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 분양정보]대우건설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

오는 28일 개관 분양 돌입…주변지역 개발호재 풍부

[KJtimes=견재수 기자]대우건설이 오는 28일 위례신도시 우남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견본주택을 개관하면서 분양에 돌입한다.

 

26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위례신도시 우남역 바로 앞 일반상업지역에 위치한다. 지하6~지상19층 규모로 오피스텔 434실과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19~74m2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8호선을 통한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장점이다.

 

오는 20183월 입주예정인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는 전체 434실 중 2~3Room구조의 전용 35m2이상이 96.5%를 차지하고 있다. 3.3당 평균분양가는 880만원대(VAT별도).

 

위례신도시는 대부분 중대형 위주로 공급되면서 최근 위례권역의 부족한 소형주거 대체 상품으로 주거형 오피스텔이 인기다.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오피스텔은 원룸부터 방과 거실이 분리된 쓰리룸까지 다양한 주거형 오피스텔 평면을 선보인다. 최근 트렌드와 소비자 선호도에 따라 선택 가능하도록 한 점이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무엇보다 신혼부부 등 2~3인 가구가 살기에 적당한 투룸 위주의 상품 구성이 돋보인다. 실용적인 구성과 충분한 수납공간 확보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2면 개방형(일부 가구)구조를 선보여 자연 환기는 물론 조망과 채광이 뛰어나다는 장점도 있다.

 

그러면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의 메리트는 어떤 게 있을까.

 

우선 위례 우남역과 위례 트램역 더블 초역세권의 최고입지라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위례신도시는 서울 강남과 맞닿아 모든 생활 프리미엄을 같이 누릴 수 있는 강남권 신도시다. 2014년 이후 전국 부동산 시장의 가장 뜨거운 지역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대우건설은 위례 우남역 퍼스트 푸르지오 시티의 경우 지하철 8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며 신개념 교통수단인 트램을 통한 편리한 신도시 내 교통환경을 갖추게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곳은 위례신도시 주도로인 위례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송파대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파 헌릉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동부간선도로와 인접해 강남 또는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인근의 문정법조타운, KTX수서역세권개발 등의 개발호재도 이 지역의 미래 가치를 높게 평가하게 만들고 있다. 기존에 있는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도 가깝다. 인근에는 롯데월드, 롯데마트, 이마트, 가락시장, 가든파이브, 삼성 서울병원, 현대아산병원, 문정법조단지 등이 있다.

 

위례신도시의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2롯데월드가 내년 완공예정으로 완공 시 2만 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문정법조단지(2016년 예정), 가락시장 현대화(2018)도 진행 중으로 향후 지역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이라는 관측하고 있다.

 

게다가 KTX수서역이 2016년 개통 예정으로 서울 및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해져 유동인구뿐 아니라 광역 수요도 갖출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