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중식당 천산과 일식당 만요에서 각각 VIP 갈리디너를 개최한다. 제철 재료들을 이용해 선보이는 만찬과 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전통주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15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선보이는 중식당 천산의 VIP 갈라디너에서는 중식당 천산의 최연소 총괄 셰프인 대만 출신 요리사 진속림 셰프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요리들과 함께 중국 전통주 첨장2009를 맛볼 수 있다.
다섯가지 제철 재료를 이용해 만든 건강식 냉채, 모둠 야생 버섯을 이용한 통보양 농축 스프, 싱싱한 대하를 쪄낸 뒤 성게알 발효콩 특재 소스를 곁들인 제철 대하 찜, 진속림 셰프가 직접 개발한 주방장 특선 디저트 등 스페셜 메뉴로 구성된 총 7코스 요리와 함께 미식의 깊이를 더해줄 중국 전통주 첨장2009를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다.
첨장 2009는 고량, 쌀, 찹쌀, 밀, 옥수수 등의 다섯 가지 곡물을 주원료로 완성하는 농향형 백주로, 중국 남방지역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술이다. 특유의 진하고 달콤한 맛이 갈라디너 만찬과 최고의 조화를 이뤄 잊지 못할 미식의 향연을 선사한다. 가격 1인 기준 17만원. 사전 예약 시 이용 가능하다.
20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선보이는 일식당 만요의 VIP 갈라디너에서는 싱싱한 제철 복어를 이용한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이 시기에 가장 맛이 좋은 제철 재료를 이용한 전채요리, 질그릇 주전자에 각종 해물과 몸에 좋은 채소를 넣고 쪄낸 도빙무시, 쫄깃한 복 사시미, 담백하게 구워낸 복 구이, 복어에 튀김 옷을 얇게 입혀 바삭하게 튀겨낸 복 가라아게 등 복어를 이용한 다채로운 갈라디너 코스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코스 중간에는 요리와 가장 잘 어울릴만한 일본의 전통주를 선별하여 제공한다. 쿠니노 고토부키 다이긴죠 겐슈, 호오비덴 히게반 등이 준비된다. 가격 18만1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