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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그램,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스파클링 워터 브랜드 씨그램이 오는 101일부터 1010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씨그램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음료로 첫 선을 보인다. 다양한 주제로 펼쳐지는 해운대 비프빌리지 씨그램 스파클링 라운지를 비롯해, '비프 힐'에서의 샘플링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전개해 부산을 찾은 영화팬들이 영화제 기간 동안 씨그램 만의 트렌디함과 상쾌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

 

또한 코카-콜라사는 영화제 기간 동안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행사 등에 씨그램 제품을 제공하고 영화의 전당에 영화인들과 영화제 방문객들을 위한 라운지를 운영하며 영화제를 적극 후원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그동안 글라소 비타민워터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영화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했던 코카-콜라사는 이번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맞아, 트렌디한 스파클링 제품인 씨그램으로 영화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상쾌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영화제 기간 동안 씨그램 만의 상쾌하게 톡 쏘는 브랜드 이미지를 공유함으로써 부산국제영화제의 스파클링 음료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