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농심[004370]은 23일 공시를 통해 영남제분[002680] 인수를 추진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공시는 영남제분 인수 추진설과 관련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의해 이뤄졌다.
앞서 이날 코스닥시장에선 영남제분이 장 시작과 동시에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745원에 거래됐다. 그러자 한국거래소는 이날 영남제분에 최대주주 지분과 경영권 매각 추진설의 사실 여부와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한편 영남제분은 1분기 말 기준으로 이 회사 류지훈 부사장이 30%의 지분율로 최대주주에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