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의 대전, 충청지역 공식딜러 아우토반VAG가 충청지역 내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대전광역시 대덕구 문평동 소재에 신탄진 서비스센터로 확장 이전하고 영업을 개시한다.
신탄진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661m2의 4층 규모로, 14개의 경정비 전용 워크베이를 비롯해 다이얼로그 리셉션 및 휠얼라인먼트 조정까지 처리 가능한 총 16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한 수리점검 차량을 맡기고 바로 찾아가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3~4층을 주차장으로 구성해 수리점검이 끝난 차량이 우천을 피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해 신규 오픈한 천안 서비스 센터와 7개 경정비 워크베이와 9개 중정비(판금/도장) 워크베이를 갖춘 대규모 시설로 확장 이전한 청원 서비스센터를 연계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천안 지역에 2개 경정비 전용 워크베이를 구비한 퀵서비스도 추가 오픈해, 충청지역 서비스 품질을 크게 향상시키고 향후 증가할 수요까지 대비할 예정이다.
지난 해 40.8% 증가한 총 6675대를 판매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한 바 있는 충청지역은 대전, 세종, 충북, 충남 등으로 연결되는 곳으로 폭스바겐이 지역별 판매 1위를 지켜가고 있는 전략 시장이다.
특히 올해 3월까지 판매에 있어서도 이들 4개 지역의 판매 1위를 지키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컴팩트 해치백 폴로 1.6 TDI R-Line 를 출시한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신탄진 서비스센터 오픈과 더불어 연내에 서울, 대전, 인천, 울산, 제주 등에 추가로 서비스센터를 오픈해 전국 29개 서비스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