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팅크웨어가 스마트폰용 3D 내비게이션 앱 ‘아이나비3D RED2’를 출시한다.
아이나비3D RED2은 지난 2011년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를 통해 처음 공개됐으며,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 특화된 앱이다. 이후 거치형 내비게이션과 동일한 기능을 담은 아이나비3D RED+로 업그레이드 됐고 아이나비3D RED2는 이보다 더 억브레이드 시켰다.
아이나비3D RED2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뿐만 아니라 LG 옵티머스G Pro, 팬택 VEGA R3 등 다양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최신 단말기에서 통신사에 관계없이 사용 할 수 있으며, 구글플레이를 통해 손쉽게 내려 받을 수 있다.
‘아이나비3D Red2’는 모바일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UI(User Interface)를 제공하여,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지도화면 위 ‘마이메뉴’로 바로 집, 자주 가는 곳 등 메뉴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지도 내에서 ▲ 과속 알리미 ▲ 유가 정보 ▲ 교차로 및 회전 구간에서 지도 내 신호등이 표현되어 운전자의 안전 운전에 도움을 준다.
팅크웨어 측은 “항공뷰와 로드뷰 기능은 타사 내비게이션 앱과는 차별화된 아이나비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아이나비만의 교통 정보인 ‘TCON+’는 타 교통정보 대비 약 3배 많은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해 보다 빠른 경로안내를 제공한다. ‘TCON+’의 교통요약 맵은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로의 교통 상황을 원활/서행/정체로 한눈에 파악이 가능해 매우 편리하다.
팅크웨어는 “더 많은 사용자들이 ‘아이나비3D Red2’를 통해 아이나비만의 생생한 3D 지도와 항공뷰, 로드뷰, 그리고 최적의 길안내를 스마트폰에서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비게이션 단말기뿐만 아니라 스마트 디바이스에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이나비 RED2’는 1개월의 무료 체험기간을 제공하고, 체험기간 종료 시 연간 이용료 2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기존 ‘아이나비3D RED+’이용자들은 동일한 아이디로 ‘아이나비3D RED2’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