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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피아니스트 푸조 508 탄다

세계적 피아노 거장 '마르틴 슈타트펠트' 의전 차량 제공

[kjtimes=견재수 기자]  푸조의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가 방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마르틴 슈타트펠트’에게 푸조 508을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
 

독일이 선택한 ‘바흐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마르틴 슈타트펠트는 오는 3일(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피아노 리사이틀을 갖고, 국내 체류 기간 동안 푸조의 508을 이용하게 된다.


이번 의전은 한불모터스㈜의 지속적인 문화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그 동안 로린 마젤, 백건우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국내 공연에 의전차량을 제공해왔다.
 

푸조의 대표모델인 508은 탑승자를 고려한 첨단 편의 시스템 등을 고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넓고 안락한 승객 공간과 넉넉한 적재 용량은 프리미엄 디젤 세단 그 이상이라는 평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