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서희건설이 사랑의 식당을 방문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5일 서희건설은 김병화 사장을 비롯한 관리본부 임직원들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을 방문해 무료급식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쌀 전달식과 함께 열린 이날 무료급식 봉사활동은 지역 독거 노인과 노숙자, 장애우 등 300여명이 참석해 따뜻한 식사를 나누며 온정을 확인했다.
손수 반찬 배식 봉사를 펼친 김 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 사시는 단 한 분의 어르신도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더 많은 도움을 드릴 것“ 이라 전했다.
사랑의 식당은 1998년 무료 급식소 개소를 시작으로 2014년 1월 현재 일일 평균 250여명의 독거노인, 노숙자, 장애인들에게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독거어르신과 그 밖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식생활 개선과 심신의 안정을 돕는다는 설립목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서희건설은 나눔경영에 대한 이봉관 회장의 굳건한 의지로 임직원 모두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결손가정의 학생들에게 매달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소년소녀 가장 등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도 지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반찬 배달, 어르신 목욕 봉사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서희건설은 2006년 사회공헌기업대상 심사에서 ‘소외계층과 지역경제 발전부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