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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스마트폰 사면 영화·외식 공짜”

U+Shop에서 5월 가정의 달 이벤트 진행

[kjtimes=정소영 기자]“스마트폰 사면 영화·외식 공짜다.”

 

LG유플러스는 1일, 유무선 통신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 ‘U+Shop(square.uplus.co.kr)’에서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U+Shop’에서 오는 3일부터 19일까지 갤럭시 S4, 베가 아이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아웃백 5만원 상품권, 스타벅스 2만원 선불카드와 영화예매권 4매를 모두 제공한다.

 

LTE스마트폰을 구매한 고객이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옵티머스 LTE Tag, 베가LTE EX를 추천해 구매하면 추천 받아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6만원 상당의 아웃백 상품권을 준다.

 

‘U+Shop’에서 1일부터 이달 말까지 인터넷 가입신청만 해도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GS칼텍스 5000원권을 제공한다. 인터넷을 개통하는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GS칼텍스 2만원권을 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