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가 대구전시장을 확장 이전했다.
수성구 동대구로에 위치한 대구전시장은 지상 3층 연면적 898㎡(약 272평)로 포드·링컨의 전 차종 9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또한 판매, 서비스, 정비 공정까지 모든 과정을 한 곳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3S(Sales, Service, Spare Parts) 형태를 갖췄다.
하루 10대 이상 신속한 정비가 가능하며 구매 상담 및 차량 정비 시간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락한 고객 라운지 시설, 그리고 18대 이상 수용 가능한 넓은 주차 공간이 갖췄다.
선인자동차는 지난달 초 확장 이전한 인천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에 이어 기존 대구 북구 센터, 그리고 대구전시장까지 대구지역에서도 두 곳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지난해 한국 진출 이래 연간 최대 판매고를 달성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는 것은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딜러사들과 고객 밀착형 마케팅으로 소통을 이어온 결과”라며 “대구에서 두 곳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돼 이번 대구전시장 확장오픈을 기점 삼아 고객 만족도 증진과 브랜드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