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OST의 인기가 절정에 이르며 현재 상위권 차트를 장악하고 있다. 온라인 음원 포털 소리바다는 10cm의 ‘봄이 좋냐??’가 4월 2주차(4월4일~4월10일)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음원강자들의 신곡에도 태후 OST곡이 5주 내내 1위를 지켜왔으나 10cm의 솔로들을 위한 봄 노래인 ‘봄이 좋냐??’가 1위를 거머쥐었다. 뒤이어 차트 상위권에는 태양의 후예 OST들이 줄줄이 랭크되어 있다. 이번에 새롭게 차트에 진입한 M.C the MAX가 부른 ‘그대, 바람이 되어’가 2위에 올라왔고 그 뒤로 케이윌의 ‘말해! 뭐해?’, 거미의 ‘You Are My Everything’, SG워너비의 ‘사랑하자’, 다비치의 ‘이 사랑’이 각각 3위, 4위, 5위, 6위에서 굳건히 버티고 있다. 이 외에도 10위에 t윤미래가 부른 ‘ALWAYS’가, 매드 클라운과 김나영이 함께 부른 ‘다시 너를’이 11위에, 린의 ‘With You’와 엑소(EXO)의 맴버 첸과 펀치(Punch)가 부른 ‘Everytime’도 각각 12위와 14위에 머물며 상위 20위권 중 총…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유성은과 래퍼 키썸의 콜라보 곡이 공개됐다. 유성은은 11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질투(Duet.키썸)'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키썸과 호흡을 맞춘 곡으로 상큼한 힙합걸로의 변신이 눈길을 끈다. '질투'는 신나는 힙합 비트 위에 펑키한 슬랩베이스가 주를 이루는 세련된 악기 편곡이 어우러진 노래다. 특히 유성은의 상큼해진 산뜻한 보컬에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가사와 함께 좋아하는 남자 때문에 가슴앓이 하는 친구를 상담해주는 키썸의 대화체 랩이 더해져 더욱 귓가를 사로잡았다. 여기에 90년대 레트로 콘셉트로 꾸며진 뮤직비디오에서는 키썸에 프로게이머 출신 배우 민찬기까지 모두 유성은과 남다른 친분을 자랑하는 절친한 사이들로 더욱 끈끈한 케미를 완성하며 곡의 유쾌한 재미를 더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프로듀서 겸 가수 박진영이 지난 10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스틸 얼라이브'(Still Alive)가 추억의 카세트테이프로도 출시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박진영의 싱글을 1990년대와 2000년대 가요계를 아우른 카세트테이프로도 제작해 오는 20일 한정판으로 발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박진영은 싱글 타이틀곡 '살아있네'에서 1994년 데뷔 이래 22년간 가요계에서 열정적으로 활동 중인 자신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냈다. '레코드판이 카세트가 되고/ 카세트 테잎이 CD로 바뀌고/ CD가 다운로드 스트리밍이 돼도/ 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도/살아있네'란 노랫말을 토대로 카세트테이프를 기획해 가요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겠다는 생각이다. 이 곡은 현재 각종 음원차트 10위권에서 순항 중이다. 싱글의 또 다른 곡 '파이어'(Fire) 뮤직비디오에는 미국 유명 토크쇼 진행자 코난 오브라이언과 미국 인기 드라마 '워킹 데드'에 출연 중인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 연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오브라이언은 이 뮤직비디오에서 코믹한 연기와 춤을 선보였다.…
[KJtimes=이지훈 기자]K팝스타5에 참가한 이수정이 최종 우승을 거뒀다. 이수정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K팝스타5 결승전서 우승을 차지한 뒤 유희열의 안테나뮤직을 선택했다. 박진영은 “이수정이 미쳐서 부를 수 있는 정말 좋은 곡 하나를 써드리겠다”며 JYP로 와주길 바랬다. 양현석은 “이수정이 어떤 소속사를 결정할지에 대해 올라오기 전에 토론했는데 정말 모르겠다”라며 “내가 지목을 받을까봐 떨린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난 너를 찾을거야~~”라고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정은 세 소속사 중 유희열의 안테나 뮤직을 선택했다. 이수정은 “같이 일했을 때 너무 좋았고, 완전 지니어스다”라며 유희열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우리동네 음악대장'이 MBC TV '일밤-복면가왕' 최초로 6연승을 달성했다. 반론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그의 연승에 시청자의 눈이 고정됐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복면가왕'은 15.3%의 시청률로 이날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는 이날 제27대 가왕 결정전 무대에서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를 강렬한 록 사운드로 편곡해 저음과 고음을 오가며 엄청난 가창력을 보여줬다. 누리꾼들은 가창력과 음색, 청량한 고음 등을 근거로 들며 '음악대장'이 하현우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화의 이민우와 가수 팀, 재즈가수 웅산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전에서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때렸다. 김현수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방문 경기에 9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김현수는 1-0으로 앞선 2회말 1사 2루 첫 타석에 등장해 탬파베이 우완 선발 제이크 오도리지의 시속 143㎞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다. 빗맞은 타구가 투수와 3루수 사이로 향했고, 오도리지는 공을 잡지 못했다. 김현수는 전력 질주해 1루를 밟았다. 빅리그 정규시즌 첫 타석에서 만든 투수 앞 내야안타다. 김현수의 내야안타로 3루에 도달한 조너선 스쿱은 조이 리카드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았다. 김현수도 매니 마차도의 좌중월 투런포로 득점을 올렸다.…
[KJtimes=이지훈 기자]KBS 2TV '태양의 후예'의 주인공 송중기 덕에 그의 친가(親家)에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대전 동구에 따르면 동구 세정골에는 송중기의 조부모가 살던 부친의 자택이 있다. 이 마을은 20가구 정도의 주민이 모여 사는 아담한 자연부락이다. 이곳에 송중기가 휴식 차 가끔 찾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말 등산객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기념촬영을 하려는 나들이객의 발길이 점점 늘고 있다고 동구 측은 전했다. 송중기가 가끔 찾는다는 연리목과 그가 직접 심은 것으로 전해진 감나무도 입소문을 타면서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더해 경관 사업을 통해 조성한 돌탑, 장승, 벽화 등도 둘러볼 수도 있다고 동구 측은 소개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KBS 2TV '태양의 후예'가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서 누적 조회수 100억 뷰를 돌파했다. 8일 현재 '태양의 후예'는 웨이보에서 누적조회수(화제지수) 103억2천만뷰를 기록하고 있다. 독보적인 1위이자, 여전한 1위이다. 그러나 '태양의 후예'에 대한 반응은 다소 식었다. 현재 '태양의 후예'를 서비스하는 동영상사이트 아이치이에서 '태양의 후예'의 평점은 8.1점이다. 1~2회 때 9.4점에서 떨어진 상황으로. 중국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멜로 전개가 느리고 군대 이야기가 너무 많이 나온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싸이(39)가 중국의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인 '차이나 뮤직 어워즈'(CHINA MUSIC AWARDS)에 참석한다. 8일 가요계에 따르면 싸이는 오는 15일 마카오 코타이아레나에서 열리는 '제20회 차이나 뮤직 어워즈'에 그룹 빅스·아이콘·크나큰과 함께 초청됐다. 지난 1994년 창설돼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차이나 뮤직 어워즈'는 중국어권을 비롯해 아시아권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중국 음악 시상식으로 왕리홍(王力宏), 린쥔제(林俊傑) 등도 참석자 명단에 포함됐다. 싸이는 지난해 중국에서 음원을 발표하는 등 현지 활동이 활발하다.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장쑤(江蘇)위성TV의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힙합 접목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리믹스'(THE REMIX)에도 멘토로 출연할 예정이다. 빅스는 지난해 중국에서 정규 2집 '체인드 업'(Chained Up)을 발표해 대만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파이브 뮤직'의 한일 앨범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하며 사랑받았다. 크나큰은 이달 데뷔한 신인으로 이번 시상식이 첫 해외 스케줄이다. 중국 진출을 하지 않았지만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
[KJtimes=이지훈 기자]공개 연애 중인 배우 안재현(29)과 구혜선(32)이 5월 21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안재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가 8일 밝혔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소속사를 통해 배포한 자료에서 "저희 두 사람은 인생의 순수하고 평화로운 동반자로 만나 오는 5월 21일 반려자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둘은 "함께 하는 시간 동안 서로를 통해 '타인을 위해 살아간다는 것'이 삶의 어떠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배워나가고 있으며, 항상 그러한 서로의 가치를 존중해 살아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 결혼식은 비공개 가족식으로 진행된다. 둘은 예식 비용을 절약한 금액을 소아 병동에 기부할 계획도 밝혔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해 4월 종영한 KBS 2TV 판타지 의학드라마 '블러드'에서 호흡을 맞췄다. 둘은 드라마 종영 직후 교제를 시작한 사실이 지난달 11일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구혜선은 2002년 한 컴퓨터 광고 모델로 데뷔했으며, MBC TV 시트콤 '논스톱',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큰 인기를 얻으며 스타가 됐다. 영화감독으로도 활동 중이다. 모델 출신인 안재현은 데뷔작인 SBS TV 드라마 '별에서
[KJtimes=이지훈 기자]‘라디오쇼’에 출연한 하하가 화제다. 하하는 스컬과 함께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다. 박명수는 하하에게 한달 수입에 대해 물었다. 이에 하하는 "나는 이번에 꽤 된다. 세금을 낼 때 대출을 받아서 냈다"고 답했다. 하하는 이어 "세금을 꽤 낸다는 소리다. 그런데 이상하지 않냐? 많이 벌긴 하는데 대출을 받는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많이 번 돈을 투자를 했다던지 까먹었다던지 둘중에 하나다. 많이 벌고 그 돈을 투자했냐?"고 물었고, 하하는 "이번 앨범에도 투자를 했다"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곡성’ 메인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다. 7일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 측이 숨 막히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연쇄 사건 속 소문과 실체를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나홍진 감독의 6년 만의 신작 ‘곡성’ 메인 예고편은 낯선 외지인의 등장 이후 시작된 의문의 연쇄 사건, 그리고 “요새 자꾸 동네에서 사람 죽어 나가는 거 고놈이랑 뭔 연관이 있는 거여. 싹 다 그 양반이 오고 나서 생긴 일들 아니여”라는 소문의 시작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현장을 목격했다는 여인 무명의 이야기에 연쇄 사건의 원인이 외지인이라는 의심을 품고 그의 집을 찾아간 경찰 종구의 모습, 여기에 어두운 방안 벽면에 가득한 사진들로부터 기이한 물건들, 외지인의 모습까지 긴장감을 더한다. 그리고 자신의 딸이 피해자들과 같은 증상을 보이자 무속인 일광을 불러들인 종구, ‘미끼를 물었다’는 카피와 함께 “그놈은 그냥 미끼를 던져분 것이고 자네 딸내미는 고것을 확 물어분 것이여”라는 일광의 말에 외지인을 쫓는 종구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만든다. 특히 이번 예고편은 실체
[KJtimes=이지훈 기자]수요미식회에서 언급된 김밥집이 화제다. 6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고봉민 김밥, 로봇김밥, 서호김밥, 조선김밥 등이 소개됐다. 이중 수요미식회 김밥 맛집 중 '조선김밥'의 삼잎국화를 데쳐 사용한 나물김밥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현우는 "이 집에서 쓰는 삼잎나물 양이 1년에 1톤이라고 한다. 재료에 신경을 정말 많이 쓴다"고 말했다. 25년 역사를 자랑하는 서호김밥의 '다시마 김밥'도 시선을 모았다. 신동엽은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깔끔하고 개운만 맛이 일품인 곳"이라고 설명했다. 소녀시대 써니는 "소고기 김밥처럼 자극적이지 않고 엄마 맛이 났다. 못된 맛 안나서 조금 그랬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나비가 연인 장동민에게 직접 좌약을 넣어줬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옹달샘에 빠진 나비' 특집으로 나비,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가 출연했다. 이날 장동민이 궤양성 대장염을 앓고 있다고 전했다. 이때 나비는 "(장동민이) 좌약을 혼자 못 넣으니까 내가 넣어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윤종신은 "아내만 해줄 수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고, 유세윤은 "우리도 못 해준다. 사진을 찍었으면 찍었지 못한다"고 놀라워했다. 김구라 역시 나비에게 "장동민이 쓰러져도 옆에서 지켜줄 여자"라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MBC TV '무한도전'이 깜짝 이벤트로 진행하려던 게릴라 콘서트가 무산됐다. 스케줄이 사전에 공개됐기 때문이다. '무한도전'은 공식트위터를 통해 7일 "'토토가' 시즌2로 준비 중이던 '젝스키스 게릴라 콘서트'의 공연 계획이 미리 공개됨에 따라 4월7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의 공연은 진행되지 않습니다"라고 밝혔다. '무한도전'은 이어 "기다려주시고 성원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양해의 말씀 드리며 공연에 대한 후속 논의가 이뤄지는 대로 바로 공지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무한도전'은 지난 겨울 1990년대 가요 복고 열풍을 일으킨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의 대히트 이후 '토토가' 시즌2를 준비해왔고, 젝스키스를 시작으로 '토토가' 시즌1에 출연하지 못했던 90년대 인기 가수들을 차례로 출연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러나 이 계획이 사전에 노출되고 게릴라 콘서트 계획까지 알려지면서 콘서트를 취소하게 됐다. 이에 앞서 '무한도전'은 지난 1일에는 트위터를 통해 "게릴라 콘서트는 공연 당일 시청자와 관객에게 알리고 진행하는 방식인데 공연 계획이 사전에 공개됐을 경우 계획이 수정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