1박과 조식, 호텔 런치 또는 디너 코스까지 모두 포함된 ‘치얼 유 업 패키지’ 시즌 1의 혜택에, 시즌 2에서는 주중 이용 고객에게 오전 8시 체크인이라는 파격적인 혜택도 추가해 온전한 하루의 휴식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몸과 마음에 활력을 더하는 ‘치얼 유 업’ 패키지 시즌 2는 체크인 이후부터는 호텔에서 먹고, 자고, 쉬는 것을 패키지에 포함된 혜택으로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서울의 아침을 내려다보며 호텔 최상층인 30층에서 즐기는 조식, 점심 또는 저녁 중 선택해 호텔 파인다이닝에서 즐기는 미식 경험, 여기에 주말에는 오후 1시부터, 주중(일~목)에는 오전 8시부터 얼리 체크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만약 3인 이상이 함께 투숙할 여유롭고 프라이빗한 객실을 원한다면 ‘프렌즈 나잇 아웃’ 패키지를 추천한다. 일반 객실 2개를 합한 크기에 파노라믹뷰를 갖춘 거실과 아늑한 침실이 따로 분리된 클럽 코너 스위트 1박과 함께 와인 2병, 찹 스테이크,
[KJtimes=김승훈 기자]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 에어비앤비는 마케팅을 중단하고 임원진의 월급을 삭감하는 등 비상 경영체제 돌입했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에어비앤비는 8억 달러(약 9760억원) 규모 예산 절감을 위해 올해 예정돼 있던 모든 마케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향후 6개월간 에어비앤비 창업자들은 월급을 받지 않고 임원들에게는 50% 줄어든 월급을 지급할 방침이다. 직원들에게는 올해 보너스를 주지 않기로 했고 신규 채용도 당분간 중단할 계획이다. 에어비앤비는 코로나19 영향에 최근 판매량이 급감했다. 코로나19가 유럽지역에서는 급속도로 확산된 2월 중순 이후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주요 유럽국가에서 판매액이 반토막이 난 상태다. 그럼에도 에어비앤비는 예약 취소 환불 정책을 새롭게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 에어비앤비 가입 숙박업체와 예약 고객은 수수료, 위약금 없는 취소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에어비앤비는 3월 첫주 주요 숙박업 예약 취소율이 평균 30~4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에 따라선 취소율이 80%에 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상황은 어렵지만 에어
[KJtimes=이지훈 기자]경남도는 1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진주시 충무공동 혁신도시 내 아파트형 공장 및 상가가 입주한 지식산업센터인 윙스타워 내 스파시설과 진주시 명석면 스파시설을 매개로 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윙스타워 스파시설에는 도내 93번째(53·여), 97번째(60·여) 확진자가 이용했고 윙스타워에 직장이 있는 98번째(61·남), 99번째(40·남) 확진자도 자주 다녀갔다. 97번째 확진자는 지인인 100번째(61·여), 104번째(73·여) 확진자와 함께 명석면 스파랜드를 이용했다. 103번째(31·여) 확진자는 100번째 확진자의 며느리다. 도는 윙스타워 스파시설을 직접 이용한 사람 중 4명이 확진됐고 이 중 일부가 명석면 스파랜드에 지인과 동행하고 가족에게 전파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윙스타워를 유력한 감염원으로 추정하고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경찰과 협조해 윙스타워 건물 전체를 임시 폐쇄하고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 JYJ 출신 김재중(34)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고 SNS에 만우절 농담을 올려 물의를 빚고 있다. 김재중은 1일 자신의 SNS에 돌연 "저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며 "한 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이 글에서 "정부로부터, 주변으로부터 주의받은 모든 것들을 무시한 채 생활한 저의 부주의"라며 "저로 인해 또 감염됐을 분들에게 미안한 마음뿐"이라고도 썼다. 그러나 김재중은 이후 해당 글을 수정해 "만우절 농담"이라며 "나를 지키는 일이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해 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저의 가까운 지인, 관계자분들도 바이러스 감염자가 늘어가고 있다. 절대 먼 곳의 이야기가 아니다"라고 주의를 당부하면서 "이 글로 인해 받을 모든 처벌 달게 받겠다"고 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알리바바그룹 산하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시장에서 발판을 넓히고 있다. 물류 시스템을 개선하고 한국어 챗봇을 도입하는 등 국내 소비자 편익 증진에 나섬으로써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알리바바그룹이 2010년부터 운영하는 글로벌 전용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현재 200여개 국가 및 지역에서 해외직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이다. 한국에는 지난 2018년 한국 시장 운영팀을 구성하고 10월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으로 지난해 8월 네이버와 쇼핑 검색 제휴를 맺기도 했다. 최근 알리익스프레스는 한국 시장 전용 물류 노선을 개설해 상품 배송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 특히 전용 노선 중 하나인 중국 웨이하이(威海)시에는 창고에 미리 물품을 확보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창고에서 배송된 상품은 최대 7일 내에 배송 가능하다. 방역물품은 모두 웨이하이시를 통해 3~7일 이내 배송된다. 지난 6개월간 알리바바그룹 산하 물류 회사 차이냐오 네트워크와 함께 택배 수거부터 배송 노선까지 세부 프로세스도 개선해왔다. 한국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주문하도록 한국어 챗봇 기능도 도입했다. 알리바바그룹 글로벌 연구 기
[KJtimes=이지훈 기자]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경기 의정부시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31일 간호사 등 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집단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이 병원 전체가 4월 1일 오전 8시부터 폐쇄된다. 병원 폐쇄로 모든 외래 진료과목을 이용할 수 없으며 입원 환자들은 기존대로 치료를 받는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역학 조사 중인 질병관리본부, 경기도 대응팀 등과 협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지난 29∼30일 환자 2명에 이어 31일 간호사와 간병인 등 7명이 추가로 확진돼 확산이 우려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날 추가 확진자는 간호사 1명, 환자 2명, 간병인 4명 등이다. 이들은 이 병원에 입원 중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82·여)씨와 같은 8층 병동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 측은 A씨가 거쳐 간 응급실과 8층 병동에 한해 즉각 코호트 격리(동일집단격리)를 했다. 또 응급실과 8층 병동의 의료진, 간병인, 보호자 등 512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날 7명이 추가로 확진됐으며 나머지는 음성으로 나왔다. 이들과 밀접 접촉한 의료진 등 직원 49명과 일반 환자 13명은
[KJtimes=유병철 기자] 프리미엄 랜드마크 호텔 시그니엘서울의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스테이가 오는 4월 16일 세계적인 프랑스 미식 축제 ‘구 드 프랑스’에 참여한다. 3년간 꾸준히 진행한 스테이의 구 드 프랑스는 국내외 미식가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매해 전석 마감됐으며, 이용 고객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창의적인 프랑스 요리를 선보인다. 프랑스 음식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는 미식 축제인 구 드 프랑스는 1년에 단 하루 전 세계 셰프들이 각자의 도시에서 동일한 주제의 프랑스 음식을 선보이며 문화교류를 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1912년, 프랑스 요리계의 최고 권위자 오귀스트 에스코피에가 같은 날, 같은 메뉴를 전 세계에서 즐기도록 개최한 에피쿠로스의 저녁 행사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됐다. 고성과 와인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루아르 밸리’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모션의 시그니처 메뉴는 갈치 무스와 양송이 버섯이다. 루아르 밸리의 민물고기 요리에서 영감을 받아 갈치에 접목한 이 요리는 제주산 갈치에 크림을 섞고 부풀어 오를 때까지 끓여 극강의 부드러움을 선사하는 무스 형태로 만든다. 여기에, 루아르 밸리의 대표적인 식재료인 양송이 버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봉오동 전투 100주년을 기념하여 배우 송혜교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 주립과학도서관에 홍범도 장군의 대형 부조작품을 기증했다고 31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는 홍범도 장군의 묘역이 있는 도시이며, 그 중 주립과학도서관은 카자흐스탄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다수의 고려인들이 한국어를 배우는 곳이기도 하다. 이런 의미있는 곳에 '전 세계 독립운동가 부조작품 기증 캠페인'의 일환으로 네덜란드 헤이그의 이준 열사 기념관, 중국 상하이의 윤봉길 기념관에 이어 세 번째로 작품을 기증하게 된 것이다. 이번 일을 추진한 서 교수는 "이번 기증을 통해 홍범도 장군을 카자흐스탄인들에게 더 널리 알리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특히 고려인들에게는 우리 민족의 자부심을 다시금 느낄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나중에 카자흐스탄을 방문하는 한국인들에게는 홍범도 장군의 묘역, 거주지, 거리 등을 둘러본 후 부조작품까지 감상하는 또 하나의 '해외도시 역사투어'를 체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 둘은 지난 9년간 국가기념일 때마다 해외에 있
[KJtimes=이지훈 기자]스페인 펠리페 6세 국왕과 먼 사촌지간인 마리아 테레사 드 부르봉 파르마 공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숨졌다. 30일(현지시간) 프랑스 주간지 파리마치 등 프랑스와 스페인 언론들에 따르면 올해 86세인 마리아 테레사 공주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프랑스 파리에서 투병하던 중 지난 26일 오후 숨을 거뒀다. 마리아 테레사 공주는 한때 스페인 카를로스파의 후계자로서 스페인의 왕위 계승에 도전했던 부친 프랑수아 자비에르 드 브루봉 파르마 공작과 어머니 마들렌 드 부르봉 뷔셋 공작부인의 딸로, 현 펠리페 6세 국왕과는 먼 사촌지간이다. 1933년 파리에서 태어난 마리아 테레사 공주는 프랑스에서 줄곧 교육을 받아 파리 소르본대를 졸업했으며, 소르본대와 스페인 마드리드 콤플루텐스 대학에서 두 개의 박사 학위를 갖고 있다. 콤플루텐스 대학에서는 헌법학을 가르치기도 했다. 평생 독신이었던 그는 이슬람·아랍문화와 여권 신장에 관심이 컸고, 평소 자신을 기독교 좌파이자 자율적 사회주의자로 규정하고 사회문제에 대해 소신 발언을 자주 해 스페인 왕가에서 '붉은 공주'라는 별명으로도 불렸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항공[003490]과 삼성전자[005930], 롯데푸드[002270]의 목표주가가 내려갔다. 하나금융투자와 유진투자증권, 대신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하향 조정한 탓이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1일 하나금융투자는 대한항공의 목표주가를 3만4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1분기 대규모 영업손실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하나금융투자는 현재 보유 여객기 145기 가운데 100기가 가동 중단 중이고 운항 노선도 80∼90%가 축소된 상황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기 때문에 2분기에도 단거리와 장거리 모두 국제여객 수요 회복은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6만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는 전망에 기인한다.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추정치에서 각각 10%, 20% 하향 조정한 225조9000억원과 30조원으로 제시하면서 실적
[KJtimes=김승훈 기자]글로벌 벤처투자업계 큰손 소프트뱅크 행보가 심상치 않다. 최근 잇따른 투자 실패로 자산매각 결정까지 단행했다. 최근 NHK에 따르면 소프트뱅크그룹은 향후 1년간 최대 4조5000억엔(약 51조7900억원) 규모 자산 매각을 발표했다. 자산을 매각해 최대 2조엔 규모로 자사주를 매입하고 남은 자금으로 부채를 줄이겠단 것이다. 소프트뱅크그룹의 이 같은 행보는 최근 급락한 주가가 배경이란 게 시장 분석이다. 실제 그룹은 최근 한 달 새 주가가 반토막 났다. 소프트뱅크그룹 주가는 지난달 12일 5751엔에서 지난 23일 3187엔까지 내려앉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 주가가 하락하면서 투자회사에 대한 실적 우려 영향으로 고꾸라진 것이다. 투자를 단행한 스타트업들이 지난해 잇단 인력감축과 파산을 신청한 데 이어 최근에는 런던 소재 우주개발 스타트업 원웹도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코로나19 확산 영향에 자금 조달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소프트뱅크그룹 부채는 1400억 달러(약 174조8000억원). 이로 인해 소프트뱅크그룹은 한때 상장폐지도 검토한 것으로 전해진다. 결과적으로 상폐는 백지화됐지만 그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유안타증권과 하나금융투자가 각각 엇갈린 분석을 내놨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NH투자증권은 CJ CGV[079160]에 대해 목표주가를 내렸다. 30일 유안타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목표주가 7만2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장기적으로 기업가치 상승 요인이 충만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유안타증권은 중장기적으로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성과가 기업가치 상승에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주가 하락을 적극적인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했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6만3000원에서 6만1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코로나19 발발 이후 반도체 업종은 주도주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데 다만 4월 잠정실적 발표일까지 삼성전자는 실적 전망치가 좀 더 하향 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날 NH투자증권은 CJ CGV는 목표주가를 4만5000원에서 2만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중립을 제시
[KJtimes=김봄내 기자]버드와이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젊은 예술가들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기부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착한 소비’를 통해 위기 속에서 ‘함께 맞서는 가치’를 실현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버드와이저는 창작집단 ‘스튜디오 콘크리트’와 협업을 통해 한정판 티셔츠를 제작, 내달 30일까지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판매한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는 소비자들은 티셔츠의 값을 지불하는 동시에 코로나19로 형편이 어려워진 예술가들을 돕는 ‘함께 맞서는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 버드와이저는 스테이 스트롱 티셔츠 ‘선물하기’를 통해 모은 판매금 전액과 추가로 동일한 모금액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서울문화재단에 기부, ‘코로나19 관련 예술인 문화활동지원’ 계획으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젊은 예술가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바일 카카오 선물하기 검색창에서 ‘Stay Strong’을 입력한 후 해당 배너를 클릭하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한편, 실제 현장의 많은 예술가들은 생계 유지 등에 직접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
[KJtimes=이지훈 기자]일본의 유명 개그맨 시무라켄 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9일 도쿄 시내 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0세. 30일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시무라 씨는 지난 17일 권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 이후 20일 병원으로 이송돼 중증 폐렴 진단을 받았다. 이후 시무라 씨 소속사는 25일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발표했다. 시무라 씨는 계속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전날 밤 11시 10분께 별세했다. 도쿄 출생인 시무라 씨는 인기 코미디 밴드 '더·드리프터스'의 멤버였다. TV, 영화, 공연장 등에서 최근까지 꾸준한 활약을 보이며 일본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일본 지상파 민영방송 TBS의 인기 프로그램 '비교하는 비교여행'을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