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뮤지컬 ‘태양왕’, 스페셜 인터뷰 영상 공개…비하인드 스토리 담아 관심 증폭


[KJtimes=유병철 기자] 안재욱, 신성록, 김소현, 윤공주 등 화려한 캐스팅을 발표해 화제가 된 뮤지컬 태양왕이 오는 10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스페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안재욱-윤공주-정원영-정재은-이소정 캐스팅과 신성록-김소현-김승대-임혜영-구원영 캐스팅으로 구성된 두 가지 버전의 영상에는 출연배우들의 스페셜 인터뷰와 화기애애했던 프로필 사진 촬영 현장 등이 수록되었다. 또한 프랑스 현지 공연 영상의 하이라이트도 담겨 있어 뮤지컬 태양왕의 개막을 손꼽아 기다리는 국내 팬들의 갈증을 달래며 관람욕구를 증폭시킨다.

 

뮤지컬 태양왕의 공식홈페이지를 비롯하여 유튜브, 네이버 TV캐스트, 네이버 카페 공연보는 날 등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페셜 인터뷰 영상에는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뿐만 아니라, 작품에 임하는 배우들의 소감과 각오도 수록되어 관객들의 흥미를 끈다.

 

특히 베르사이유의 영원히 꺼지지 않는 태양, 루이14세 역에 캐스팅된 안재욱과 신성록은 캐릭터에 대한 소개를 하던 중 다른 작품에 비해 상대여배우가 많은 점을 언급하며 각각 많은 남자배우들이 부러워한다. 언제 이런 호강을 누려보겠나.”, “놀랍기도 하지만 행복하다.”고 재치 있게 답변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아시아를 주름잡는 한류스타 안재욱과 SBS 인기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이재경으로 연기변신에 성공한 신성록이 주연을 맡은 뮤지컬 태양왕짐이 곧 국가다.”라는 어록으로 유명한 절대군주, 루이14세의 일대기를 담은 작품이다.

 

역사상 가장 화려했던 17세기 프랑스 왕실을 그대로 재현한 무대와 의상, 절도 있는 군무와 아크로바틱, 서정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음악이 한데 어우러져 2006년 초연 이래 8년간 프랑스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한국 초연은 뮤지컬 계 신흥 강자 EMK뮤지컬컴퍼니와 마스트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제작하여 다시 한 번 프랑스뮤지컬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410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리는 태양왕은 오는 10일부터 인터파크 티켓 예매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공유경제 위기와 도전]中 자전거 공유 스타트업 ‘헬로’…자국 시장 공략 집중 성장 발판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 공유 자전거 업체 헬로추싱이 미국 증시 상장까지 추진하고 있을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헬로추싱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냈다. 올해 2분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상하이에서 ‘헬로바이크’란 공유 자전거 서비스로 출발한 헬로추싱은 현재 대표인 양레이가 28세에 공동 창업했으며 일정 금액을 내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자전거를 대여해 운용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전자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와 협업한 헬로추싱은 알리페이와 연동돼 있어 회원가입 없이 스캔 한 번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현지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헬로추싱은 2018년 중국 자전거 공유업체 1·2위 업체였던 오포와 모바이크가 추가 투자 유치 실패와 중국 정부의 공유 자전거의 수량 제한 등의 이유로 경영난을 겪을 때 알리바바에서 투자를 받으며 급성장했다. 오포가 전 세계로 눈을 돌리며 사업을 확장할 때 헬로추싱은 자국 시장 공략에 집중한 덕분도 있다. 당시 헬로추싱의 기업 가치는 1조65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국의 400개 이상 도시에서 운영되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주)태린
[kjtimes=견재수 기자]지난 2017년 6월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보니 사태)’ 이후 유아용품업계는 거대한 폭풍이 휩쓸고 간 듯했다. 베이비페어가 열릴 때마다 발 디들 틈조차 없었던 행사장의 모습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요원한 일이었다. 보니 사태가 유아용품업계에 준 영향력이 그만큼 컸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특히 홍성우 보니코리아 전 대표의 환불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을 두고 유아용품업계 전반에 걸쳐 신뢰도를 추락시킨 사건이라는 지적도 많았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한 소비자는 “당시 인기가 많았던 회사가 그런 식으로 대처하니 엄마들 사이에서는 아기 제품을 파는 다른 회사까지 불신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아용품업계 한 관계자도 “최근 5년간 베이비페어 분위기는 보니 사태 전과 후로 구분된다”면서, “보니 사태 전까지 베이비페어에 고객들이 북적거렸는데, 아웃라스트 문제가 터진 후 유아용품 행사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고 전반적으로 침체된 것 같다”고 전했다.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과 ‘㈜태린’ 이 같은 상황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성처럼 나타난 회사가 있다. 바로 돗투돗(대표 송영환), ㈜태린(대표 김태린)

나문희, 윤여정, 강부자···MZ세대까지 사로잡아 유통업계 다시 부는 ‘시니어 모델’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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