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10~12일에 걸쳐 1448건/1858억원 규모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세무서, 지방자치단체,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이 체납 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의뢰한 이번 매각 물건에는 전국의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 주거용 건물 149건이 포함돼 있다.
공매 물건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526건이나 된다.
입찰 희망자는 예정가격의 10%를 보증금으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 개찰 결과는 입찰 마감 다음날인 13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