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동부화재(005830)가 휴가철을 앞두고 '가족사랑 운전자보험' 을 출시했다.

9일 동부화재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운전자뿐만 아니라 동승자 3명까지 자동차부상치료비, 골절진단비 등 6개의 특약을 하나의 증권으로 가입해 사고 때 필요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동부화재는 아울러 업계 최초로 '교통상해 50% 후유장애 시 보험료 납부면제' 를 도입해 보험계약을 계속 유지하고자 하는 고객은 보험료 추가납부 없이 계약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유족들은 상해에 의한 가장의 사망, 후유 장애에 의한 소득상실에 대해 유족자금과 생활자금을 5년간 매월 최고 500만원씩 받을 수 있다.

가입연령은 만 18세부터 77세까지로 가족 가운데 3명을 추가해 인수심사 없이 핵심담보만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3, 5, 7,10, 15, 20년 만기 형태로 필요에 따라서 다양하게 보험기간을 선택하면 된다.

한편, 블랙박스를 장착하면 최대 2%의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