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사회적기업 박람회에서 금융 및 경영상담 부스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신한은행의 세무/회계, 금융/재무 전문가 5명이 상주하면서 사회적기업의 애로사항 및 궁금증을 해결하고 다양한 정책자금 활용 노하우 등을 조언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의 컨설팅지원 업무협약체결 이후, 전국에서 신청한 예비 사회적기업 20여 곳을 대상으로 방문 면담을 실시했다. 또 최근에는 지방에 소재한 한 사회적기업에 대한 컨설팅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사회적 기업가가 부담 없이 상담 및 자문을 구하기가 어려워 그 분들의 고민을 들어드리는 것만으로 고마움을 표시하는 경우가 많았다” 며, “이번 행사를 토대로 하반기에도 사회적 기업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사회적 기업의 ‘성장도우미’ 역할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