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한식뷔페 자연별곡이 다가오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신메뉴 '효(孝)의 만찬'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자연별곡 효의 만찬은 혜경궁 홍씨의 회갑 잔치인 진찬연에 올랐던 음식을 비롯해 13가지의 다양한 요리로 선보인다.
궁중 생일 보양식으로 알려진 '궁중 초계탕', 장수를 기원하는 팥에 흑미와 찹쌀을 더해 지은 밥 '수라홍반(팥물밥)', 미나리로 만든 '봄 미나리 죽순냉채'와 '봄 미나리 해물죽', 돼지고기에 발효된장으로 건강을 더한 '궁중 직화 맥적구이' 등이다.
특히, 궁중 초계탕, 수라홍반(팥물밥), 봄 미나리 죽순냉채, 봄 미나리 해물죽 등 4가지 음식은 혜경궁 홍씨 진찬연에 올랐던 요리들로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이번 신메뉴로 선보였다.
이외에도 제철 식재료로 만들어 더욱 맛있는 풍성한 봄의 만찬을 마련했다. 버섯모둠 된장전골, 봄 미나리 제육볶음, 주꾸미 흑미볶음밥, 봄꽃 수정과, 건강곡물 흑임자 버무리, 연꽃뿌리 표고탕수, 바삭 군고구마 튀김 등 다채로운 메뉴도 함께 구성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봄 신메뉴 13종을 포함해 다양한 한식 메뉴들을 자연별곡의 전국 매장에서 평일 점심 1만2천900원, 평일 저녁 및 주말·공휴일 1만9천900원에 즐길 수 있다.