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IT/게임

팅크웨어, 아이나비 LTE 에어 기능 확장

[kjtimes=정소영 기자] 팅크웨어가 자사 제품 아이나비 LTE 에어에 레이더 기능과 새 도로명 주소를 적용했따.

 

새롭게 추가된 레이더기능은 사용자 주변의 친구를 확인하고 위치 공유 및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기능으로 레이더를 실행 시키면 일정 반경 안에 있는 아이나비 LTE에어를 사용하는 친구들이 확인된다.

 

위치 공유 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은 친구를 클릭하면 상대에게 메시지가 전달되고 상대가 수락 할 경우 사용자의 위치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레이더에 표시되는 보물상자를 클릭하면 사용자 주변의 할인쿠폰 매장을 확인할 수 있다.

 

1월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도로명 주소에 대한 검색지원도 적용했다. 이번 도로명 주소 전면시행에 맞춰 구주소는 물론 새주소로 검색과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세부도로에 대한 교통정보도 한층 더 강화시켜 업그레이드 됐다.

 

팅크웨어 측은 설을 맞아 아이나비 LTE에어의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레이더기능과 새주소 검색을 추가하고 검색 엔진을 고도화했다“‘아이나비 LTE에어의 확장된 기능과 빠른 길안내를 이용해 편안하고 즐거운 귀성길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LTE에어의 모든 사용자들이 설 연휴 기간 동안 100%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무제한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