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 그룹 물류 전문 기업 포스코플로우가 2월 20일 스마트 통합물류 운영 시스템 ‘포스코플로우 플라워(FLOWer)’를 공식 론칭했다. 플라워(FLOWer) 시스템은 전 운송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포스코 그룹사의 물류 시스템을 연동해 업무를 자동화하고, △실시간 선박 정보 △업무 현황 대시보드 △각종 물류 시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플라워(FLOWer) 시스템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그룹사의 물류 시스템을 일원화해 포스코 그룹 물류 통합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지난 2022년 포스코플로우 출범과 동시에 포스코DX와의 협업으로 직접 개발한 물류 플랫폼이다. 플라워(FLOWer) 시스템의 도입으로 수기로 이루어지던 서비스 접수와 입찰, 계약, 정산 등의 업무를 하나의 웹포탈 안에서 처리하고, 향후 포스코플로우 해외법인 확장 시 해외 거점 물류 운영에 용이하도록 기존에 포스코 철강 제품에 한정되어 있던 유통기지 시스템을 개선해 다종의 화물을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관리한다. 또, 고객에게 웹 포탈에 상시 업데이트되는 최신 유가정보, 시황정보, Smart Safety기능을 제공하며, 향후 운송수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국내 최초 ICT 기반의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 원격 유지보수 시스템인 LG 비콘클라우드(LG BECON cloud)에 ‘AI 고장예측’ 기능을 도입한다. LG 비콘클라우드는 시스템 에어컨 운전 상태와 제어, 고장 여부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관리 솔루션이다. 올해 2월 말부터는 AI로 고장 발생 가능성까지 예측하는 솔루션이 추가된다. ‘AI 고장예측’ 기능은 기기에 이상 신호가 발견되면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장 징후를 정교하게 예측해 낸다. ▲팬/모터 계통 ▲압축기 계통 ▲냉매 계통 ▲센서/배수펌프 계통 등 기기를 체계적으로 나누어 분석하기 때문에 정확도도 높다. 시스템 에어컨 유지보수 자회사 하이엠솔루텍은 LG 비콘클라우드 ‘AI 고장예측’ 기능의 분석 결과 토대로 고장 발생 가능성을 고객에게 안내하고 서비스 엔지니어는 이상 신호 부분을 진단해 신속하고 정확히 조치한다. 이러한 사전 예방 조치로 여름과 겨울 성수기에 서비스가 몰리는 것을 방지한다. 고객은 미리 조치를 받을 수 있어 고장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의료시설, 숙박업소, 공장 등 냉난방이 상시 필요한 B2B 시설에서 이 기능이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디지털 발전 및 코로나 여파 등 비대면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소액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보험 가입이 늘어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러한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가성비 온라인보험 상품을 제공한다.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암보험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암진단비에 표적항암약물치료, 항암약물방사선치료, 항암방사선치료 3종까지 보장한다. 일반암 최대 5000만원,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최대 3000만원, 항암약물방사선치료 최대 200만원까지 보장 가능하다. 최근 항암치료기법으로 2세대 표적항암치료가 대중화되고 있다. 표적항암치료란 정상세포와 차이가 나는 암세포만을 표적삼아 공격하는 최신 기법으로, 1세대 화학 항암치료에 비해 정상세포도 함께 손상되는 부작용이 적은 치료법이다. 3세대 면역체계를 자극하는 면역항암제도 개발되었으나 비용은 가히 천문학적이다. 2세대 표적항암치료 역시 효과는 좋으나 비용이 비싼 것은 사실이다. 하여 이제는 암 진단비는 물론, 효과적인 항암치료를 위한 추가 치료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현실이다. 암보험에 대한 니즈를 충족해 줄 수 있는 이 상품의 보장 범위는 파워풀하다. 일
[KJtimes=정소영 기자] 지난 1월 9일 발생한‘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사고’는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에 있는 유해화학물질 보관 사업장에서의 화재로 촉발됐으며, 보관 중이던 유해물질 일부와 화재 진압에 사용된 소화수가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한산리 827번지관리천으로 유입돼 총 7.7㎞의 하천이 오염됐다. 이후 당국은 활성탄 여과기를 활용해 색도와 오염물질을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이런 가운데 유해물질 유입사고가 발생한 관리천의 정상화 여부를 놓고 정부·지자체와 환경단체간 이견이 표출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환경부와 평택시는 지난 1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가 일어난 관리천 구간의 오염수 제거 작업이 마무리돼 현재 정상화 단계에 이르렀으며, 추후 계획으로 오염수 유출을 막던 임시 방제 둑을 허물고 사후 환경영향조사를 통해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환경운동연합은이 같은 환경부 발표와 관련 논평을 통해“사실상 관리천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대응에 대한 종결 선언”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환경부의관리천이 정상화선언 이후에도 여전히 오염 구간 관측” 17일 환경운동연합은“우선 유해화학물질 유출된 관리천이 정상화됐다는 환경부 주장에 반하
[KJtimes=김지아 기자]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는 5대 대형 병원 전공의 전원 등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부터 근무를 중단하기로 결의함에 따라, 이에 대비해 의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발표했다. ◆응급의료체계 유지 우선 당국은 전국 409개 응급의료기관의 필수 진료기능 유지를 위해, 신속한 현장 이송 및 전원을 지원한다. 먼저, 소방청과 협의하여 꼭 필요한 중증응급환자 중심으로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중증도에 따른 환자 배정을 위한 이송지침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중증응급환자는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대형병원으로, 경증·비응급 환자는 지역응급의료기관 또는 인근 병·의원으로 이송된다. 또한, 중중응급환자의 원활한 병원 간 전원을 지원하기 위해 중앙응급상황실을 20일부터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5월까지 단계적으로 개소 예정*이었던 광역응급상황실 4개소(서울, 대전, 대구, 광주)를 3월에 조기 가동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응급의료기관의 24시간 응급실 운영 여부, 비상진료체계 유지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전공의…
[KJtimes=김지아 기자] 빈대인 BNK금융지주( BNK금융) 부산은행의 부산 남구 본점에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PF ) 대출 업무를 담당하던 부장 등 여신 관련 부서 직원 5명이 검찰의 조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들은 부산의 모 건설사 오너 일가에게 지난 3년간 명절을 전후해 매번 백화점 상품권 등 수천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직원들의 횡령과 비리 사건으로 고객신뢰에 금이 간 빈대인호BNK금융지주에서 또다시비리사건이 터진 것. 앞서 2023년 BNK금융 경남은행에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PF 담당 직원이 2007년부터 2022년 7월까지 약 3000억원을 횡령 및 유용하는 사건이 터져 충격을 줬다. 이 사건은 대한민국 최대 횡령 사고로 발생 당시엔 500억원 정도로 파악됐던 금액이 2023년 9월 3089억원이라는 액수로 6배나 더 커졌던 것으로 밝혀져 비난여론이 들끊었다. 최근 검찰은 2024년 1월 4일 조사를 위해 BNK부산은행 본점 준법감시부를 압수수색했으며,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나희석 부장검사)는 지난 1월28일 최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배임) 혐의로 부산의 모 건설사 대
[KJtimes=김지아 기자] 대출 특혜 및 투자 특혜와 뇌물 수수 의혹 등으로 수사와 재판 중인 새마을금고 전·현직 고위 간부들이 최근 단행된 인사에서 '승진'했다.17일 언론(법률신문) 보도에 따르면,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월7일 임원급과 본부장 및 부서장급 등에 대한 인사 발령을 진행했다. 특히 회사 내부적으로 이번 인사는 지난해 12월 제19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김인 회장이 지휘한 인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김 회장은 앞서 취임식에서 '책임 경영과 고객 신뢰 제고'를 강조했다. 이런 김 회장이기에 이번 인사에 혁신 의지가 담길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김 회장은 비위 의혹으로 검찰에 기소됐거나 징계를 받은 임원들에게 중책을 맡기는 등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실례로 금고구조개선본부장직에 오른 심동보 씨와 울산경남본부장 강상수 씨는 박차훈 전 회장의 비서실장을 지낼 당시 그의 지시로 상근이사 3명에게 돈을 걷은 뒤 경조사비 등에 쓴 혐의로 지난해 12월 각각 징역 2년을 구형 받았다. 하지만 심 씨는 부실 금고의 구조조정이나 합병 등을 추진하기 위해 새로 만든 조직인 '금고구조개선본부'의 책임자를 맡겼다. 강상수 씨는 울산경남본부장직에 유임됐다
[KJtimes=김지아 기자]판매대리점 명의를 위장하는 수법으로 80억원을 탈세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이 행정소송 항소심에서 패소했다.이에 따라 지난해 4월 중단됐던 김 회장에 대한 형사재판도 10개월 만에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항소심을 맡은 재판부는 "김정규 회장 등이 200여억원의 추징 세액이 과하다며 전국 87개 세무서를 상대로 낸 부가가치세 부과 처부 취소 소송에서 타이어뱅크와 대리점의 근로관계가 인정된다"고 봤다. 16일 대전고법과 이를 다룬 언론에 따르면, 김 회장이 서대전세무서장 등 86명을 상대로 제기한 부가 가치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 대해 전날 항소를 기각했다. 1심과 같이 타이어뱅크 대리점의 근로관계 위장이 인정된다고 본 것. 다만 서대전·북대전·동수원세무서를 상대로 낸 법인세 처분 취소 소송에서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김 회장은 일부 타이어뱅크 판매점을 점주들이 운영하는 것처럼 위장해 현금 매출을 누락하거나 거래 내용을 축소 신고하는 이른 바 '명의 위장' ’ 수법으로 종합소득세 80억원가량을 탈루한 혐의 등으로 2017년 10월 기소됐다.이에 대해 타이어뱅크 측은 "대리점이 모두 별도의 개인 사업
[KJtimes=김승훈 기자]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충청북도 및 청주시와 함께 신공장 건설을 추진한다. HD현대일렉트릭은 19일 충청북도·청주시와 중저압차단기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청에서 진행된 협약 체결식에는 조석 HD현대일렉트릭 대표와 김영환 충북도지사,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HD현대일렉트릭은 2025년 10월까지 청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8만5420제곱미터(약 2만5000평) 규모의 부지에 1173억원을 투자해 중저압차단기 제조 공장을 신설한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공장 건설 기간 동안 계획된 투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이번 대규모 투자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고용창출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공장은 최신 자동화 설비를 도입한 스마트 공장으로, 생산 능력은 2030년 기준 약 1300만대 수준이다. 이에 따라 HD현대일렉트릭의 생산 능력은 현재의 약 두 배 정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시장에서 2006년 첫 글로벌 1위 달성 이후 18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3년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30.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 TV는 Neo QLED·초대형·라이프스타일 등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한 판매 전략을 통해 18년 연속 1위의 자리를 지켰다. 2023년에는 Neo QLED를 포함한 삼성 QLED의 경우 831만대를 판매했다. 2017년 삼성이 QLED를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지난해까지 7년 동안 누적 약 4400만대가량 판매하며 프리미엄 TV 시장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삼성 TV는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시장과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굳건한 1위를 지켰다.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삼성은 지난해 매출 기준 60.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2022년 48.3% 대비 12.2%P 상승한 것으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보여줬다.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의 경우 삼성은 매출 기준 33.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Neo QLED 라인업 중 가장 큰 사이즈
[KJtimes=김봄내 기자] KT가 오는 26일부터 29일(현지 시각)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4에 전시관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KT 전시관은 ‘미래를 만드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 KT'를 주제로 ▲NEXT 5G ▲AI LIFE 총 2개 테마존으로 구성해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및 AI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 KT의 디지털 기술을 소개한다. 먼저 NEXT 5G 존에서 KT는 항공망에 특화된 네트워크 기술을 적용한 UAM 체험 공간과 AI로 안전하게 UAM 교통을 관리하는 지능형 교통관리 시스템을 소개하고, 고객에게 편리성과 보안성을 더해주는 혁신 네트워크 서비스와 기술을 전시한다. KT는 고객이 쉽게 글로벌 사업자망에 접속해 연결성 등 네트워크 자원을 이용하는 ‘개방형 네트워크 API' 기술과 클라우드 HPC(고성능컴퓨팅) 환경에서 해석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제공한 ‘엔지니어링 플랫폼’을 선보인다. 아울러 유·무선 네트워크의 해킹 방지 기술인 ‘양자암호 통신’과 통신 인프라의 전력을 절감한 ‘네트워크 전력 절감 기술’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AI LIFE 존에서는 AI 솔루션을 확장해 초거대 AI가 적용된 다양한 사례를 공개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의 짬뽕·짜장면 전문점 홍콩반점0410(대표 백종원, 이하 홍콩반점)이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브랜드로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21일(수) 짜장면을 3,900원에 제공하는 ‘국민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장기간 지속되는 고물가 기조로 모두가 힘든 요즘, 홍콩반점은 지난 18년간 받아온 고객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합리적인 가격으로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민응원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2월 21일(수) 단 하루만 진행되며, 홍콩반점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짜장면(6,500원)을 3,900원에 제공한다.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홍콩반점 매장에서 진행되며, 포장과 배달은 혜택 적용이 불가하다. 단, 포장·배달 전문점의 경우 포장만 혜택받을 수 있다. 홍콩반점 관계자는 “장기간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 지친 고객들이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짜장면을 부담 없이 즐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민응원 캠페인 5탄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고객들의 삶 속에서 18년간 대한민국 대표 중식당으로 자리 잡아 온 만큼 앞으로도 국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사랑에 보답할
[KJtimes=김봄내 기자]오는 삼일절을 맞아 '독도 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티몬이 의기투합해 온라인 상에서 '독도마켓'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독도마켓'은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상품 구매를 원하는 누리꾼과 연결시켜 주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일본 시마네현에서는 매년 2월 22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하면서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지만 '보여주기식 이벤트'에 불과한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이에 그는 "더 다양한 독도 상품들이 국내에 즐비한 상황에서 소상공인을 돕고,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독도 상품을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독도마켓'에서는 독도 소주 및 동해 소주, 독도 강치 바디필로우, 독도 비누, 독도 팝업 카드 만들기 등 약 47종의 독도 관련 굿즈를 내달 10일까지 티몬을 통해 판매된다. 또한 19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티몬플레이' 라이브 방송에 서 교수가 출연하여 독도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전파함과 동시에 독도 관련 상품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동북아역사재단 '독도
[Kjtimes=김봄내 기자] 롯데정밀화학[004000]과 클리오[237880], 한글과컴퓨터[030520] 등에 대한 증권사의 관심이 커지는 모양새다. KB증권과 SK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이 대표적인 증권사로 꼽힌다. 그러면 이들 증권사가 보는 각 종목의 메리트는 어떤 것일까. 19일 KB증권은 클리오에 대한 목표주가를 4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아울러 2024년 및 2025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3% 15% 상향했다. KB증권은 클리오의 경우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 브랜드 파워, 트렌드를 선도하는 우수한 상품 개발력에 힘입어 매출과 이익의 두 자릿수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고 특히 2024년은 미국⸱일본⸱동남아 매출의 기여도 확대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SK증권은 롯데정밀화학에 대한 목표주가로 7만5000원을,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된 NDR가 그동안 유지해왔던 안정적인 재무구조 하에서 2024년 이익개선세, 중장기 성장과 그룹 리스크 최소화 방향성에 집중했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롯데정밀화학의 경우 지난해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혁신 신생 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제로원 액셀러레이터(ZER01NE ACCELERATOR)’의 2024년 공개 모집을 19일 시작한다.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의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이번 2024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AI(Artificial Intelligence) 등 4개 주제 총 14건의 협업 프로젝트에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현대차그룹 현업팀은 협업 프로젝트를 직접 제안하고 선발 과정에도 참여한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는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통해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과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혁신 기술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프로젝트 개발비를 지원받고 현대차그룹이 운용하는 제로원 펀드를 통한 지분 투자 검토 대상으로 선정된다. 올해부터는 신규 프로그램도 더했다. 제품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