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한화그룹이 미래의 예술가를 꿈꾸는 아동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화그룹은 한국메세나협회과 함께 26일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장흥아트파크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나도 예술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화예술더하기’ 사업의 일환.
한화그룹에 따르면 ‘나도 예술가’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미술가로써의 꿈과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미술 작품 관람, 해설 그리고 유명작가의 지도를 받으며 직접 창작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화가 실시한 디자인 공모전에서 입상한 기관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아트디렉터로활발하게 활동 중인 한젬마 작가의 특강을 듣고 유명 예술인 작품을 관람 하는 등 미술가로서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젬마 작가의 지도를 받으며 ‘내가 꿈꾸는 자연’이라는 주제로 직접 창작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은 참가 아동들의 큰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아동들은 평소 그림을 그리며 궁금했던 많은 점들을 직접 작가에게 물어보며 궁금증을 해소해나가는 소중한 경험을 함께 했다.
한편 한화그룹에서 5년째 지속하고 있는 ‘한화예술더하기’ 프로그램은 전국 64개의 한화사업장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