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고객 2015명 경품증정 이벤트 관심 ‘쑥’

1월 한 달 동안 1회 이상 결제하면 응모 가능

[Kjtimes=서민규 기자]삼성카드은 8, 새해를 맞아 1월 한달 간 일시불이나 할부 1회 이상 이용하는 고객 2015명을 추첨해 모바일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카드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하는 웰컴 2015, 굿럭 2015! 새해 선물이벤트는 삼성카드로 1회 이상 일시불 또는 할부 결제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이들 중 로 추첨을 통해 VIPS모바일상품권 등의 경품 제공한다.

 

제공되는 모바일 상품권은 VIPS(얌스톤 안심 스테이크), 던킨도너츠(크림치즈베이글+아메리카노), 배스킨라빈스 5000, 엔제리너스(메이플 카라멜브레드), 스타벅스(아메리카노) 등이다.

 

이번 이벤트는 카드 이용 후에도 응모할 수 있으며, 제공받은 모바일상품권은 가족, 친구, 연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재전송할 수도 있다는 게 삼성카드의 설명이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삼성카드 홈페이지(www.samsungcard.com)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1월 한 달간 모든 가맹점에서 삼성카드로 1회 이상 결제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