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LH공사는 경북지역 3곳에 아파트 상가를 공급한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7일, 상주, 경주, 영주 등지의 아파트 단지 내 상가 17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공급하는 이 상가들은 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올 들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것이다.
상주지역 최초의 대단지개발지구인 상주무양지구 A1, A2블록 등의 상가는 각각 소형 737가구, 중소형 451가구의 단지 내에 있다. 경주 안강 1블록의 상가는 전용면적 18.9∼53.5㎡로 1층 건물의 5개 점포로 구성됐다. 또 영주가흥지구 상가는 소형 374가구의 영주가흥 4단지 내 1층 건물에 들어선다.
이들 상가의 장점은 560만∼680만 원대의 분양가, 소형평형 가구가 주력인 아파트, 연말 입점에 따른 빠른 투자금 회수 등이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