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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록스, ‘시티레인 클로그’ 신상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캐주얼 슈즈 브랜드 크록스(대표 이남수)가 빈티지 스니커즈 스타일과 크록스 클로그의 조화가 돋보이는 시티레인 클로그(City Lane Clog)’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시티레인 클로그는 기존 크록스 클로그에 빈티지 스니커즈 스타일을 적용해 좀 더 포멀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선보였으며, 슈즈 전체가 가볍고 부드러운 크록스 독점 기술 크로슬라이트 소재가 적용돼 최적의 편안함과 안정적인 착화감은 그대로 살렸다. 사이드에 적용한 고무 밴드는 언제 어디서든 신고 벗기 편리하게 해준다. 크록스 특유의 홀에는 슈즈 전용 액세서리 지비츠를 장식해 개성 있게 꾸밀 수 있다.

 

린넨 하프 팬츠와 스트라이프 패턴 티셔츠에 페퍼/화이트 컬러 슈즈를 매치해 놈코어 휴가 패션을 완성할 수 있으며, 데님 팬츠와 블루 체크 셔츠에 시티레인 클로그네이비/화이트 슈즈를 매치하면 깔끔한 댄디룩을 연출할 수 있다. 남녀 공용 제품으로 네이비/화이트, 에스프레소/카키, 페퍼/화이트, 차콜/펄화이트 4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64,900원이다. 전국 크록스 매장과 크록스 온라인몰(www.crocs.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크록스 마케팅팀 관계자는 클로그의 편안함과 빈티지 스니커즈 스타일이 만나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슈즈로 디자인됐다휴양지에서는 스타일리시하게, 도심에서는 포멀하게 착화할 수 있어 활용도 높은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