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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사랑’, 잔잔한 입소문 마니아층 들썩

(사진 = 나라짱닷컴)

 

[KJtimes=유병철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장나라가 공개한 스페셜 리메이크 곡 사랑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잔잔한 입소문을 타고 마니아층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장나라는 지난 23일 스페셜 리메이크곡인 디지털 싱글 사랑으로 멜론, Mnet, KT music, 소리바다, 싸이월드, 벅스, 네이버 뮤직 등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장나라표 사랑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무엇보다 장나라의 스페셜 리메이크 곡 사랑은 가수 나훈아가 부른 불후의 명곡 사랑을 장나라만이 표현해 낼 수 있는 느낌으로 새롭게 리메이크 했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터. 싸늘한 가을날씨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장나라의 따사롭고 청아한 보이스에 원곡의 애틋함까지 더해져, 발라드 마니아층들과 네티즌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각종 포털 사이트들과 음원 사이트들에는 장나라의 사랑에 대한 반응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는 상태. 차분하면서도 서정적인 발라드 장르를 섭렵하는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격려와 지지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장나라가 뮤직비디오를 통해 선보인 여신급 자태와 함께 데뷔 12년차 가수다운 그윽하고 풍성한 보이스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보헤미안 걸 같은 짚시풍의 세련된 스타일로 여신 미소를 드리운 채 자유분방하면서도 사랑스러운 4종 매력을 과시하는 장나라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흠뻑 빠져들게 하고 있다. 장나라표 사랑이 올 가을 음원시장에서 선보일 조용한 질주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셈이다.

 

그런가하면 장나라의 사랑뮤직비디오에는 영화 폴라로이드의 주요장면이 첨가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원래 장나라의 사랑은 주호성 감독의 첫 영화이자 장나라가 특별출연했던 영화 <폴라로이드>의 주제곡으로 준비했던 곡. 최종적으로 사랑이 영화에 삽입되지 않자, 아쉬움을 느낀 제작진이 영화의 장면들을 담은 뮤직비디오를 제안했고, 장나라 또한 흔쾌히 수락하면서 더욱 중독성 있는 뮤직비디오가 만들어졌다는 귀띔이다.

 

소속사 나라짱닷컴은 장나라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장나라의 스페셜 리메이크 곡 사랑에 보내주시는 남다른 사랑에 고맙고 감사한 마음 뿐이다단 한 곡 뿐이지만 장나라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는 등 조만간 배우로서 만나게 될 장나라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장나라의 디지털 싱글 사랑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지난 23일 멜론, Mnet, KT music, 소리바다, 싸이월드, 벅스, 네이버뮤직 등 주요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주)태린
[kjtimes=견재수 기자]지난 2017년 6월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보니 사태)’ 이후 유아용품업계는 거대한 폭풍이 휩쓸고 간 듯했다. 베이비페어가 열릴 때마다 발 디들 틈조차 없었던 행사장의 모습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요원한 일이었다. 보니 사태가 유아용품업계에 준 영향력이 그만큼 컸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특히 홍성우 보니코리아 전 대표의 환불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을 두고 유아용품업계 전반에 걸쳐 신뢰도를 추락시킨 사건이라는 지적도 많았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한 소비자는 “당시 인기가 많았던 회사가 그런 식으로 대처하니 엄마들 사이에서는 아기 제품을 파는 다른 회사까지 불신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아용품업계 한 관계자도 “최근 5년간 베이비페어 분위기는 보니 사태 전과 후로 구분된다”면서, “보니 사태 전까지 베이비페어에 고객들이 북적거렸는데, 아웃라스트 문제가 터진 후 유아용품 행사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고 전반적으로 침체된 것 같다”고 전했다.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과 ‘㈜태린’ 이 같은 상황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성처럼 나타난 회사가 있다. 바로 돗투돗(대표 송영환), ㈜태린(대표 김태린)

나문희, 윤여정, 강부자···MZ세대까지 사로잡아 유통업계 다시 부는 ‘시니어 모델’ 열풍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유통업계에서 시니어 모델 열풍이 불고 있다.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브랜드들이 발상의 전환으로 시니어 모델을 기용,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과 OB맥주, 지그재그 등 주요 유통·식음료 기업들은 최근 시니어 모델을 기용한 광고로 MZ세대들로부터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MZ세대 대표 간편식인 햇반컵반의 새 모델로 배우 나문희를 발탁하고 탐정이 된 나문희가 햇반컵반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추리형 콘텐츠 '명탐정 컵반즈'를 선보였다. 1020 여성 쇼핑플랫폼 지그재그는 한예슬의 후속 모델로 윤여정을 모델로 발탁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2일 공개한 티저 영상 속 윤여정이 '근데 나한테 이런 역할이 들어왔다. 젊고 이쁜 애들도 많은데. 근데 잘못 들어온거 아니니?'라고 말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소비자 이목을 사로잡았다. 어린 여성들이 쓰는 쇼핑 앱도 나이 많은 사람이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광고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기존의 모델 공식을 깨뜨린 것. 뒤이어 공개된 광고 본편 영상에서는 '옷 입는데 남 눈치 볼 거 뭐 있니? 네 맘대로 사세요'라고 시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