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푸조 3008, 눈·비 많은 계절 “잘 만났다”

11월24~25/30~12월1일 전국 테스트 드라이브 개최

[kjtimes=견재수 기자]프랑스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가 푸조 3008의 겨울철 주행 안정성을 테스트 할 수 있는 전국 시승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겨울 시즌을 맞아 SUV ‘푸조 3008’모델이 눈길, 빗길 등의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선사하는 푸조 그립 컨트롤(Grip Control) 시스템 알리기에 초점을 맞췄다. 


SUV의 오프로드 특징을 재해석한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인 푸조 그립 컨트롤은 차량의 지면 컨트롤 기능을 향상시켜 눈·빗길은 물론 모래와 진흙길 등 어떠한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이번 드라이빙 테스트를 통해 상황에 따라 평지(Standard), 스노우(Snow), 진흙, 샌드(Sand), ESP 오프(ESP Off) 등 다섯 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기술력은 물론 프랑스의 낭만, 재치 있는 공간 활용, 뛰어난 연비 등 3박자를 모두 갖춘 푸조 3008만의 장점이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각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는 11월 23일(토)~24일(일)과 11월 30일(토)~12월 1일(일) 2주에 걸쳐 강남, 서초, 송파를 비롯한 서울과 경기 부산 광주 등 그 외 전국 각지의 푸조 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epeugeot.co.kr/promotions/)를 참고하면 시승 이벤트에 참가하면 일정별로 지정된 코스를 따라 차량을 직접 주행해 볼 수 있다. 참여 고객에게는 푸조기념품도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