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정훈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사가 노키아 완전합병 이후 처음으로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24일(현지시각) WSJ에 따르면, MS는 저가폰 시장 공략을 위해 루미아530을 공개했다.
루미아530은 아이폰4와 동일한 4인치 스크린에 퀄컴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MS 윈도우 OS가 탑재됐다.
특히 루미아530의 가격은 115달러(약 12만원)로 타제품 대비 가격경쟁력 또한 우수하다.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당연히 삼성전자나 애플의 스마트폰보다 사양은 낮다.
이번 루미아530 출시로 MS는 향후 중국, 인도 등 신흥국의 저가폰 시장을 중점 공략할 계획이며, 앞으로 모토로라의 저가폰들과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