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유유제약이 사업다각화를 위해 의료기기 사업 분야 진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유제약은 7일, 안티에이징 분야인 DH 코리아의 오메가V-리프팅 실의 수도권 공식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창립 72주년을 맞아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국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우수한 의료기기 사업 분야로 진출하기로 한 방침에 따른 것이다.
유유제약에 따르면 오메가V-리프팅 실은 페이스 리프팅 시술용 가시실로 국내사에 의해 개발돼 연간 성장률이 300% 이상 급신장하는 특수한 시장 여건을 갖고 있다.
유유제약은 수도권 성형외과·피부과 등에 공식 판매하는 오메가V 리프팅은 수술이 아닌데 수술과 같은 유사한 효과를 볼 수 있어 틈새시장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유유제약은 시장 선두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영업마케팅 계획을 수립하고 점차 시장을 개척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리도카인·베노플러스 등 추가제품을 성공리에 런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