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브랜드, ‘발렌타인데이-피아트 나이트’ 열어

[kjtimes=견재수 기자] 피아트 브랜드가 오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클럽 옥타곤에서 발렌타인데이-피아트 나이트파티를 진행한다.

 

피아트는 이날 피아트 브랜드 페이스북을 통해 응모한 Fiat 팬들의 발렌타인데이 메시지로 꾸민 친퀘첸토(500C)를 전시하고, 친퀘첸토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파티 현장에 설치된 피아트 포토 월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사랑스러운 포즈를 동영상으로 촬영해 움직이는 플립북으로 만들어 주고, 사랑의 메시지를 즉석에서 캘리그라피 아트워크로 제작해 준다.

 

한편, 피아트 브랜드는 11일까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fiatkorea)를 통해 발렌타인데이-피아트 나이트참가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0세 이상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피아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파티에 함께하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고 발렌타인데이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팀이 참가할 수 있는 파티 초대장를 비롯한 이탈리아 오리지널 초콜릿과 음료쿠폰도 선물로 제공한다.

 

피아트 브랜드의 정일영 마케팅 총괄 이사는 피아트는 발렌타인데이 파티를 매개체로 삶을 만끽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고자 했다발랄하고 스타일리시한 친퀘첸토와 함께 하는 발렌타인데이 파티는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우리 고객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