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韓国代表監督「UAE戦はさらに攻撃的に」

 アウエーのクウェート戦を終えて帰国したサッカー韓国代表チームの趙広来(チョ・グァンレ)監督が、今の流れを維持し、さらに強力な攻撃サッカーをするという考えを明らかにした。趙広来監督は2014ブラジルワールドカップ(W杯)3次予選の第2戦を終えて帰国した8日、仁川(インチョン)空港で記者会見し、「クウェート現地の気温が40度を越え、グラウンドの状態も良くなかったので、厳しい試合を予想していた。幸い、峠は越えた。アウエーで勝ち点1を得たことは最終予選への道に役立つだろう。

UAE戦はさらに攻撃的にする」と述べた。趙広来監督は「猛暑のため選手たちが苦しみ、後半はテンポを落としたが、それが引き分けになった原因と見ることもできる」とし「しかし今後も前方で積極的にフォアチェック(前方でのプレス)をし、相手の攻勢を遮断する攻撃サッカーを続けていく」と明らかにした。「今回の試合結果からみて戦術的な変化が必要では」という指摘に対しては、「私たちが進むべき道がある。もう少し攻撃的に出れば、中東チームも私たちを相手にするのが難しくなるだろう」と答え、パスによる攻撃サッカーの意志を曲げなかった。一方、韓国代表は今回のクウェート戦で両サイドの守備に弱点を表した。左サイドの洪チョル(ホン・チョル)はレバノン戦では積極的な攻撃参加で満点の活躍を見せたが、クウェート戦では相手の波状攻勢を防ぐのに苦戦した。

右サイドもチャ・ドゥリが負傷で抜け、代わりに投入された金在成(キム・ジェソン)が精彩を欠いた。金在成は本来MFであり、右サイドのDFではない。趙広来監督は「私だけでなくコーチングスタッフもサイドのDFについて悩みを抱えている。もう少しディフェンスが良いサイドのDFを発掘するためにKリーグ選手のチェックを続ける」と述べた。一方、相次ぐファインセーブでクウェート戦のMVPに選ばれたGK鄭成竜(チョン・ソンリョン)は「厳しい試合だったが、勝ち点1点を得た。勝てなかったのは残念だが、個人的なことはともかく、この試合を通して若い選手たちが経験を積んだ。一つになって足りない部分を補っていく必要がある」と話し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주)태린
[kjtimes=견재수 기자]지난 2017년 6월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보니 사태)’ 이후 유아용품업계는 거대한 폭풍이 휩쓸고 간 듯했다. 베이비페어가 열릴 때마다 발 디들 틈조차 없었던 행사장의 모습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요원한 일이었다. 보니 사태가 유아용품업계에 준 영향력이 그만큼 컸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특히 홍성우 보니코리아 전 대표의 환불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을 두고 유아용품업계 전반에 걸쳐 신뢰도를 추락시킨 사건이라는 지적도 많았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한 소비자는 “당시 인기가 많았던 회사가 그런 식으로 대처하니 엄마들 사이에서는 아기 제품을 파는 다른 회사까지 불신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아용품업계 한 관계자도 “최근 5년간 베이비페어 분위기는 보니 사태 전과 후로 구분된다”면서, “보니 사태 전까지 베이비페어에 고객들이 북적거렸는데, 아웃라스트 문제가 터진 후 유아용품 행사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고 전반적으로 침체된 것 같다”고 전했다.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과 ‘㈜태린’ 이 같은 상황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성처럼 나타난 회사가 있다. 바로 돗투돗(대표 송영환), ㈜태린(대표 김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