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K2(대표 정영훈)는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청소년 소통 캠핑 'K2스쿨핑'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레저 문화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청소년 등에게 레저 문화를 통해 공동체 의식과 친밀감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스쿨핑(Schoolping)'은 스쿨과 캠핑의 합성어로 아웃도어 활동에서 소통하며 배우고 즐기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K2는 연말까지 40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100차례의 스쿨핑을 개최하며 텐트 등 캠핑에 필요한 물품 1800여점을 포함해 3억원 이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K2의 '오렌지 재능기부단'은 스쿨핑에서 텐트 설치법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노하우를 전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