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方神起や2PMなど、韓国の人気アーティストが出演する「ドリームコンサート」が来月28日、ソウル市内のワールドカップ競技場で開催される。
ことしで17回を迎えるドリームコンサートは韓国芸能制作者協会が主催し、文化体育観光部が後援する。東方神起や2PMをはじめ、IU、4Minuteらの出演が決まっている。
韓国芸能制作者協会側は同公演について、「アジア全域や南米、中東地域のファンの関心を集め、韓流を代表する公演として成長した」と説明。ことしは音源の違法ダウンロードの根絶など、著作権保護を訴えるキャンペーンも行われる予定だと説明した。
聯合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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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가수들의 합동 공연인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1 드림콘서트'가 다음 달 28일 오후 6시30분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드림콘서트'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이날 무대에는 동방신기, 2PM, 아이유, 포미닛 등 한류를 이끄는 가수들이 대거 오른다.
연제협은 25일 "'드림콘서트'는 해를 거듭할수록 아시아 전역과 남미, 중동 지역 팬들의 관심을 모으며 한류를 대표하는 공연 브랜드로 성장했다"면서 "이번 공연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저작권위원회의 협조로 '저작권 보호 캠페인'이 함께 펼쳐진다"고 소개했다.
콘서트 관람권은 후원사인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에서 무료로 받거나 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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