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폭염, 미세먼지 그리고 장마와 태풍을 피해 현명하고 건강하게 여름휴가를 보내는 방법으로 ‘홈캉스’를 선택하는 스마트컨슈머들이 늘고 있다. 여름 휴가를 집에 콕 처박힌 채 보내는 ‘방콕족’을 불쌍하게 여기는 것도 다 옛말. 유통업계 역시 홈캉스족들을 위해 카페 못지 않은 분위기를 연출하게 도와주는 아이템부터 손 쉬운 조리를 도와주는 아이템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부지런히 집 안에서 먹고 즐기며 누구보다 현명하게 여름을 나는 홈캉스 족을 위해 바캉스 분위기 연출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일상생활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줄 수 있는 유용한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추억의 캐릭터와 함께하는 유쾌한 식탁 – 코렐 스누피 리본 에디션 코렐 스누피 리본 에디션만 있다면 집에서도 카페 못지 않은 분위기를 충분히 낼 수 있다. 코렐 ‘스누피 리본 에디션’은 최근 뉴트로와 키덜트 열풍에 힘입어 2004년 출시했던 스누피 오리지널 에디션이 15년만에 재출시 된 제품이다. ‘리본(Re-born) 에디션’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스누피 오리지널 에디션의 느낌과 컨셉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어린시절의 추억이나 감성을 떠올리게 해주는 아이템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SK 와이번스와 손잡고 ‘파파존스 브랜드 데이’를 진행한다. 파파존스는 그동안 파파존스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파파존스 브랜드 데이’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2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는 ‘파파존스 브랜드 데이’로 펼쳐진다. 이날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는 ‘파파존스 브랜드 데이’를 맞아 파파존스 전속모델 김희선이 시구자로 나선다. 평소 야구팬으로서 야구 경기를 즐겨보는 배우 김희선은 지난 11년 이후 8년 만에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김희선은 오랜만에 시구자로 나서는 만큼 인상적인 시구를 선보이기 위해 현재 연습에 매진 중이다. 한편, 파파존스 피자는 김희선이 시구자로 나서는 야구 경기에 앞서 오는 13일까지 SNS를 통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펼친다. 파파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오랜만에 시구를 선보이는 김희선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파파존스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파파존스 피자의 맛을 한 장의 사진으로 기발하게 표현하는 ‘이 맛이 파파존스다’라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공식 블
[KJtimes=김봄내 기자]박보검이 무더운 여름날 자신만의 짜릿한 일탈을 즐긴 모습이 공개됐다. 그가 찾은 곳은 지난 11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코-크 벌룬 인더 스카이(Coke Balloon in the Sky)’ 썸머 트립 현장이다. 2019년 코카-콜라의 여름 캠페인 ‘코-크 썸머 트립’은 무더운 여름과 반복되는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낯설렘’ 가득한 여행을 제공하며, 코카-콜라 만의 짜릿한 상쾌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 코카-콜라는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썸머 트립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전달하고 있다. 박보검은 8월 9일부터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진행되고 있는 두 번째 ‘코-크 썸머 트립’인 ‘코-크 벌룬 인더 스카이 (Coke Balloon in the Sky)’에 깜짝 방문해 코카-콜라 만의 짜릿한 방법으로 페스티벌을 색다르게 즐겼다. 페스티벌 현장에 마련 된 ‘코-크 존’에 등장한 박보검은 사회자 유브이(UV), 모델 주우재 그리고 ‘코-크 썸머 트립’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훈훈한 모습을 선보였다
[KJtimes=김봄내 기자]마세라티가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전국 10개 전시장에서 기블리 모델 전 라인업을 시승할 수 있는 ‘기블리 스페셜 익스피리언스(Ghibli Special Experience)’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마세라티 전시장을 방문하면 후륜 구동 모델(기블리), 사륜 구동 모델(기블리 S Q4), 기블리 카본 에디션, 디젤 모델 등 기블리 전 라인업을 시승해 볼 수 있다. 시승 고객에게는 마세라티 카본 무늬를 입힌 하드파우치를 증정하며, 행사 기간 내 계약 및 출고를 완료하는 고객에게는 럭셔리한 여름 휴가길을 장식할 마세라티 카본 보스턴백을 제공한다. 마세라티 기블리는 전·후면 범퍼 디자인과 라디에이터 그릴 설계를 통해 공기 역학적 효율성을 개선하고, 우아함과 역동성을 동시에 갖춘 스포츠 세단이다. 럭셔리카 최초로 ADAS 시스템 레벨2를 탑재하여 운전자에게 보다 안정감 있는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럭셔리 감성의 ‘그란루소(GranLusso)’와 스포티한 매력의 ‘그란스포트(GranSport)’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었다. 이번 시승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10개 마세라티 전시장을 통해 상담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추석에 기업 2곳 중 1곳은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직원 1인당 상여금은 평균 64만 7천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907개사를 대상으로 ‘추석 상여금’에 대해 조사한 결과, 53.9%가 ‘추석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직원 1인당 상여금은 평균 64만 7천원으로 지난해(62만원) 보다는 소폭 늘었으나, 2017년(66만원), 2016년(71만원) 조사보다는 여전히 적었다. 기업 형태별 상여금 지급액은 대기업이 평균 12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중견기업(102만원), 중소기업(58만 4천원)의 순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여금 격차는 2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여금을 지급하는 이유로는 절반 이상인 55.6%(복수응답)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서’ 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정기 상여금으로 규정돼 있어서’(38.4%), ‘직원들의 애사심을 높이기 위해서’(17.4%), ‘물가상승에 따른 추석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6.7%) 등의 순이었다. 상여금 지급 방식으로는 ‘별도 상여금 지급’(51.7%)이 가장 많았고, ‘정기 상여금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베페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임신·출산·육아 박람회 ‘제36회 베페 베이비페어(이하 베페)’가 서울 코엑스에서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베페 베이비페어는 국내외 임신, 출산, 육아, 교육 관련 국내 최대 규모인 45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육아 박람회다. 베페 베이비페어는 평소 관심있었던 육아용품을 직접 체험해 보고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각종 사은품과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육아에 관심 있는 부모들이 꼭 가봐야 할 수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큰 규모와 다양한 혜택만큼 사전에 충분히 준비하지 못하면 그만큼 누리기 힘들다는 단점도 있다. 베페 베이비페어는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최대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베페몰을 통해 베페의 모든 정보와 이벤트를 정리한 ‘베페 베이비페어 100배 즐기기’를 공개했다. 베페 측에서 알려주는 베이비페어 알뜰쇼핑 팁을 소개한다. ▶매일 쏟아지는 선착순 사은품과 공식 경품 이벤트 통해 실용적인 육아템 득템하자! 베페 베이비페어는 선착순 이벤트를 통해 젊은 부모들이 필요로 하는 실용적인 육아용품을 사은품으로 제공해서 알뜰한 주부들의 필수 코스로…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주말 일본 유명 화장품 기업 DHC가 'DHC텔레비전'을 통해 혐한 발언을 내뱉어 큰 논란이 된 가운데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일본 극우기업의 불매운동을 더 강화하자"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태는 방송을 통해 한국의 불매운동을 비아냥 거렸고, '조센징'이라는 단어를 써가며 "일본인이 한글을 통일시켜서 지금의 한글이 됐다"라는 역사왜곡까지 일삼았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DHC의 요시다 요시아키 회장은 극우 혐한 기업인으로 악명이 높고, 이미 3년전에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재일동포를 비난하는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바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우리가 이런 혐한 발언에 화만 낼 것이 아니라 SNS상에 #잘가요DHC 캠페인 등을 벌여 불매운동을 더 강화해서 자국으로 퇴출시켜야 정신을 차릴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DHC의 사태를 통해 서 교수는 일본 극우기업들 중에 APA호텔의 불매운동도 강력하게 주문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DHC의 요시다 요시아키 회장처럼 APA호텔의 모토야 도시오 최고경영자는 극우 인사로 정평이 나 있는 사람으로 일본군 위안부 및 난징대학살을 부정하는 서적들을 직접 저술했다"고…
[KJtimes=이지훈 기자]크로아티아 남동부의 크르카 국립공원에서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외교부가 12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10일 오후 3시 40분께(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10시 40분께) 크르카 국립공원 내 크르크강 목재다리 50m 지점에서 부녀관계로 추정되는 한국인 50대 남성 1명과 20대 여성 1명의 시신을 프랑스인 관광객이 발견해 신고했다. 주크로아티아 대사관은 현지 경찰을 통해 사망자의 국적을 확인한 뒤 가족에게 통보했으며, 인근 스플리트 지역에 파견 근무 중인 한국 경찰을 시신이 안치된 병원으로 파견해 사건 경위 등을 파악했다. 외교부는 또 크로아티아 경찰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12일 부검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오는 10월부터 서울·과천·분당 등 전국 31곳 '투기과열지구'의 민간 택지에 짓는 아파트에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오전 여당(더불어민주당)과의 당정 협의를 거쳐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기준 개선 추진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우선 특정 지역을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는 조건이 완화된다. 현행 주택법 시행령 제61조는 민간택지 아파트에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일단 3개월간 해당 지역 주택가격 상승률이 해당 지역이 포함된 시·도 물가 상승률의 2배를 넘어야 한다. 하지만 14일 입법 예고될 개정안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필수 요건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역'으로 바꿨다. 현재 투기과열지구는 서울시 25개 구 모두와 경기도 과천시·광명시·성남시 분당구·하남시, 대구 수성구, 세종시 등 전국 31곳이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지정 효력이 발생하는 시점도 앞당겨졌다. 현행 시행령 61조 2항은 일반주택 사업의 경우 분양가 상한제 지정 공고일 이후 '최초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한 단지'부터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지만, 예외적으로 재건축·재개발 사업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이 오는 28~30일 요코하마(橫浜)에서 개최하는 아프리카개발회의(TICAD, Tokyo International Conference on African Development)에서 다양한 아프리카 지원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12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아프리카 국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개발기금으로 3000억엔(약 3조4600억원) 이상 출연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본 정부가 마련한 4번째 아프리카 지원 계획으로 엔 차관 형태 대출을 중심으로 3년 정도에 걸쳐 출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그동안 아프리카개발은행과 '에프사'(EPSA)로 불리는 시스템을 통해 아프리카 지역의 인프라 개발과 민간기업 발전을 지원해 왔다. 기금 규모는 현재 3000억엔에서 4000억엔 범위에서 조율이 진행중이다. 일본은 이번에 처음으로 신규 대출 실행 '프로그램론'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혜국이 외자 규제의 자유화와 투자자 보호 법제를 정비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아프리카는 중국이 추진하는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구상에서 중요한 지역"이라며 일본 정부의 아프리카 지원 프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정부가 북한의 미사일 잇따른 발사에 대한 담화 발표에 미국과 일본의 연대를 이간질하려는 의도로 해석하고 있다. 12일 NHK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 당국자 말을 인용해 "북한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용인하고 있다며 일련의 미사일 발사를 정당화하는 내용의 담화를 발표한 데는 미국과 일본을 이간시키려는 계산도 깔려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현재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에 대해 사정거리가 짧은 것은 문제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런 가운데 북한은 지난 11일 권정근 미국담당국장 명의의 담화에서 최근 미사일 발사에 대해 "미국 대통령까지도 아주 작은 미사일 실험이라고 말해 사실상 주권국가로서의 우리 자위권을 인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즉, 북한은 트럼프 대통령 역시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실험을 용인하고 있다'며 미사일 발사를 스스로 정당화한 셈이다. 이에 대해 일본 방위성 한 간부는 "지난 7일 열린 미일 국방장관회담에서 모든 사정의 탄도미사일 폐기를 위해 긴밀히 연대한다는데 의견이 일치했다"며 "인식에 차이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이용해 사거리에 관
[KJtimes=김승훈 기자]컴투스[078340]에 대해 KTB투자증권과 하이투자증권이 서로 상반된 의견을 제시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KTB투자증권은 컴투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는 11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느 이 회사의 주가가 과도하게 낮아진 상태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TB투자증권는 컴투스의 경우 현금 보유액(7500억원)이 시가총액(1조1000억원)의 68%에 달할 정도로 현금흐름이 양호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주가 하락 우려도 제한적이고 현재 주가 수준에서는 매수 후 추가 성과를 기다리는 전략이 유효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하이투자증권은 컴투스[078340]가 주력 게임인 '서머너즈워'에 매출 대부분을 의존하고 있어 매출 다각화가 필요하다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10만2천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매수'로 유지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서머너즈워가 출시된 지 5년이 지났는데도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가고 있으나 컴투스의 매출 가운데 서머너즈워가 차지하는 비중이 80% 수준으로 매출 다각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이민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컴투스의…
[KJtimes=김승훈 기자]롯데하이마트[071840]와 코스맥스[19282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내리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진다. 12일 NH투자증권은 롯데하이마트에 대한 목표주가를 5만2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중립을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가전 시장이 침체에 빠져 2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냉장고와 세탁기 등 대형 가전도 포화상태이고 TV의 역성장도 이어지고 있으며 3분기에도 환경 가전, 계절가전, 대형가전 모두 반등이 없는 상태로 온라인과의 판매 경쟁이 심화해 이익률 하락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미래에셋대우는 코스맥스의 목표주가를 14만원에서 10만3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단기매수(Trading Buy)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국내 화장품 시장 부진으로 올해 2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미래에셋대우는 하반기에도 국내 화장품 시장 부진은 이어져 매출 증가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 증가에 그칠 것이며 다만 하반기 중국 매스 화장품 시장 회복 등으로 중국 매출은 11.9%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지영 NH
[KJtimes=유병철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는 8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해비치가 운영하는 전 호텔 및 레스토랑에서 미국육류수출협회(USMEF)와 함께 'US 미트 페스타(US MEAT FESTA)'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의 뷔페 레스토랑 섬모라에서는 육즙 가득한 그릴 요리와 점보 버거를 만나볼 수 있으며, 하노루에서는 양념 소갈비와 채끝 등심을 판매한다. 또한 프렌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밀리우에서는 채끝 스테이크를, 이디에서는 립, 부채살, 소시지 등 다채로운 육류를 한데 담은 스페셜 BBQ 플래터를 선보인다. 롤링힐스의 뷔페 레스토랑 블루사파이어에는 BBQ 플래터와 시그니처 햄버거 등의 메뉴를 준비했으며,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키친에서는 스테이크 메뉴 3종과 다양한 BBQ 메뉴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종각에 위치한 마이클 바이 해비치에도 프리미엄 스테이크와 BBQ립을 선보인다. 본 프로모션 이용 고객에게는 여행용 멀티파우치 6종 세트, 블루투스 이어폰 등 특별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각 운영 기간과 메뉴는 각 레스토랑마다 상이하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주요기업 절반 이상이 한국을 겨냥해 단행한 수출 규제 정책에 대해 매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 1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절반이 넘는 54% 일본 기업들은 이 조치에 대한 평가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모르겠다·말할 수 없다"고 답했다.이번 조사는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가 강화된 후인 지난 7월 초순부터 하순에 걸쳐 일본의 주요 기업 112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도통신은 이 같은 반응에 대해 "양국 정부간 대립이 심화하는 가운데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조치가 초래할 영향을 신중하게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드러낸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교도통신 분석에는 일본 기업들이 정부 눈치를 살피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솔직한 견해를 밝히기 어렵다는 의미가 들어 있는 것이란 시선이 나온다. 또 이번 조사에서 일본 국내 경기가 '완만하게 확장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23%에 그쳤다.교도통신은 "지난해 같은 시기에 진행한 조사에선 이 응답 비율이 77%에 달했다"며 "미·중 무역 갈등의 장기화 속에서 올 10월의 소비세 인상(8→10%)을 앞두고 경기 상황에 대한 일본 기업들의 불안이 부각됐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내년도 경기 전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