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15일 성수아트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가 21일 오후 2시 올 연말 시즌 마지막 티켓을 오픈한다.
2008년 초연 이후 국내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흥행에 성공한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올 연말시즌에서 인기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리드보컬인 서은광, 대학로를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들인 김남호, 김대현, 송욱경, 홍희원, 안재영, 전역산(전아민), 곽호웅, 정가호, 박영필, 황바울, 조성재, 구옥분, 김아영, 박예소, 이명화 등의 캐스팅으로 역대 최강팀을 자랑한다.
초연 때부터 2010년까지 ‘총각네 야채가게’를 연출, 호평을 받아왔던 김한길이 다시 연출로 참여했고 ‘김종욱 찾기’, ‘심야 식당’의 김혜성 음악감독과 정영 작사가, 신선호 안무 감독까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최정상급 스태프들이 의기투합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지난 10월 한 달여간 공연된 일본 아뮤즈 뮤지컬 시어터에서의 흥행 돌풍에 이어 국내에서도 지난 10월 말 1차 티켓오픈 시 창작뮤지컬 1위를 기록하며 티켓파워를 과시했다.
또한 2014년에도 일본 뿐 아니라 중국공연이 확정지어짐에 따라 한-중-일 아시아 3개국에서
초청공연과 라이센스 모두 공연 한 대한민국 대표 창작뮤지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열심히 땀 흘리며 살아가는 청춘들의 고민과 방황을 담은 공감 가는 이야기와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와 신나는 커튼콜 등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올 연말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의 발길을 끌어당길 연말 최강 추천공연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매 시즌마다 직장인들의 폭풍공감을 완벽하게 이끌어내며 연말 최강 문화 송년회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이번 연말시즌엔 전 음악넘버 편곡을 통한 리얼 브라스와 일렉기타, 오케스트라까지 재녹음을 통해 더욱 시원하고 밀도감 있는 사운드를 시도했다.
국내 탑 세션들이 참여하여 훌륭하고 완성도 있는 연주들로 구성, 한층 업그레이드된 풍부한 사운드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성수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공연 종료 후 관객들의 참여로 진행되는 10분간의 행복', 팬 사인회 등의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올 연말 마지막 티켓오픈은 21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클립서비스, YES24를 통해 오픈하며 30일까지 예매자에 한해 조기예매 할인 30% 적용받을 수 있다. 마지막 티켓 회차는 12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