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클라쎄오토, 듀오웨딩페어에 웨딩카 지원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 공식딜러 클라쎄오토가 웨딩업체 듀오와 공동마케팅 일환으로 듀오웨딩페어에 웨딩카를 협찬한다.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 박람회를 박문한 예비부부들은 현장에 전시된 폭스바겐을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웨딩카 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차량 상담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듀오웨드가 준비한 다양한 웨딩 서비스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클라쎄오토이병한 대표이사는 행복한 결혼생활의 시작을 안전하고 우수한 기술력의 폭스바겐 웨딩카로 축하해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웨딩카로 전시된 더비틀 뿐만 아니라 20~30대에게 패밀리카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파사트, 제타 등도 함께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