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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美·日 동시 공개 예정 '3세대 MINI'

[kjtimes=견재수 기자]  MINI의 신형 3세대 MINI가 영국과 미국, 일본에서 세계 최초로 동시공개 된다. 내년 봄 출시될 예정인데 새로운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이 적용돼 완전히 새로운 MINI로 재탄생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은 3세대 MINI가 고유디자인에 기초하면서도 기능과 성능을 최적화 시켜 고객 개인 취향에 따라 차량을 꾸밀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또한 새 디자인과 보행자 보호 기능을 탑재한 안전장비, 그리고 혁신적인 네트워크 기술과 개선된 서스펜션으로 경량화 및 차체 강성 실현 등을 통해 특유의 고카트(go-kart) 느낌을 강화했다.


이 같은 내용으로 3세대 MINI는 영국 옥스포드(Oxford) 생산공장을 시작으로 LA모터쇼, 도쿄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됐다. 완전히 새로운 구조와 혁신적인 디자인, 효율적인 연비의 엔진이 적용된 신형 MINI는 운전자로 하여금 한층 향상된 즐거움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BMW그룹의 피터 슈바르첸바우어(Peter Schwarzenbauer) 사장은 "MINI는 전 세계의 트렌드 세터들의 영감이 되어 온 신형 MINI를 통해 이들을 다시 한 번 흥분시키고 싶다”며 “새로운 디자인과 첨단 기술이 합쳐진 완전히 새로운 MINI를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