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구가의서’ 수지가 마성의 여교관으로 변신한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수지는 ‘마의’ 후속으로 오는 4월 8일 첫 방송될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서’에서 뛰어난 무예와 궁술을 가진 무형도관의 교관 담여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낼 예정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는 수지는 털털하고 쾌활한 성격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무술교관다운 카리스마를 표출하는 독특한 캐릭터를 완성해낼 전망이다. 무엇보다 수지가 본격적인 첫 촬영에서 담여울로 완벽하게 변신, 상큼한 미소로 생기발랄한 매력을 한껏 발산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수지의 첫 촬영은 지난 21일 경기도 용인에서 진행됐다. 수지는 새벽 남짓부터 촬영이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피곤한 기색조차 없이 촬영장에 등장, 스태프들에게 환한 인사를 건넸다. 시종일관 얼
[kjtimes=정병철 대기자]박두병 회장은 골프매너를 금과 옥처럼 지켰다. 제 아무리 골프를 잘 쳐도 매너가 불량하면 골퍼로 인정을 안했다. 다음은 한장상 프로가 밝힌 연강의 골프 에티켓.“서울컨트리 5번 홀서 세컨샷을 기다리고 있는데 한 친구가 앞 팀이 그린에 올라가 있다며 쳐도 괜찮다는 것입니다. 그린까지는 약 220m이 넘는 거리였으므로 그린에 있는 앞 팀의 경기 진행에 전혀 방해가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스푼으로 세컨샷을 날렸죠. 그런데 이게 웬일인지, 볼이 맞는 순간 굿샷임을 직감했는데 거의 직선에 가깝게 죽 뻗은 나간 볼은 그린을 오버하고 말았습니다. 그린에서 막 폼을 잡고 퍼팅하려던 골퍼가 깜짝 놀라 모자를 벗어 들고 소리를 지르더군요. 순간 ‘아차 실수했구나’ 하고 미안한 생각도 없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우리 팀은 6번 홀 그늘 집에서…
[KJtimes=유병철 기자] ‘트로트 황태자’ 박현빈이 신곡 뮤직비디오를 통해 한국 전통 문화 전파에 앞장섰다. 박현빈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전라북도 남원시 일대에서 ‘춘향아’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했다. 그는 이날 극 중 이몽룡 역을 맡아 직접 연기에 도전하며 연기열정을 과시했다. 특히 박현빈은 신관사또 부임행차신에서 직접 말을 타는가 하면, 춘향과의 가슴 아픈 이별이 담긴 장면에서는 인공우를 맞으며 열연을 펼쳐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전언이다. 아울러 소속사 인우기획 동료가수 최영철과 윙크(강승희, 강주희)가 각각 변사또와 방자, 향단 역을 맡아 녹록지 않은 연기력으로 박현빈의 이번 뮤직비디오에 힘을 보탰다. 실제로 최영철과 윙크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박현빈을 위해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는 전언이다. 또 2012 미스춘향 출신의…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고소영의 직찍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신미모의 갑 고소영 광고촬영 직찍’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주얼리 브랜드 판도라의 모델로 활동중인 고소영의 광고 촬영 현장 컷이었다. 사진 속 고소영은 밝은 미소와 우아한 표정으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웨이브가 들어간 긴 머리카락에 흰색 상의를 입은 고소영은 모공 없는 완벽한 피부로 미모를 발산, 여신 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소영 직찍 대박이다”, “고소영 직찍 어떻게 이럴수가? 진짜 여신이네”, “고소영 직찍 장동건은 좋겠다”, “고소영 직찍 아줌마 맞아? 미모가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백지영이 독특한 ‘히피’ 스타일의 티저 재킷 화보를 공개했다. 가수 백지영이 오는 3월 26일 정오 공개하는 백지영의 신곡 앨범 재킷 화보를 살짝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21일 백지영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 된 티저 재킷 화보 속 백지영은 한 껏 부풀린 헤어스타일에 큰 헤어밴드를 하고 화려한 색깔이 돋보이는 숄과 찢어진 청바지를 매치해 히피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백지영은 평소 하지 않는 화려한 액세서리와 자연스럽고 자유로운 듯 보이는 포즈까지 완벽하게 연출 해 히피 스타일을 훌륭하게 소화하고 있다. 그동안 파격적이고 실험적인 재킷 화보로 매번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만큼 이번 재킷 사진 역시 그 동안 보여지지 않았던 파격적인 모습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아직 소개 되지 않은 백지영의 싱글
[kjtimes=이지훈 기자]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된 최태원 SK㈜ 회장이 그룹 계열사인 SK CC 등기이사로 재선임됐다.SK CC는 22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킹스타워에서 주주총회를 열어 최 회장을 임기 3년의 등기이사로 다시 선임했다.참석 주주들이 최 회장의 이사 재선임에 대부분 동의한 가운데 지분 1%를 보유한 국민연금은 총회에 불참한 채 위임장을 통해 반대 의사를 표시했지만 결과에 영향을 미치진 못했다. 1999년 처음 이사 자리에 오른 최 회장은 이로써 2016년까지 17년간 직을 유지하게 됐다.SK CC는 그룹 지주회사인 SK㈜ 지분 31.8%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그룹 지배구조의 핵심이다. 최 회장이 38%로 1대 주주로 있고, 친동생인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이 10.5%를 보유하고 있다.하지만 재계 안팎에서는 범죄 혐의로 법정구속된 상황에서 이사직을 유지하는 게 과연 적절하냐
[kjtimes=이지훈 기자]“올해는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질적 경쟁력 확보에 매진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할 것이다.”박성욱 SK하이닉스 대표의 일성이다. 박 대표는 22일 오전 이천 본사에서 열리는 6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소신을 피력했다.그는 이 자리에서 CEO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해에는 D램 20나노급 제품 수율 향상과 청주 M12 공장 완공 등의 노력에도 세계 경제와 반도체 시장 회복이 예상보다 지연돼 연간 흑자 기조를 유지하지 못해 아쉬웠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올해도 투자와 비용을 관리하고 제조 시스템을 고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장 예측과 대응 역량을 강화해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최고의 제품을 효율적으로 개발·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박 대표는 올해 계획으로 모바일·서버·스토리지 솔루션 등 주요 제품군의
[kjtimes=김봄내 기자]폐쇄성이 강한 일본 휴대전화 시장에서도 지난해 삼성전자와 애플의 돌풍이 거셌던 것으로 나타났다.시장조사회사인 IDC 재팬은 21일 보도자료에서 삼성전자의 2012년 일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9.3%에 이르렀다고 밝혔다.점유율 순위로는 애플(33.1%), 후지쓰(16.5%), 샤프(12.2%), 소니(11.8%)에 이어 5위였다. 삼성전자가 일본 스마트폰 점유율에서 5위권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애플은 휴대전화 전체 시장 점유율도 23.2%에 이르러 외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11년에는 3위였다.지난해 일본 휴대전화 시장의 점유율 2위는 후지쓰(18.0%), 3위는 샤프(14.0%)였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과 피처폰(일반 휴대전화)을 합친 휴대전화 전체 시장 점유율에선 5위권 밖으로 밀렸다.일본의 지난해 휴대전화 출하 대수는 스마트폰 2848만대를 포함해 4040
[kjtimes=김봄내 기자]LG복지재단은 22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 '금천 어린이집' 기공식을 했다.LG가 어린이집을 지어 지방자치단체에 기증하는 것은 이번이 6번째다.이번에 건립하는 어린이집은 120여명의 어린이를 보육할 수 있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991.56㎡ 규모다.LG가 15억원, 금천구가 5억원을 투자해 오는 12월 완공할 예정이다.친환경 인증을 받은 내부 마감재와 열 손실을 줄일 수 있는 건물 설계로 친환경 어린이집을 만들 계획이다.LG는 일자리가 필요한 여성들의 육아 부담 해소와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2007년부터 매년 15억원 이상을 들여 어린이집을 지어 지방자치단체에 기증하고 있다.지금까지 파주, 구미, 오산, 여수, 청주 등 5개 지방자치단체에 친환경 어린이집을 지어 700여명의 어린이를 돌보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22일 열릴 그룹 창립 46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일시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다.대우그룹 출신 임직원 모임인 대우세계경영연구회의 한 관계자는 21일 "김 전 회장이 어제 오전 베트남에서 귀국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김 전 회장이 그룹 창립 행사 참석 여부를 놓고 미리 언질을 주지는 않았지만 행사에 참석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대우그룹 창립 46주년 기념행사는 대우세계경영연구회 등의 주도로 22일 오후 6시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김 전 회장은 작년에도 해외에 머물다가 창립 45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바 있지만 이번 귀국은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이후 처음이어서 관심을 끈다.재계에서는 김 전 회장이 사면받은 지 5년이나 지난 만큼 경영 활동 복귀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유미가 드라마 복귀를 알렸다. 진정한 남자 이야기를 다룬 느와르 드라마 ‘언더커버’(가제)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오는 5월 JTBC를 통해 방송된다. 최근 JTBC 특별기획드라마 ‘언더커버’의 제작사인 DRM미디어는 정경호, 남규리, 김유미 등 주요 캐스팅을 확정하고 촬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언더커버’는 마약 조직 해체를 위해 분투하는 경찰과 거머리 같은 생명력을 과시하는 거대 마약 조직의 대결 속에서 인간의 욕망과 고뇌를 그린 드라마. 여주인공 진숙 역의 김유미는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언더커버’를 통해 팜므파탈로 이미지 변신을 하는 복귀작이다. 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그는 무서울 것 없고 거칠 것 없는 여장부지만 사랑 받고 싶은 천상 여자로 변신, 마약세계를 손아귀에 넣을 수 있는 유일무이한
[KJtimes=유병철 기자] 따사로운 바람이 살랑거리는 봄의 시작을 알리듯 브라운관의 여배우들이 상큼한 봄 기운을 전해 주는 봄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특히 화사한 봄 기운을 가득 담은 듯한 가방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이 시대 최고의 악녀이자 국민 악녀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소름 끼치는 악녀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수애는 전체적으로 모노톤 컬러 의상에 적절한 포인트 컬러를 더하며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오피스룩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레드 블라우스를 포인트로 선보인 화이트 오피스룩에 코발트 블루 컬러의 토드백을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화사한 분위기의 오피스룩을 완성했다. 스퀘어 디자인의 토드백은 코치로, 수애의 도도하면서도 시크한 캐릭터를 더욱 강조해주었다. 재벌 상속녀 복재인으로 변신해 열연중인 황정음은 럭셔리 하면서도 톡톡…
[KJtimes=유병철 기자]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의 화보가 공개됐다. 제시카는 최근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와 콜라보레이션한 비비안 웨스트우드 아이웨어 새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두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가운데 제시카는 따사로운 햇살아래 화사한 봄 꽃을 닮은 여신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마치 숲 속에 있는 듯 한 모습에 핫핑크 컬러의 의상과 레드 아이웨어의 강렬함, 꽃 왕관과 꽃송이를 활용하여 여신의 자태를 뽐내는 등 이번 비비안웨스트우드 아이웨어 화보는 제시카의 섹시한 듯 도도한 모습을 여실히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또 제시카는 ‘funnyfunky’ 콘셉트 화보 촬영에서 반항적인 스트리트 스타일과 유머를 가미하여 통통 튀는 매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고 한다. 제시카는 아이웨어를 자유롭게 갖고 노는 컷에서는 헝클어진…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중앙지검 형사7부(김재훈 부장검사)는 타인 명의로 토지 등기를 한 혐의(부동산실명법 위반)로 선종구(66) 전 하이마트 회장을 추가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선 전 회장은 지난 2010년 1월 강원 춘천시에 있는 농경지 111㎡(33평)를 매입하면서 친구 명의로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선 전 회장은 춘천에 골프장 리조트 사업을 추진하며 인근 토지들을 타인 명의로 매입했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해 대검 중수부 수사 때 드러나 조사가 이뤄졌다.검찰은 "수사 당시 문제의 토지가 기소 내용에 포함되지 않았다"며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고발이 들어와 현재 재판 중인 사건에 병합 기소했다"라고 말했다.선 전 회장은 하이마트 매각 과정에서 회사에 2000억원대 손해를 입히고 2008년 유진그룹이 하이마트를 인수하도록 도와준…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중공업그룹은 21일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12주기 기일을 맞아 고인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열었다.현대중공업은 21일 울산 본사 내 체육관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오전 8시 추모식을 거행했다.추모식에는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 최원길 현대미포조선 사장, 김진필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한승철 현대미포조선 노조위원장 등 그룹 임직원들이 참석했다.행사는 고인에 대한 묵념, 추모영상물 상영, 추모사 낭독 순으로 30여 분간 진행됐다.군산조선소, 서울사무소에도 사내 방송망으로 동시 중계됐다.현대중공업은 임직원 외에 지역 주민 등 일반인도 이날 오후 7시까지 분향할 수 있도록 본사 체육관을 개방했다.전라남도 영암에 위치한 현대삼호중공업은 기술교육원 대강당에 분향소를 마련, 추모식을 열었다.이에 앞서 20일에는 울산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